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재난안전뉴스 이계홍 기자 | 하나은행(은행장 박성호) 부설 하나금융경영연구소(소장 정중호)는 금융 환경에 대처하는 금융소비자의 역동적 변화와 시의적 이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점검함으로써 소비자 중심의 금융 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대한민국 금융소비자 보고서 2023』을 발간했다고 29일 밝혔다. 금융소비자의 금융생활 전반을 다룬 이번 보고서는 금융소비자의 ‘금융거래 전반의 특징’과 ‘금융상품·채널·서비스 이용’ 및 ‘금융 브랜드 인식’ 등을 포함한 총 4개 파트로 구성됐다. 하나금융경영연구소는 서울, 수도권 및 전국 광역시에 거주하고 본인 명의의 은행을 거래하는 만 20세~64세 남녀 5,000명을 대상으로 한 온라인 설문 결과를 분석했다. ■ 금융소비자는 거래 규모보다 ‘거래 기간과 이용 빈도’를 우선 고려해 주거래은행 판단 금융소비자는 거래하는 여러 은행 중 본인의 금융거래 규모, 빈도 등을 고려해 가장 중요하다고 인식하는 한 곳을 ‘주거래은행’이라고 정의했다. 주거래은행 한 곳의 거래 중요도는 61.1%(거래은행 총 합 100%)로 금융 거래 시 심리적·물리적 영향력이 절대적이었다. 또한, 거래 규모보다 ‘거래 기간과 이용 빈도’를 우선 고려
한국재난안전뉴스 이계홍 기자 | 하나은행(은행장 박성호)은 모바일 앱 ‘하나원큐’ 등 비대면 채널에서 본인의 실명확인 시, 촬영된 신분증의 원본 여부를 검증하는 기술을 은행권 최초로 적용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기술 적용을 통해 기존에 흑백 복사본에 대해서만 가능하던 정확한 판별을 고해상도의 컬러 복사본이나 고성능 모니터 촬영본까지 확장시킴으로써 비대면 실명확인 시의 신분증 부정사용 방지 및 금융사고 예방에 보다 적극적으로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신분증 원본 검증 기술의 적용은 하나은행의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인 ‘하나원큐 애자일랩’ 5기 스타트업 ‘포지큐브’와의 협업을 통해 이뤄졌다. 실제 신분증과 사본을 딥러닝 알고리즘을 통해 비교 학습함으로써 신분증과 카메라 사이의 거리와 사진 밝기를 정하는 광감도(ISO) 등의 환경 정보까지 포함해 검증의 정확도를 높였다. 검증 대상 신분증은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여권이다. 하나은행은 시중은행 최초로 금융위원회 혁신금융서비스 지정을 받은 비대면 실명확인 안면인식 서비스를 올해 3월 출시한 바 있다. 해당 서비스는 신분증 사진과 본인이 직접 촬영한 얼굴을 비교하면서 본인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로
한국재난안전뉴스 김세미 기자 | 하나은행(은행장 박성호)은 지난 15일 오후 을지로 하나은행 본점에서 토스증권(대표이사 오창훈)과 24시간 FX 거래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하나은행은 토스증권과 ▲API를 통한 24시간 환율 제공 및 거래 서비스 제공 ▲FX시장의 성장과 효율성 제고를 위한 안정적 시스템 구축 ▲24시간 환율 서비스를 통한 유리한 투자기회 제공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 하기로 했다. 특히, 하나은행은 토스증권에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 30분 까지 열리는 서울외환시장의 거래는 물론 은행의 환율 고시가 끝나는 심야 해외주식 거래 시간까지 24시간 FX 거래 서비스 및 실시간 역외 시장 환율을 제공하여 기존 시장가격과 차이가 있는 환율로 거래 했던 해외주식 투자자들에게도 실시간 환율 정보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앞으로도, 하나은행은 24시간 FX 거래 확대를 통해 비대면 FX 전자 플랫폼 시장을 선도해 나갈 예정이다. 