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재난안전뉴스 유수호 기자 | 삼성전자(대표 한종희 경계현) 라이프스타일 TV '더 프레임(The Frame)'을 통해 세계적인 미술관 '메트로폴리탄 미술관(Metropolitan Museum of Art)'이 소장한 명작을 만날 수 있게 됐다. 삼성전자는 메트로폴리탄 미술관과 파트너십을 맺고 '빈센트 반 고흐(Vincent van Gogh)'의 '사이프러스가 있는 밀밭(Wheat Field with Cypresses)', '에드가 드가(Edgar Degas)'의 '무대 위의 발레 리허설(The Rehearsal of the Ballet Onstage)', '앙리 루소(Henri Rousseau)'의 '사자의 식사(The Repast of the Lion)'등 세계적인 명작 38점을 엄선해 15일부터 삼성 아트 스토어에 선보였다. 삼성 아트 스토어는 아트 콘텐츠 구독 서비스로, 세계적인 미술 거장의 작품과 전 세계 유명 미술관·갤러리가 소장한 2,300여 점의 작품을 4K 화질로 감상할 수 있다.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김상윤 부사장은 "이번 협업으로 세계적으로 유명한 작품을 전 세계 아트 스토어 사용자에게 선보일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한국재난안전뉴스 박소민 기자 | 삼성전자(대표 고동진)는 리움미술관과 라이프스타일 TV ‘더 프레임’을 활용해 김홍도 작품을 포함한 한국 고미술 작품 17점을 선보인다고 12일 밝혔다. 리움미술관이 소장하고 있는 작품들은 김홍도의 최고 걸작으로 꼽히는 ▲군선도(국보), ▲고려시대의 금속공예품 청동 은입사 보상 당초 봉황문 합(국보), ▲고려시대의 감지금은니 대방광불화엄경 권31(국보), ▲조선 후기의 경기감영도(보물) 국보·보물 4점을 포함하고 있다. 이광배 리움미술관 책임연구원은 "보존·안전상의 이유로 유리 진열창 안에 설치해야 하는 고미술품의 특성상 관람객이 작품의 디테일을 살펴보기 어려운 경우가 많은데 더 프레임의 뛰어난 화질과 큰 화면을 통해 섬세한 아름다움을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더 프레임은 TV를 시청하지 않을 때 미술 작품이나 사진을 스크린에 띄워 액자처럼 활용할 수 있다. 전용 아트 구독 플랫폼 '아트 스토어'를 통해 전 세계 40여개의 유명 박물관·미술관이 제공하는 1,600여 점 예술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성일경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부사장은 “리움미술관과의 협업으로 진귀한 전통 미술품까지 더 프레임에 담을 수 있게 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