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재난안전뉴스 유예지 기자 | 카카오뱅크(대표 윤호영)가 새롭게 선보이는 주택담보대출 상품 소개영상이 한 달 만에 418만명이 시청했다고 10일 밝혔다. 해당 영상은 주택담보대출 상품을 고객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실제 구현 화면과 함께 다양한 사람이 일상에서 사용하고 있는 모습을 보여줬으며, 비대면으로 친구와 카톡을 하듯 챗봇으로 메시지를 주고 받으면서 주택담보대출을 받을 수 있다는 점을 영상으로 표현했다. 카카오뱅크는 지난달 10일부터 12일간 앱에서 주택담보대출 상품 출시 알림을 신청하는 사전 이벤트도 실시, 사전 알림을 통해 신청한 고객은 18만명 가까이 된다. 또한, 지난 7일 2주간 주택담보대출의 예상 한도와 금리를 확인하면 자동으로 응모되는 이벤트까지 실시해, 이벤트 기간동안 해당 페이지를 방문한 고객이 186만명, 한도조회 이벤트에 응모한 고객은 20만명 수준으로 매일 평균 약 7만명이 넘는 방문객이 집계되어 인기를 증명했다. 카카오뱅크 주택담보대출 한도는 최대 6억 3천만원으로, 대출금리는 최저 2.94%(변동금리, 10일 기준)으로 대출기간·거치 기간·상환 방법에 따라 달라진다. 중도상환수수료는 올해 말까지 전액 면제다. 카카오뱅크 관계
한국재난안전뉴스 노혜정 기자 | 우리은행(대표 권광석)은 우리WON뱅킹에서 고객의 상황에 맞춰 최적의 제2금융권 대출상품을 찾아주는 ‘원스톱 연계대출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원스톱 연계대출 서비스’는 우리WON뱅킹에서 개인신용대출 상품을 신청했으나, 심사결과 우리은행 신용대출을 이용하기 어려운 고객들에게 제휴사 대출 상품을 소개해주는 서비스다. 제휴사는 ▲우리카드 ▲우리금융캐피탈 ▲우리금융저축은행 ▲웰컴저축은행 ▲SBI저축은행 ▲한국투자저축은행 등 총 6곳이다. 대출 심사결과 미승인 시 ‘제휴사 대출 알아보기’ 메뉴를 선택해 본인에게 적합한 대출 금리와 한도를 한 눈에 볼 수 있다. 특히 제휴사의 대출상품 비교를 위해 기존 은행 신용대출 심사에 사용된 정보를 그대로 활용해 재입력하는 번거로움을 줄여, 편리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이번 ‘원스톱 연계대출 서비스’는 은행에서 대출이 어려운 중·저신용 고객의 제2금융권 대출상품에 대한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제휴 금융사 확대는 물론, 고객 편의성 향상과 접근성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