남궁원 하나은행 경영기획그룹 부행장은 “토스증권 등 다양한 금융회사와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외환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고, 향후에도 외국환 선도은행으로서 다앙한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수빈 기자 | 하나은행(은행장 박성호)은 지난25일 오후 서울 중구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서울사무소에서 행정안전부와 「국민비서 서비스 제공 및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하나은행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행정안정부 국민비서 서비스(이하 ‘구삐’)가 제공하는 ▲건강검진 ▲백신접종 ▲세금 ▲부동산 ▲교통 ▲교육 등 총 34개의 생활형 행정정보를 하나은행 대표 모바일뱅킹 앱 ‘하나원큐’를 통해 제공한다. 특히 ‘하나원큐’에는 공과금을 통합으로 조회하고 한번에 납부할 수 있는 공과금 서비스를 기 제공중으로, ‘구삐’의 각종 세금관련 알림서비스와 결합하여 통지 및 조회, 납부까지 원큐에 관리가 가능해져 손님의 편리함이 더욱 커질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이번 업무협약은 하나은행 관계사 하나카드도 함께 참여하여 하나카드의 ‘원큐페이’ 앱을 통해서도 국민비서 ‘구삐’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하나은행은 향후 행정안전부와 지속 협력하여 ‘하나원큐’내 다양한 금융 및 생활/제휴 서비스를 ‘구삐’와 연계 개발 추진 계획이며, 이를 통해 손님에게 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디지털 생활금융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박성호 하나은행장은 “’손
한국재난안전뉴스 이계홍 기자 | 하나은행(은행장 박성호)은 기업과 단체 임직원 등 직장인과 대학생을 대상으로 건전한 자산관리를 지원하기 위한 금융교육 세미나 '하나(Hana) 투자 밋 업(Meet Up)'을 시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지난 5월 MZ세대 대학생 대상으로 실시한 'MZ 투자 Meet Up' 참가대상을 기업과 단체 임직원 등 직장인까지 확대 개편한 것이다. 시장 불확실성과 경기침체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자산관리에 대한 고객 관심이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최근 자산관리 트렌드와 시장을 쉽게 이해하고 올바르게 투자하는 전략 등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세미나에는 자산관리의 명가 하나은행의 최고 전문가들이 강사진으로 참여한다. 하나은행의 △세무, 법률전문가(리빙트러스트 센터) △부동산 전문가(부동산투자자문센터) △투자전문가(투자상품본부) 등 전문가 20여명이 강사진에 참여해 손님 맞춤형 교육을 실시한다.
한국재난안전뉴스 이계홍 기자 | 하나은행(행장 박성호)이 폐쇄 점포를 고객들이 사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탈바꿈한 '하나 톡톡 라운지'를 개점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에 개점한 '하나 톡톡 라운지'는 지난해 12월 폐쇄된 경기 안산시 '상록수지점'을 리모델링한 공간이다. 하나 톡톡 라운지는 STM(스마트 ATM)과 ATM으로 구성된 셀프뱅킹 코너와 지역주민을 위한 커뮤니티 공간으로 구성했다. 간단한 은행 업무는 화상 상담이 가능한 STM과 ATM이 배치된 셀프뱅킹 코너에서 고객이 직접 처리할 수 있다. 조금 더 복잡한 업무는 주 1회 영업점 직원이 방문하는 날 대면 상담으로 진행 가능하다. 라운지는 지역 주민들이 자주 모여 휴식과 힐링의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휴식 공간도 제공한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폐쇄된 점포 공간을 활용함과 동시에 지역 주민이 은행 업무도 보면서 함께 어울려 휴식과 친목을 도모할 수 있는 공간으로 탈바꿈했다"며 "앞으로도 고객 만족을 극대화할 수 있는 혁신적인 금융 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수빈 기자 | 하나은행(행장 박성호)은 개인사업자 비대면 계좌개설 프로세스를 개선해 완전 자동화 서비스를 구현했다고 29일 밝혔다. 하나은행은 이번 서비스 개편에 따라 개인사업자 비대면 계좌 개설 시 행정안전부의 ‘공공 마이데이터’를 활용해 개인사업자 데이터를 직접 제공 받는다. 이로써 개인사업자로부터 별도의 서류를 제출 받지 않더라도 언제든지 간편하게 계좌개설을 할 수 있게 됐다. 이전까지 개인사업자가 비대면 계좌개설에 나설 경우, 공동인증서 또는 사업자등록증 등을 제출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 또 고객센터 상담원의 서류 확인 및 검증이 필요해 은행 고객센터 운영 시간에만 계좌개설이 가능한 불편함이 있었다. 앞서 하나은행은 지난 7월 ‘공공데이터 포털’의 사업자 휴폐업 조회 API를 활용해 별도의 휴폐업 검증이 필요했던 개인사업자의 고객확인거래를 자동화하고, 업무처리 시간을 단축시킨 바 있다. 여기에 이번 공공 마이데이터 연계까지 더해지면서 하나은행을 이용하는 개인사업자 손님은 개인 손님이 받던 계좌개설, 본인확인거래 등 비대면 실명확인 업무처리가 즉시 가능하게 됐다. 김소정 하나은행 디지털경험본부 부행장은 “공공 데이터포털과 공공 마
