한국재난안전뉴스 노혜정 기자 | 사조대림(대표 김상훈)은 사조그룹의 대표 어묵 브랜드 ‘대림선’을 통해 사조그룹의 대표 제품 ‘사조참치’와 ‘대림선 어묵’을 컬래버레이션한 신제품을 선보인다고 3일 밝혔다. 대림선 ‘참치어묵 오리지널’과 ‘참치어묵 매콤청양’ 두 가지로 구성됐다. 대림선 참치어묵 2종은 최고급 명태연육에 참치살이 15% 이상 첨가된 고단백 어묵이다. 먹는 재미와 함께 보는 재미도 담았다. 손이 안전한 참치캔 안심따개가 적용된 사조참치의 패키지 디자인을 참치어묵 패키지에 적용해, 컬래버 제품에 관심이 많은 MZ세대(밀레니얼·Z세대) 소비자들에게 주목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사조대림 관계자는 “대림선 ‘참치어묵’은 사조참치의 맛과 영양, 디자인을 적용해 재미와 화제성을 강화해 트렌드에 민감하고 새로운 소비를 주도하는 MZ세대에 인기가 예상되는 제품”이라며 “사조의 다양한 브랜드와 산업간 협업을 통해 더 새롭고 재미있는 제품을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재난안전뉴스 박소민 기자 | "브랜드 협업은 주욱~ 계속된다" BGF리테일(대표 이건준)이 운영하는 편의점 CU는 사조대림(대표 김상훈)과 함께 참기름의 대명사 해표 브랜드를 입힌 12종의 이색 상품을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CU는 새롭고 신선한 경험을 추구하는 MZ세대(밀레니얼+Z세대)를 겨냥해 지난해부터 소비자 인지도가 높은 곰표, 말표, 삼육두유 등 전통적인 장수 브랜드들과 협업해 상품을 내놓았다. 우선 해표 옥수수 나물비빔밥 도시락을 가장 먼저 출시한다. 이 도시락은 돼지불고기, 당근채, 호박볶음, 청포묵, 계란지단 등 6가지 고명을 고추장과 해표 들기름을 넣어 비벼먹을 수 있도록 구성했다. 또 CU는 해표 참기름 김치전과 부추전, 기름떡볶이, 참기름 돼지김치찜, 백순대볶음, 들기름 두부김치 등을 출시할 계획이다. 이번에 출시한 전 제품에는 해표 참기름과 들기름을 사용했다. 올해 1월부터 9월까지 곰표·말표 상품의 월평균 매출은 전년 대비 9.4배(841.8%)에 달한다. 맥주의 경우 곰표, 말표 맥주 비중이 CU의 전체 수제맥주 매출의 60%를 넘어섰다. 곰표 나쵸는 자체 브랜드(PB) 스낵 매출 1위를 기록 중이며, 말표 막걸리도 출시 4개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