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재난안전뉴스 장서희 기자 | DL이앤씨(대표 마창민)는 지난 12일 동반성장위원회가 개최한 ‘2023 대한민국 동반성장 대상’ 시상식에서 동반성장지수 최우수 명예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시상식을 주관하는 동반성장위원회는 동반성장 의식을 고취하고 그 문화를 확산시키고자 동반성장에 기여한 기업과 기관을 선정해 매년 시상하고 있다. 동반성장지수는 기업간 상생 촉진을 목적으로 국내 대기업의 협력사 상생 노력과 동반성장 수준을 평가해 계량화한 지표다. 평가 결과는 최우수, 우수, 양호, 보통, 미흡 등급으로 나뉜다. 올해 평가에서 DL이앤씨는 4년 연속 최고 등급인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DL이앤씨는 협력사의 경쟁력 향상이 곧 최고의 품질로 이어진다는 철학을 바탕으로 동반성장 및 공정한 하도급 거래 문화 확립에 주력하고 있다. 공정거래위원회가 배포하는 표준하도급계약서를 100% 적용 중이며, 건설업계 최초로 ‘선계약 -후보증’ 방식으로 계약 프로세스를 변경해 서면 교부 의무를 충실히 이행하고 있다. 운영자금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협력사에 대한 재무지원도 실시하고 있다. DL이앤씨는 무상으로 자금을 대여하는 동반성장 직접자금 500억원 및 저금리 대출방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서희 기자 | 이마트가 동반성장위원회(이하 동반위)와 함께 중소기업 ESG 역량 강화에 나선다. 이마트(대표 강희석)는 동반위와 ‘2023년도 협력사 ESG 지원사업 협약’을 18일 체결했다. 22년 협력사 ESG 지원사업에 처음 참여한데 이어 2년 연속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이마트와 동반위는 ESG에 관심은 있지만 역량 강화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들을 위해 ESG 전문 교육부터 우수기업 인증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먼저이마트는 중소 협력사의 ESG 대응 역량을 제고하기 위해 총 1억원의 상생협력기금을 출연한다. 또한 ESG 표준 가이드라인에 따라 교육프로그램을 만들어 협력사를 지원한다. 동반위는 업종·기업별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ESG 평가지표 개발, ESG 교육 및 역량 진단, 현장실사(컨설팅), 평가 등을 종합적으로 지원한다. ESG교육부터 평가까지 일련의 과정에서 ESG 평가지표 준수율이 우수한협력 중소기업에게는 동반위 명의의‘ESG 우수 중소기업 확인서’를 발급할 계획이다. 확인서를 발급받은 협력 중소기업에게는금리우대, 해외진출 지원사업우대, 환경·에너지 기술지원 등의 인센티브가 제공될 예정이다. 또한, 이마트가운영하는 친환경 패
한국재난안전뉴스 유예지 기자 | IBK기업은행(대표 윤종원)이 동반성장위원회와 협력 중소기업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 확산을 지원하기 위해 금리인하 혜택을 부여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중소기업의 ESG 경영 조기정착을 위해 ESG관련 교육·컨설팅의 비금융 서비스는 물론 ESG 우수 중소기업 대상 대출, 추가 우대금리 적용 등 금융 서비스를 지원하며 중소기업의 ESG 도입 확산을 위해 협력할 예정이다. 특히 동반성장위원회로부터 우수기업 인증서를 받은 기업은 대출금리를 3년간 최대 1.0%p 감면하고, ESG 역량강화를 위한 다양한 비금융서비스도 제공한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은 대기업 협력 중소기업의 ESG 경영 도입 및 지속가능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중소기업의 ESG 경영 조기정착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국재난안전뉴스 노혜정 기자 | 농심(대표 신동원)이 공정거래위원회가 개최한 ‘2021년 공정거래협약 이행 모범사례 발표회’에서 다양한 상생협력 프로그램 추진의 공로를 인정받아, 최우수 등급 표창을 받았다고 17일 밝혔다. 농심은 ‘협력사의 성장이 곧 농심의 경쟁력’이라는 철학으로 다양한 상생 활동을 펼쳤다. 특히 올해는 국내 식품업계 최초로 귀농 청년농부를 지원하는 ‘청년수미’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농심은 파종에서부터 수확, 판매까지 모든 과정에 걸쳐 청년농부를 전폭적으로 지원하고, 이들이 수확한 감자 230톤을 전량 구매해 수미칩 생산에 활용했다. 이외에도 농심은 ▲금융지원 ▲기술지원 ▲환경위생지원 ▲판로확대 등을 통해 120여개 중소협력사의 안정적인 경영과 품질 경쟁력을 높여왔다. 이런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9월 공정거래위원회와 동반성장위원회가 발표한 ‘2020년 동반성장지수 평가’에서 3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받은 바 있다. 농심 관계자는 “함께 가야 더 멀리 갈 수 있다는 마음가짐으로 다양한 상생협력 프로그램을 추진하며 협력사와 공정거래를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재난안전뉴스 안정호 기자 | 현대엔지니어링(대표 김창학)이 관련 협력업체와 긴밀한 소통을 통한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을 적극 청취하거나, 실질적인 지원을 그간 펼쳐나간 공로를 인정 받아, 4년 연속 동반성장 최우수 기업으로 선정됐다. 18일 현대엔지니어링에 따르면, 동반성장지수 평가는 동반성장위원회가 지난 2011년부터 동반성장위원회의 중소기업 체감도 조사와, 공정거래위원회의 공정거래 협약이행평가 결과를 동일 비율로 합산해 대기업의 동반성장 수준을 최우수, 우수, 양호, 보통, 미흡의 5개 등급으로 구분해 이뤄지는데, 이번 동반성장위원회가 발표한 ‘2020동반성장지수 평가’에서 4년 연속 최우수 등급기업으로 선정됐다. 최우수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에게는 공정위 하도급직권조사 2년 면제, 조달청 공공입찰 PQ(Pre-qualification, 사전 사업수행능력평가)가점 2점, 국세청 모범납세자 선정 우대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현대엔지니어링은 협력사의 역량이 곧 현대엔지니어링의 경쟁력이라는 의식 아래 동반성장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갖고 ‘공정거래 준수’와 ‘동반성장 지원’을두 축으로 다양한 동반성장 활동을 펼친 덕분이라고 자체 평가했다. 예컨대, ▲협력사의 재정
한국재난안전뉴스 김세미 기자 | 신한은행(은행장 진옥동)은 중소기업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확산 등을 위해 동반성장위원회와 ‘협력 중소기업 ESG 경영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7일 신한은행에 따르면, 두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중소기업의 ESG 경영 강화와 내재화를 위한 ESG 관련 교육 및 컨설팅 제공, 금리인하 등 다양한 금융과 비금융 서비스 지원을 함께 해 나갈 계획이다. 신한은행은 예산과 인력이 부족한 중소기업의 ESG 대응 역량 제고를 위한 교육과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동반성장위원회가 시행 중인 ‘협력사 ESG 지원사업’을 통해 선정된 ‘ESG 우수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ESG 특화 대출 상품인 ‘신한 ESG 우수 상생지원대출’의 금리를 연 0.2~0.3%포인트 우대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동반성장위원회의 경우, 협력 중소기업의 ESG 경영 인식 개선과 역량 강화를 위해 ESG 교육, 역량진단, 현장실사 등을 종합적으로 지원하고 ESG 평가지표 준수율이 우수한 기업을 별도 선정과 지원하는 ‘협력사 ESG 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중소기업의 ESG 경영 인식 확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