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재난안전뉴스 장수빈 기자 | HJ중공업(옛 한진중공업)이 15일 열린 부천 역곡동 46 일원 가로주택정비사업 시공사 선정총회에서 경쟁사를 제치고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이 사업은 부천시 역곡동 46번지 일대 구역면적 7903㎡에 지하 2층~지상 24층 높이의 아파트 242가구와 부대복리시설 등을 건립하는 것이다. 이곳은 더블역세권인 1호선과 서해선이 만나는 소사역과 1호선 역곡역 사이에 위치해 뛰어난 교통여건을 자랑한다. 여기에 앞으로 개통 예정인 서울광명고속도로 동부천IC와 GTX BㆍD노선의 환승역인 부천종합운동장역을 이용할 수 있어 광역 교통망도 개선될 전망이다. 또한 가톨릭대를 비롯한 유한대, 부천동초, 역곡초, 역곡중, 역곡고 등 다수의 학교가 인접하고 있고, 역곡역 주변에 갖춰진 생활 인프라와 역곡공원, 원미공원, 원미산 등의 녹지공간을 누릴 수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을 자랑한다. HJ중공업은 이번 역곡동 46 일원 가로주택정비사업의 시공사 선정으로, 부천지역에서만 8개 정비사업을 수주하는 쾌거를 달성하며 ‘해모로’ 브랜드타운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한편 HJ중공업은 올해 들어 포항 최고의 주거선호지역인 대잠동 행복아파트2단지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수빈 기자 | 우리은행(은행장 이원덕)이 주택도시보증공사(이하 HUG)와 '가로주택정비사업 사업비 위탁융자 이차보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가로주택정비사업은 노후,불량건축물이 밀집한 1만㎡ 미만의 가로구역에서 이뤄지는 소규모 정비사업으로 그동안 일반 재개발,재건축 정비사업 대비 낮은 사업성으로 인해 민간금융을 통한 자금조달이 어려워 주로 주택도시기금에서 사업자금을 조달해 왔다. 우리은행은 4월 주택도시기금 간사수탁은행 위수탁계약 체결 이후 첫 신상품으로 '가로주택정비사업 건설자금대출'을 출시했다. HUG에서 보증서를 발급받은 기업의 사업비 중 건설자금에 한해 이자비용의 일부를 주택도시기금에서 지원하는 이차보전 협약으로 시중금리보다 저금리로 민간대출을 지원하는 상품이다. 최근 가로주택정비사업의 수요가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고 한정된 기금을 효율적으로 운용하기 위해 기금지원 대상을 개편해 주택도시기금은 초기사업비, 이주비 등을 지원하고 건설자금은 우리은행이 직접 지원하기로 했다. 이차보전 대출을 위한 상담 및 신청은 17일부터 관할 HUG 주택도시금융센터를 통해 개시될 예정이며, 고객 편의성 제고를 위해 서류제출부터 심사 등 주요
한국재난안전뉴스 김세미 기자 | DL건설(대표 곽수윤)은 지난 25일 ‘서울 석관1-1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의 시공권을 확보했다고 27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서울시 성북구 석관동 332-69번지 일원에서 진행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지하 2층~지상 최대 14층, 4개동, 총 253세대 규모의 공동주택 및 부대복리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공사 기간은 실착공일로부터 27개월이다. 이 사업 부지는 교통 및 교육 등 주거 환경이 우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우선 서울 6호선 돌곶이역이 도보 2분 내에 위치했으며 인근 △1·6호선 석계역 △6·7호선 태릉입구역을 통해 쉽게 환승할 수 있다. 오는 2027년 개통 목표인 GTX-C 노선의 광운대역을 이용한 광역 접근성이 향상될 것으로 보인다. 동부·북부간선도로도 부지에 인접, 차량을 통한 주요 지역으로의 진출도 용이하다. 또한 석관초등학교 및 석관중학교를 도보로 각각 5분, 15분 내에 통학할 수 있다. 이와 함께 △한국예술종합학교 △경희대학교 △한국외국어대학교 △광운대학교 등 대학 시설이 다수 존재한다. 특히 해당 부지는 향후 서울 내 신흥 주거타운으로 거듭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인근 장위뉴타운과 이
한국재난안전뉴스 이계홍 선임기자 | DL건설(대표 조남창)은 지난 16일 ‘서울 성북구 석관1-7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의 시공권을 확보했다고 22일 밝혔다. 총 공사비는 약 643억원(VAT 제외)이다. 해당 사업은 서울시 성북구 석관동 332-46번지 일원에서 진행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지하 2층~지상 최대 15층, 5개동, 총 273세대 규모의 공동주택 및 부대복리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공사 기간은 실착공일로부터 26개월이다. 이 사업 부지는 교통 및 교육 등 주거 환경이 우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우선 서울 6호선 돌곶이역이 도보 5분 내에 위치했으며 인근 △1·6호선 석계역 △6·7호선 태릉입구역을 통해 쉽게 환승할 수 있다. 오는 2027년 개통 목표인 GTX-C 노선의 광운대역을 통한 광역 접근성 또한 향상될 것으로 보인다. 동·북부간선도로도 부지에 인접, 차량을 활용한 주요 지역으로의 진출이 용이하다. 또한 석관초등학교 및 석관중학교를 도보로 각각 10분, 15분 내에 통학할 수 있다. 이와 함께 △한국예술종합학교 △경희대학교 △한국외국어대학교 △광운대학교 등 대학 시설이 다수 존재한다. 특히 해당 부지는 향후 서울 내 신흥 주거타운으로
한국재난안전뉴스 김세미 기자 | 호반건설(대표 박철희)이 지난 18일 인천광역시 서구 ‘석남동 489번지 일원 가로주택정비사업’ 조합 총회에서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이에 따라 호건설의 정부사업부문 연간 수주액은 8000억원을 넘어섰다. 이 사업은 인천광역시 서구 서달로123번길 9-1에 지하 5층~지상 39층의 3개동, 총 442가구 규모의 아파트와 오피스텔 등을 짓는 사업이다. 조합은 내년 상반기 건축심의를 통과하고, 오는 2023년 11월 착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한다. 이 단지는 인천 지하철 2호선 석남역과 인접한 역세권이고 경인고속도로를 통해 서울과 수도권으로 접근할 수 있다. 단지 인근에는 석남초등학교, 가좌여자중학교, 가정고등학교 등의 학교가 도보거리에 있다. 또 석곶체육공원, 석남체육공원도 인근에 있어 여가 생활에 장점이 있다. 호반건설 관계자는 “이번 수주로 석남역 인근에서 3개 단지의 가로주택정비사업을 시공하게 됐다”며 “연말에 수주하게 돼 기쁘고, 호반건설을 믿고 지지해주신 조합원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호반건설은 인천 서구 ‘석남동 석남역 490 가로주택정비사업’, ‘동진3차아파트 가로주택정비사업’도 수주해 올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