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재난안전뉴스 유수호 기자 | 농심(대표 이병학)이 신제품 먹태깡의 뜨거운 반응에 힘입어 다음 주부터 생산량을 30% 늘린다고 5일 밝혔다. 지난주 출시한 먹태깡이 일주일 만에 예상을 뛰어넘는 폭발적인 반응을 보인 데 따라 농심은 다음 주부터 생산 가능한 최대 수량으로 시장의 수요에 발맞춰 나간다는 계획이다. 또한 농심은 8월 이후 현재 부산공장에서 생산하는 스낵의 일부를 타 공장으로 이관하고, 먹태깡 생산에 더욱 집중할 계획이다. 이 경우 먹태깡 생산량은 현재의 1.5배 수준까지 늘어나게 된다. 농심 먹태깡은 지난달 26일 출시 이후 일주일 만에 100만 봉 이상 판매되며 새로운 깡 열풍을 일으키고 있다. 맥주 안주로 인기가 많은 먹태와 깡 스낵의 만남이라는 사실만으로 출시 때부터 큰 기대감을 모은 먹태깡은 현재 유통점에서 품귀 현상이 일어날 정도로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실제로 인터넷에는 편의점 몇 군데를 돌아다닌 끝에 먹태깡을 찾았다라는 구매 후기가 연일 올라오고 있다. 이와 같이 뜨거운 먹태깡의 인기는 소비자들이 즐겨 찾는 먹태의 맛을 깡 스낵으로 익숙하면서도 새롭게 재해석했기 때문이다.
한국재난안전뉴스 노혜정 기자 | 오리온(대표 이경재)이 2022년 봄 한정판으로 ‘초코파이情 딸기스케치’, ‘딸기송이’, ‘딸기 고래밥’ 3종을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한정판은 ‘내가 그리는 봄’을 콘셉트로 기획해, 제품 후면에 빈 스케치북 이미지를 넣어 소비자들이 취향에 따라 자신만의 패키지를 직접 만들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봄철 대표 과일인 딸기를 활용해 상큼한 맛과 화사한 비주얼을 제대로 살렸다. 초코파이情 딸기스케치는 생크림을 더한 마시멜로에 딸기청 시럽을 채우고, 겉면을 리얼 딸기 파우더를 넣은 딸기 초콜릿으로 감쌌다. 패키지 역시 분홍빛 구름과 초코파이가 어우러진 파란 봄 하늘을 서정적 감성으로 디자인해 주목도를 높였다. 딸기송이는 오리온 고객 의견 접수(VOC) 시스템에서 초코송이의 새로운 맛으로 가장 많은 출시 요청을 받았다. 딸기맛 초콜릿에 잘 어울리는 요거트를 더해 상큼한 맛을 즐길 수 있다. 딸기 고래밥은 딸기 우유 크림을 코팅하고 딸기 시즈닝까지 뿌린 ‘핑크색 고래밥’이다. 특유의 바삭한 식감에 딸기 풍미까지 더해 색다른 맛과 재미를 선사한다. 오리온은 지난 2017년 초코파이 봄 한정판을 출시한 이후, 매년 봄철에 색다
한국재난안전뉴스 노혜정 기자 | 크라운제과(대표이사 윤석빈)는 국내 최초로 크로플의 맛과 모양을 살린 스낵과자 ‘크로플’을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최근 젊은 층이 즐겨 찾는 대세 디저트로 떠오른 크로플을 스낵과자로 구현한 제품이다. 최고급 프랑스산 버터와 달콤한 카라멜로 달짝지근하면서도 고소한 맛을 그대로 살렸다. 디저트 카페에 가야 맛보는 크로플을 언제 어디서나 스낵과자로 간편하게 맛볼 수 있게 됐다. 와플의 인기를 넘어 새로운 인기 디저트로 뜬 크로플은 한국이 원조다. 크로와상의 진한 버터 풍미, 와플의 바삭함을 동시에 느낄 수 있어 젊은 층의 절대적인 지지를 받고 있다. 최근에는 일본 등 해외에서도 인기를 얻으며 대표적인 K-디저트로 자리잡고 있다. 스낵 명가 크라운제과는 최신 젊은 트렌드를 빠르게 반영, 국내 최초 크로플 스낵 개발에 나섰다. 수백번의 시장조사와 테스트 끝에 MZ세대(1980년대 초반·2000년대 초반 출생)가 좋아하는 ‘단짠(단맛+짠맛을 합친 단어)’을 적용한 크로플 스낵 개발에 성공했다. 달콤한 카라멜로 겉면을 코팅하고 그 위에 짭짤한 솔트 버터를 더해 고급스러운 단짠 조합을 완성했다. 통밀가루와 빵가루, 효모 등 크로플과 동일
한국재난안전뉴스 노혜정 기자 | 오리온(대표 이경재)은 합리적 가격의 가성비를 강화한 제품들의 매출이 크게 성장했다고 10일 밝혔다. 최근 식품 물가 상승 분위기 속 제품을 고를 때 g당 가격을 확인하는 소비심리가 확산됐다. 기존 ▲예감 ▲꼬북칩 ▲오!감자 대용량 등 기존 제품 대비 g당 가격을 낮춘 제품들이 인기를 얻고 있는 것이다. 지난 6월 출시한 ‘예감 18P 오리지널, 치즈그라탕맛’은 기존 대용량 제품 대비 g당 가격을 11% 가량 낮춘 제품으로, 지난달 매출이 출시 당시 월 매출보다 3배 넘게 성장했다. 이런 인기에 힘입어 올해 예감 브랜드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6% 가까이 성장했다. 지난해 선보인 ‘꼬북칩’과 ‘오!감자 대용량 지퍼백’도 기존 제품 대비 g당 가격을 낮춰 실속을 높였다. 가성비로 무장하며 올해 평균 월 매출이 지난해 대비 50% 가량 증가했다. 착한 포장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2019년에 가격 변동 없이 증량한 ‘마켓오네이처 오!그래놀라’의 매출도 전년 동기 대비 2배 넘게 증가하며 인기가 지속되고 있다. 오리온은 지난 8년간 가격은 동결하고 ▲초코파이情 ▲포카칩 ▲오징어땅콩 ▲마켓오 리얼브라우니 ▲촉촉한초코칩 등 제품의 양을
한국재난안전뉴스 박소민 기자 | 오리온(대표 이경재)은 온라인 전용 '오리온#생일파티팩'을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오리온#생일파티팩은 '과자로 만드는 펀(FUN)한 생일상'이라는 콘셉트로 과자 한 상자로 간편하게 준비하고 생일파티를 즐길 수 있는 제품이다. 초코파이 케이크 만들기와 함께 과자를 생일상 음식으로 해석해 직접 꾸밀 수 있는 재미까지 더해졌다. 또 초코송이, 고래밥 등 오리온 인기 과자 9종과 꼬깔모자, 접시, 케이크 받침 등이 준비돼 있다. 패키지는 간단하게 접어서 생일상을 연출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구매는 쿠팡, SSG닷컴, G마켓 등 온라인 쇼핑몰에서 가능하다. 내달 4일에는 신세계 TV쇼핑과 카카오TV 라이브 방송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11월 말에는 카카오 선물하기에도 입점할 계획이다. 오리온 관계자는 "오리온#생일파티팩은 회사나 학교, 학원 등에서 간편하고 알차게 생일파티를 즐길 수 있도록 고안한 제품"이라며 "소중한 지인들을 위한 이색 선물로 색다른 추억을 남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