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재난안전뉴스 이계홍 기자 | 정부가 농식품 분야의 고부가가치 신산업인 '그린바이오' 산업을 본격적으로 육성하기로 했다. 오는 2027년까지 국내 산업규모를 10조원, 수출 5조원으로 늘리고 글로벌,유니콘 기업 15곳을 육성하겠다는 게 정부의 목표다. 이를 위해 종자, 미생물 등 6대 분야를 중심으로 기업을 지원하고 전용펀드 조성에도 나선다. 농림축산식품부는 16일 한덕수 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제17회 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의 '그린바이오 산업 육성 전략'을 발표했다. 그린바이오 산업은 농업생명자원에 생명공학기술 등을 적용, 농업 및 전,후방산업 전반에 대해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신산업이다. 주요 분야로 종자, 동물용 의약품, 미생물, 곤충, 천연물, 식품 소재 등을 포괄한다. 농식품부에 따르면 세계 그린바이오 시장은 2020년 약 1조 2000억 달러 규모로, 연평균 6.7%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그에 반해 국내시장은 2020년 5조 4000억원 규모로 세계시장 대비 0.3% 수준에 불과하다. 농식품부는 ▲산업화 촉진 ▲혁신기술 개발 및 인력양성 ▲산업생태계 조성을 중심으로 '그린바이오 산업 육성 전략'을 수립,추진한다. 우선 농식품부는
한국재난안전뉴스 김세미 기자 | 산림조합중앙회(회장 최창호)는 9일 서울 송파구 중앙회에서 ‘제378회 이사회 및 제265회 정기총회’를 열고 감사위원 선출안 등의 안건을 의결했다. 이날 총회에선 감사위원·조합감사위원장 선출안을 의결해 최재성·박병석 감사위원, 강대재 조합감사위원장을 선출했다. 또한 ‘2022년도 결산안’ 등의 안건이 의결됐다. 최재성 감사위원은 산림청 비서관, 남부지방산림청장, 한국산림복지진흥원 부원장 등을 두루 역임했다. 임기는 오는 2월 10일부터 2026년 2월 9일까지이다. 박병석 감사위원은 무안군청 기획실장 등을 역임했으며 현 무안군산림조합장을 재임하고 있다. 임기는 3월 8일부터 2026년 3월 7일까지이다. 강대재 조합감사위원장은 산림조합중앙회 강원지역본부장, 목재유통센터장, 지도상무 등을 거쳤다. 임기는 2023년 2월 20일부터 2026년 2월 19일까지다.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수빈 기자 | 국내 기술로 개발한 지상 관측용 위성인 국토위성 1호가 촬영한 우리 강산의 모습은 어떨까. 국토교통부는 9일부터 국립세종수목원에서 '우주에서 바라본 아름다운 우리강산' 사진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전시회에서는 국토위성이 촬영한 한라산 백록담, 금강산 등 우리 명산을 살펴볼 수 있다. 금강 및 국립세종수목원 일원과 사우디아라비아 네옴(NEOM) 신도시 건설현장 등의 모습도 담겨 있다. 사진전의 작품들은 고도 약 500km에서 국토위성이 촬영한 50㎝급 고해상도 위성영상이다. 전시장에는 국토위성 모형도 상설 전시된다. 이번 사진전은 국립세종수목원에서 진행 중인 미국 항공우주국(NASA)이 공기정화식물로 선정한 아레카야자, 관음죽, 대나무야자 등을 소개하는 '나의 초록 우주' 특별전과 연계해 열린다. 국토부는 사진전에 참여한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국민과 함께 여는 우주위성 시대'을 주제로 국토위성을 운영하고 있는 국토위성센터 박수영 연구관의 강연도 진행할 예정이다. 우리나라 인공위성 발사체인 누리호에 탑재한 초소형 큐브위성을 개발한 카이스트 대학생들과 한국항공우주소년단과 함께 인공위성 개발 등 국내 우주산업과 지역인재 양성에 대해
