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재난안전뉴스 이계홍 기자 | 쿠팡(대표 강한승, 의장 김범석)이 올해 1분기 영업이익 1천362억원(1억677만 달러)을 내며 3분기 연속 흑자 달성에 성공했다. 활성 고객수와 프로덕트 커머스(로켓배송·프레시·마켓플레이스) 순매출이 모두 증가하며 ‘계획된 적자’ 전략을 입증했다는 평가다. 10일 쿠팡에 따르면, 9일(미국 현지시간) 1분기 매출이 전년(6조1천653억원)보다 20% 늘어난 7조3천990억원(58억53만 달러)을 기록하며 사상 최대 분기 매출을 냈다고 미국 증권거래위원회에 공시했다. 달러 기준으로는 전년 동기 대비 13% 늘어난 수치다. 1분기 영업이익은 1천362억원으로, 지난해 3분기(1천37억원), 4분기(1천133억원)에 이어 3분기 연속 흑자 달성을 이어갔다. 이번 분기 쿠팡은 영업이익 1억 달러를 처음으로 넘어서며 최대 분기 영업 이익을 냈다. 당기순이익은 1천160억원(9천85만달러)을 기록했다. 쿠팡은 지난해 1분기 영업손실 2천478억원, 당기순손실 2천521억원을 낸 바 있다. 이번 분기 활성 고객 수는 전년 동기와 전분기 대비 모두 5% 증가하여 1천900만명을 넘어섰다. 프로덕트 커머스 순매출은 57억 달러로 전년 동기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수빈 기자 | 신한금융그룹(대표 조용병)은 지난 26일에 원신한 금융플랫폼인 신한플러스에 건강 미션을 수행하는 ‘미션플러스’와 여행 관련 서비스인 ‘여행플러스’를 론칭하고, 이를 기념하는 이벤트를 시작했다고 27일 밝혔다. 신한플러스는 코로나 엔데믹 전환에 따른 야외활동·여행 수요의 급증에 착안해 멤버십 회원의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과 편의성을 높인 여행 정보 제공을 위한 생활밀접형 서비스를 신규 론칭했다고 설명했다. ‘미션플러스’는 만보걷기·물마시기 등의 건강 미션 달성 시 마이신한포인트를 적립해주는 서비스다. ‘여행플러스’는 여행 상품 할인 정보와 짐 배송 서비스 쿠폰뿐만 아니라 환전·항공사마일리지 전환 등 여러 기능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해 제공하는 서비스다. 신한금융은 이번 론칭을 기념한 ‘Energy Up 건강 발걸음’ 이벤트를 통해 운동용품·마이신한포인트 추가 적립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신한플러스는 ▲신한SOL(은행) ▲신한pLay(카드) ▲신한알파(금융투자) ▲스마트창구(라이프) 등 신한금융그룹 주요 앱 내에 앱인앱(App in App) 형태로 탑재돼 추가적인 앱 설치 없이 다양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는 통합 금
한국재난안전뉴스 안정호 기자 | 전자상거래 기업인 위메프(대표 하재욱)는 무료 멤버십 서비스 ‘VIP클럽’이 업계의 일반적인 유료 멤버십과의 차별화 전략이 성공하면서 이용자수가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위메프에 따르면, 지난 8월 데이터를 론칭 당시(4월)와 비교한 결과, 이용자수·거래액·구매건수 등 모든 지표에서 크게 성장한 가운데 , 8월 VIP클럽 이용자 수는 4.5배까지 급증했다. 같은 기간 이들의 거래액 및 구매건수는 각각 4.6배, 3.8배씩 늘었다. 또 7월에 이어 8월에도 VIP클럽 멤버십 자격을 유지한 비율은 무려 77%에 달한다. 위메프는 이 같은 성과 요인을 진입 장벽 없는 ‘제로 비용’과 ‘풍성한 멤버십 혜택’으로 꼽았다. 서비스 론칭 이후에도 즉시 승급 제도, VIP클럽 전용관, VIP클럽데이 및 VIP 전용 쿠폰 등 VIP만을 위한 혜택을 매월 꾸준하게 강화하고 있지만, 이용자들은 혜택에 따른 월회비 부담이 전혀 없다. 취감을 자극하는 시각적 UI/UX도 VIP클럽 유지율을 높이는데 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된다. 이용자는 마이페이지에서 자신의 VIP클럽 달성 현황을 확인할 수 있다. 때문에 월 구매횟수 3회 중 2회를 달성했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