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재난안전뉴스 장서희 기자 | NH농협생명(대표 윤해진)이 지난 12일 공정거래위원회가 주관하고 한국소비자원이 평가하는 ‘2024년 상반기 소비자중심경영 인증(CCM, Consumer Centered Management)’을 획득했다고 13일 밝혔. CCM인증은 기업이 수행하는 활동 전반을 소비자 중심으로 구성하고 관련 경영활동을 지속적으로 개선하는지 심사해 인증하는 제도로 농협생명은 2014년 최초로 CCM인증을 획득한 이후 2024년까지 6회 연속 재인증에 성공했다. 농협생명은 고객만족도조사, 고객기상청, 고객패널 운영 등 소비자가 체감하는 고객서비스 혁신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매년 전 임직원이 참석하는 금융소비자보호 실천 결의대회를 통해 금융소비자보호 의식 강화와 소비자 중심 경영을 다짐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심사위원은 “NH농협생명은 CEO가 확고한 고객중심경영 가치를 갖고 기업의 이미지 제고, 현장 소통강화 및 미스터리 쇼핑 강화 등으로 완전판매정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ESG경영 강화와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함으로써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위해 꾸준한 노력을 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농협생명 윤해진 대표이사는 “금융회사의 모든 경
한국재난안전뉴스 박소민 기자 | 신세계면세점(대표 유신열)은 2년 주기로 실시되는 '소비자중심경영(CCM)' 인증제도를 통해 2019년에 이어 올해도 CCM 인증을 받았다고 3일 밝혔다. 소비자중심경영은 공정거래위원회가 주관하고 한국소비자원이 주최하는 국가공인제도다. 해당 제도는 기업이 수행하는 모든 활동을 소비자 관점에서 구성하고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있는지를 평가하고 인증하는 절차를 거친다. 회사 측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해외여행 및 면세쇼핑이 어려웠던 상황 속에서도 전 직원이 고객중심경영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체계화한 부분 등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신세계면세점은 소비자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비상 상황 대응 교육과 훈련을 정기적으로 실시해 안전의식을 높였다는 점과 업계 최초로 친환경 포장재 및 무빙랙 도입을 통해 사회적 책임 활동을 실천해온 점이 이번 CCM 재평가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이희재 신세계면세점 최고고객책임자(CCO)는 "신세계면세점은 '소비자중심경영'을 도입해 소비자의 권익 증진에 기여하고,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쟁력을 강화하는 등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다방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