한국재난안전뉴스 김세미 기자 | 최창호 산림조합중앙회장은 12일 서울 종로에서 장태평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이하 농특위) 위원장을 면담하고 임업 발전 방안을 건의했다. 농특위는 농림어업의 다원적·공익적 가치를 반영한 정책 대전환을 위해 만들어진 대통령 직속 협의 기구이다. 장태평 위원장은 지난 5일 3대 위원장으로 새롭게 취임하여 농림어업 발전을 위한 공무를 수행하게 됐다. 이날 최창호 산림조합중앙회장은 농·수산업에 비해 열악한 임업의 현실과 현안사항을 공유하고, 임업직불제 보완 등 임업인 소득 향상과 권익 증진을 위한 방안을 건의했다. 이에 대해 장태평 위원장은 “임업 발전에 적극적인 관심을 가지고 대통령 자문기구로서 국민과 임업인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재난안전뉴스 김세미 기자 | 임업단체총연합회(회장 최창호, 산림조합중앙회장)는 28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2050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산림과 목재의 역할’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소병훈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장과 임업단체총연합회가 주최하고 산림조합중앙회와 한국산림과학회 주관으로 열렸으며,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윤재갑 의원, 윤준병 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임업 및 목재산업 관련 기관과 단체, 학회 인사가 참석하여 강연과 토론을 진행했다. 기조강연은 이우균 고려대 교수가 ‘지속가능한 산림경영 확립을 통한 탄소중립 기여와 국민경제 파급효과’를 주제로 실시했다. 이어서 △심상택 산림청 산림산업정책국장 △김수민 연세대 교수 △김한호 서울대 교수가 탄소중립을 위한 산림의 역할과 과제, 목재이용 확대와 임업금융 활성화를 통한 정부의 ‘2050 탄소중립’ 정책에 기여하는 방안 등을 주제로 발표했다. 이어진 토론에선 오세창 대구대학교 교수(한국목재공학회장)가 좌장을 맡아 산림과 목재의 공익적 기능 강화를 위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이날 소병훈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장은 축사에서 “탄소 배출로 인해 가속화되고 있는 기후변화로 인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수빈 기자 | 최창호 산림조합중앙회장은 17일 충남 태안군산림조합에서 태안군산림조합 산사랑부녀회와 함께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사회환원 활동으로 준비됐으며, 최창호 산림조합중앙회장과 최우평 태안군산림조합장 및 산사랑부녀회 회원들이 참석해 김장을 하고 나눔을 실천했다. 이날 준비한 김장김치 1000포기는 태안군 내 읍·면사무소 및 경로당, 취약계층 등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산림조합중앙회는 코로나19와 경제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을 위해 지속적인 사회환원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최창호 산림조합중앙회장은 “전국 산림조합은 지속가능한 산림 경영을 실천하면서 국민을 위한 다양한 사회환원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재난안전뉴스 김세미 기자 | 산림조합중앙회(회장 최창호)는 오는 25일부터 30일까지 일반직 채용을 위한 원서접수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산림조합중앙회는 이번 모집을 통해 △임업 분야 5명 △회계 1명 △상호금융 2명 △전산 2명 등 총 10명의 인원을 신규 채용한다. 원서접수는 30일 오후 3시까지 산림조합중앙회 임용전형 누리집(nfcf.scout.co.kr)을 통해 가능하며 이후 채용과정은 △서류심사(12.1~5) △필기시험(12.10) △면접심사(12.15) 순으로 진행된다. 최종합격자는 다음달 20일에 발표할 예정이다. 