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재난안전뉴스 장서희 기자 |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서울시 중구 소재 본점에서 정상혁 은행장을 비롯한 임직원 약 24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하반기 경영전략회의’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경영전략회의에 참석한 임직원들은 심화되고 있는 경쟁환경에 대응하고 균형 있는 성장을 지속하기 위해 지난 상반기 주요 성과를 리뷰 한 후 ‘고객몰입의 끈을 고쳐 매고 고객의 실리(實利)를 높이자’는 내용을 주제로 하반기 전략 및 영업현장의 구체적 실행방안을 공유했다. 특히 신한은행은 이날 경영전략회의를 오전에 마무리하고 오후에는 영업현장의 리더인 커뮤니티장들을 대상으로 별도의 워크숍을 진행함으로써 하반기 전략추진 방향이 영업현장에 빠르게 전파되고 실행될 수 있도록 했다. 이날 오전에 진행된 경영전략회의에서 정상혁 은행장은 가장 먼저 “본업을 통해 고객에게 신뢰를 얻고 미래를 준비하는 것은 결국 ‘고객에게 선택받는 은행’이 되기 위함이다”며 “고객이 원하는 바를 찾아 정확하게 해결하고 남다른 솔루션을 제공하자”고 말했다. 이어 “이를 위해 현장에서 발견한 고객의 니즈를 본부의 혁신활동들로 연결해 ‘고객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이끌어 내자”며 “기존의
한국재난안전뉴스 이용훈 기자 | SK그룹(회장 최태원)이 오는 28~29일 경기도 이천 SKMS연구소에서 2024년 경영전략회의를 열어 미래 성장사업 투자 및 내실 경영을 통한 ‘질적 성장’ 전략 등을 집중 논의한다고 27일 밝혔다. 올해 경영전략회의에는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최재원 SK이노베이션 수석부회장, 최창원 SK수펙스추구협의회 의장을 비롯해 SK㈜, SK이노베이션, SK텔레콤, SK하이닉스 등 주요 계열사 CEO 등 30여명이 참석한다. 미국 출장 중인 최태원 회장은 화상으로 회의에 참여할 예정이다. SK 최고 경영진은 1박2일 일정으로 열리는 이 회의에서 AI/반도체를 필두로 한 미래 성장사업 분야의 투자 재원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한 구체적 전략과 방법을 집중 논의할 계획이다. SK그룹 관계자는 “성큼 다가온 AI 시대를 맞아 향후 2~3년 간 HBM 등 AI 생태계와 관련된 그룹 보유 사업 분야에만 역대 최대 규모의 투자가 필요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논의 배경을 밝혔다. SK CEO들은 이를 위해 연초부터 각 사별로 진행 중인 ‘운영 개선’(Operation Improvement) 강화 및 포트폴리오 재조정 등을 통한 재원 확충 방안을 심도 있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서희 기자 | 신한라이프(대표 이영종)는 지난 2일 서울시 중구 신한라이프 본사에서 임부서장 및 자회사 대표, 신입사원 등 약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경영전략회의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경영전략회의는 “Top2를 향한 질주, Speed-Up! Value-Up”이라는 슬로건 아래 작년 경영 성과를 리뷰하고 2024년 전략방향을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경영전략회의에서 김순기 전략기획그룹장은 올해 전략의 핵심은 “보험영업 기본 체력 강화를 통한 차별화된 고객서비스”와 “지속 가능한 미래 경쟁력 확보”라는 두 가지 목표를 모두 달성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먼저 보험영업 부문은 GI(GA Innovation) 전략을 통해 새롭게 재편된 GA채널을 성공적으로 안착시키고 전속 설계사 조직의 규모를 지속 확대한다. 이를 위하여 속도감 있고 혁신적인 상품 공급과 플랫폼 연결을 통한 고객 확장 전략으로 차별적인 영업 경쟁력을 확보할 계획이다. 또한 지속 가능한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하여 글로벌 시장 확대와 시니어 마스터 플랜 실행을 본격화한다. 신한라이프 베트남 법인은 올해 전속 설계사 채널을 새롭게 구축하고 기존 TM 채널의 영업모
한국재난안전뉴스 김세미 기자 | 신한라이프(대표 이영종)는 지난 11일 서울시 중구 신한라이프 본사에서 업계 톱2로의 도약을 위한 경영전략회의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경영전략회의는 실시간 온라인 스트리밍 송출로 전체 임직원이 함께 시청했다. 임부서장 81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는 ‘하나된 팀 라이프, 톱2를 향한 질주’ 라는 전략 슬로건 아래 핵심전략과 재무적 방향성을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신한라이프는 급변하는 금융시장과 보험산업의 성장 한계를 극복하고자 ▲본원적 경쟁력 혁신 ▲미래 성장동력 실질적 성과 창출 ▲지속가능경영 실행 ▲소통 중심 업무환경 구축 등 4대 핵심전략을 발표했다. 올해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비즈니스 이노베이션 전략을 기반으로 본원적 영업력 제고를 통한 신계약 계약서비스마진 확보에 나선다. 또한 가치 중심 경영을 지속하면서도 업계 최고 수준의 재무안전성을 바탕으로 금융시장 변화에 대응하는 부채관리 전략을 추진할 예정이다. 박경원 재무그룹장은 대내외 경영환경이 지속적으로 악화되는 상황에서 안정적 기반의 이익창출을 위해 ▲보험영업 구조 혁신 ▲IFRS17 도입에 따른 경영관리체계 안정화 ▲자본전략 고도화 등 핵심 재무전략을
한국재난안전뉴스 노혜정 기자 | 신한은행(은행장 진옥동)은 전 직원이 참여해 올해 경영전략회의와 작년 종합업적평가대회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21일 서울 올림픽 핸드볼 경기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팬데믹 상황에 따라 일부 임직원들의 현장 진행과 전 직원 참여가 가능한 사내 방송과 유튜브 등 온라인으로 동시 진행됐다. 특히 대회장을 메타버스로 구현해 임직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경영전략회의는 올해 전략목표인 ‘고객 중심 리부트! 한계를 뛰어넘는 뱅킹!‘을 중심으로 신한금융그룹의 새로운 핵심가치인 ‘바르게, 빠르게, 다르게‘라는 실천 방안을 제시했다. ▲작년 재무성과 리뷰·올해 중점 전략방향 ▲키노트 스피치(Keynote Speech) ▲올해 경영전략 중점사항 ▲최고경영자(CEO) 특강 순으로 진행됐다. 진옥동 신한은행장은 ‘직원이 사랑하지 않는 회사를 고객이 먼저 사랑하는 일은 결코 없다‘는 사이먼 시넥의 저서 ‘리더 디퍼런트‘에 나온 문구를 인용해 ”고객에게 사랑 받기 위해서는 먼저 직원이 회사를 사랑할 수 있게, 영업 현장과 본부의 리더들인 여러분들이 많은 노력을 해야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안으로부터의 혁신과, 밖으로의 돌파를 앞둔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