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재난안전뉴스 장서희 기자 | 국순당(대표 배상민)이 초복(11일)을 맞아 복날 보양식과 함께 즐기는 ‘복달임 술’로 우리나라 대표 약주인 ‘백세주’를 10일 추천했다. 예로부터 우리 조상들은 일 년 중 무더위가 가장 절정인 복날에 허해진 기운을 보강하기 위해 삼계탕 등 보양식을 먹으며 더위를 이기는 복달임 문화를 즐겼으며, 보양식의 맛과 풍미를 돋아주기 위해 복달임 술을 함께 즐겼다. 백세주는 인삼, 구기자, 오미자, 황기 등의 12가지 몸에 좋은 재료로 빚고 알코올 도수 13%의 저도주로 보양식과 함께 음용하기에 부담 없어 복달임 술로 적당하다. 대표적인 보양식인 삼계탕뿐만 아니라 전복, 장어 등 수산물 보양식과도 잘 어울린다. 국순당은 한국수산회와 수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어식백세 캠페인 콜라보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다. 백세주는 정부에서 선정하는 ‘우수문화상품’에 주류업계 최초로 지정되어 우리나라 대표 문화상품으로 인정받은 술이다. 알코올 13%의 백세주 외에도 2023년 여름 한정품인 ‘백세주 과하’(알코올 18%)와 색다른 음용법인 ‘백세주 조선하이볼’ 등 다앙한 제품군과 음용법으로 즐길 수 있다. 국순당이 2023년 여름 한정품으로 선보인 ‘
한국재난안전뉴스 유예지 기자 | NH농협생명(대표 김인태)이 지난 13일 복날을 맞이해 서울 서대문구에 삼계탕과 쌀 등 2,000만원 상당의 후원물품을 전달했다고 14일 밝혔다. 행사에는 이성헌 서대문구청장과 NH농협생명 류영수 부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에 기부한 물품은 서대문구청과 연계해 서대문구 관내 ▲아동양육시설 ▲공동생활가정의 아동 ▲드림스타트팀 사례관리 대상 아동 등 총 435명에게 전달되며, 저소득 아동과 청소년 가구 등 취약계층에게는 서대문푸드마켓을 통해 전달한다. 이번 나눔은 NH농협생명의 본사가 위치한 서대문구에 거주하는 취약 아동과 청소년의 결식 예방을 위해 마련됐으며, NH농협생명은 향후 관내 아동과 청소년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할 계획이다. 이성헌 구청장은 “한 아이를 키우려면 온 마을이 필요하다는 아프리카 속담처럼 NH농협생명의 따뜻한 관심이 서대문구 아동들이 더 건강하고 밝게 성장하는 데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소감을 말했다. 류영수 부사장은 “코로나19와 경기침체로 성장기를 보내는 아동·청소년들이 상대적으로 더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들었다”며, “취약 아동·청소년들이 농협의 삼계탕과 맛있는 밥을 먹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