한국재난안전뉴스 유예지 기자 | 하나은행(대표 박성호)이 마이데이터 기반 자산관리 서비스 '하나 합'을 소비자 맞춤형 자산관리 포털로 개편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개편으로 '하나 합'의 메인화면은 자산, 진단, 플랜, 인포 등의 4개의 탭으로 구성되며 ▲자산관리 스타일 ▲자금흐름 진단 ▲지출 분석 알림 등의 기능이 추가됐다. '자산관리 스타일'은 보유상품과 함께 자산을 실시간으로 분석해 고객에게 적합한 자산 포트폴리오를 제공하고, '자금흐름 진단'은 여유 자금과 부족 자금을 한눈에 보여주는 서비스로 지출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게 돕는다. '플랜'과 '인포' 기능은 모바일뱅킹 '하나원큐'의 자산관리 상품·서비스를 한 곳에서 모았으며, 자산 진단부터 처방까지 자산관리 서비스 범위를 확대했다. 특히, '인포'에서는 ▲또래들의 금융라이프 ▲주식Talk톡 ▲투자 드렌 등의 새로운 콘텐츠를 선보이며 비슷한 연령대에서 가입한 인기 예·적금 상품 정보와 고액자산가들이 보유·매매한 주식정보까지 확인할 수 있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이번 개편을 통해 '하나 합'에서 비대면 자산관리 컨설팅 등을 통해 부자가 되기 위한 방법을 얻어 가시길 바란다"며 "향후에도 지속적인 자산
한국재난안전뉴스 유예지 기자 | 하나은행(대표 박성호)이 5월 20일부터 약 2달간 진행한 ‘든든미래 어시스트 시즌2’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27일 밝혔다. 프로 축구 선수와 코칭스태프를 대상으로 올바른 금융지식과 안정적인 미래설계, 차별화된 자산관리 컨설팅을 지원하는 ‘든든미래 어시스트’는 축구 선수들의 건강한 금융 생활 지원을 위해 2021년 처음 시작한 프로그램이다. ‘든든미래 어시스트 시즌2’에서는 ▲직업 특성에 맞는 재무목표 설정하기 ▲신입 선수 대상 종잣돈 마련하기 ▲선수복지연금 1대1 운용 상담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지난해 함께하지 못했던 구단들도 자발적으로 참여해 K리그 23개 구단 전체가 참가했다. 하나은행은 대면 교육 외에도 월간 금융지 ‘든든미래 파트너’를 정기적으로 발송해 구단별 인접 하나은행 지점 1대1 매칭으로 선수들의 금융 생활에 지속적으고 실질적인 도움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금융 교육에 참여한 대한민국 국가대표 출신 주세종 대전하나시티즌 선수는 "축구만 아는 저에게 더 나은 미래를 설계하는데 있어 큰 도움이 됐고, 개인적으로 궁금한 사항이 있어 문의 드렸는데 전담 영업점을 통한 빠른 상담 및 지원이 이뤄져 하나은행에 너무
한국재난안전뉴스 유예지 기자 | 하나은행(대표 박성호)이 새로운 광고모델로 배우 김유정을 발탁했다고 4일 밝혔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김유정이 가진 MZ세대 특유의 상큼발랄함과 맑고 깨끗함, 건강하고 친근한 이미지가 하나은행이 추구하는 가치와 잘 부합해 새로운 광고모델로 선정했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지난 6월 선포한 하나금융그룹의 새 비전 ‘하나로 연결된 모두의 금융’에 맞춰 배우 김유정을 새로운 광고모델로 발탁한 하나은행은 기존 모델인 손흥민 선수와 세대를 연결하는 하나금융의 새롭고 혁신적인 가치를 전파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배우 김유정이 모델로 선보일 첫 광고는 하나은행 마이데이터 서비스 ‘하나 합’으로 생활 초밀착 자산관리 서비스로, 이달부터 TV·유튜브·디지털 채널 등을 통해 선보인다. 해당 서비스는 ‘합계부’와 보유자산을 상세히 진단해 본인의 재테크 스타일을 알려주고 상위 부자들의 자산 포트폴리오도 참고할 수 있는 ‘자산관리스타일’을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