기타 분야별 응시자격, 채용일정 등의 내용은 중앙회 누리집이나 인사총무부(02-3434-7152)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수빈 기자 | 산림조합중앙회(회장 최창호)는 지난 28일 강릉시 초당동 경포호수광장에서 ‘제19회 임업기능인 경진대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31일 밝혔다. 임업기능인 경진대회는 산림청이 주최하고 산림조합중앙회가 주관하여 매해 임업기능 우수자 격려 및 대국민 홍보를 위해 개최되고 있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의 임업기능인영림단을 대표하는 7개팀, 총 35명이 참가해 벌목, 기계톱 분해결합, 맞춤절단, 정밀절단, 가지치기 등 5개 종목에 대한 벌목기술 경쟁을 치뤘다. 대회 결과 종합 대상의 영예는 ‘울진국유림영림단’이 차지했다. 최우수상은 ‘한국산림과학고등학교팀’, 우수상은 ‘수원국유림영림단’이 수상했다. 개인 시상으로는 종목별로 우수상, 준우수상을 시상했으며, 정밀전달 분야에서 한국산림과학고등학교 천세은 학생이 어린 나이에도 쟁쟁한 경쟁자들을 제치고 준우수상을 차지해 주목을 받았다. 이재호 산림조합중앙회 임업기계훈련원장은 “이번 대회가 산림 현장에서 일하는 영림단과 임업을 배우는 학생 등이 교류하고 상호발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산림조합중앙회는 임업기술 교류와 임업인 지원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국재난안전뉴스 이계홍 기자 | 산림조합중앙회(회장 최창호)는 26일 경북 청송군 내 임업인종합연수원에서 ‘찾아가는 대국민 임업서비스 차량지원 전달식’을 개최했다. 산림조합중앙회는 임업인 교육·지원을 실시하는 ‘산림경영지도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임직원들이 직접 임업인을 찾아가는 서비스를 실천할 수 있도록 총 142개 차량을 전국 산림조합에 지원했다. 전국 산림조합에 배치된 산림경영지도원은 임업인 지도업무를 위해 경사가 심하고 포장되지 않은 산길을 자주 올라야 하나, 조합 여건상 지원차량이 없어 개인 차량을 이용하는 경우가 많았다. 이에 산림조합중앙회는 100% 자체 예산으로 142개 차량을 지원했으며, 앞으로도 산주와 임업인을 위한 산림경영지도 서비스 품질 향상을 목표로 지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최창호 산림조합중앙회장은 “찾아가는 임업서비스를 확대해 산림조합과 국민 접점을 확대하고 지도서비스의 품질을 높여갈 것”이라면서 “전국 산림조합이 사유림경영 선도조직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국재난안전뉴스 이계홍 기자 | 산림조합중앙회(회장 최창호)는 18일 전남 순천만국가정원에서 ‘제22회 산림문화작품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산림문화작품공모전은 산림청이 주최하고 산림조합중앙회가 주관하는 산림분야 최대 문화작품 공모전이다. 산림의 아름다움과 임업, 임산물 등을 주제로 한 작품 활동을 장려하고 산림의 공익적 가치를 홍보하는 목적으로 시행되고 있다. 이번 시상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약식으로 대상 수상자 시상으로만 진행됐다. 일반부 사진 일반주제 부문 대상에는 심영보 씨의 ‘가을 달리다’, 일반부 사진 정책주제 부문 대상에는 최태권 씨의 ‘울진 산불’이 선정돼 각각 국무총리상과 300만 원의 상금을 수상했다. 이밖에 일반부 시·수필 부문 최우수상에는 △방태산 소고(오승엽)가 꼽혔으며, 청소년부 그림 부문 최우수상에는 △동행(전서현)이, 청소년부 글짓기 우수상에는 △할아버지(이율희), △산에 오르는 마음(우채연), △아름다운 숲을 사랑하는 말(최유경), △숲과 산의 이야기(이한결)가 선정됐다. 이번 공모전 접수 기간은 지난 6월 2일부터 7월 27일까지였으며 총 4,761편의 작품이 접수됐다. 심사는 각 분야 전문가로 심사위원단을 구성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