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재난안전뉴스 박소민 기자 | GS건설(대표 허창수·임병용)은 강원도 동해시 북삼동에 조성하는 '동해자이'를 이달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밝혔다. 동해자이는 지하 3층 지상 최고 20층 9개 동 전용면적 84~161㎡ 670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 별로는 ▲84㎡ 600가구 ▲113㎡ 35가구 ▲115㎡ 31가구 ▲161㎡(펜트하우스) 4가구 등이다. 청약일정은 오는 1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9일 1순위, 20일 2순위 청약 접수가 시작될 예정이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26일이며 정당계약은 11월 8일~ 11월 12일까지 진행된다. GS건설은 견본주택 관람을 사전 예약제로 운영한다. 동해자이 공식홈페이지를 통해서도 평면 및 인테리어 등 다양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으며 유튜브 채널 '자이TV'를 통해서도 확인 가능하다. 동해자이는 차량으로 5분 거리에 KTX동해역과 동해 IC가 위치해 있어 사통팔달 광역 교통망을 가깝게 누릴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이다. 동해시립 북삼도서관, 행정복지센터, 농협 하나로마트, 동해 동인병원 등도 인접해 있어 각종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다. 또 '자이' 브랜드 파워에 걸맞는 단지 설계와 상품성도 돋보인다. 동해
한국재난안전뉴스 박소민 기자 | 카카오뱅크(대표 윤호영)의 청소년 대상 금융서비스 '카카오뱅크 미니(mini·이하 미니)'가 출시 1년여 만에 가입 고객 100만명을 넘어섰다. 10일 카카오뱅크에 따르면 미니의 누적 가입자는 지난 2일 100만명을 돌파했다. 미니에 가입 가능한 청소년은 약 233만명으로 해당 연령대의 청소년 10명 중 4명이 카카오뱅크 미니를 이용하고 있는 셈이다. 앞서 카카오뱅크는 실질적인 금융기관 첫 거래를 시작하는 10대 청소년들을 위해 미니를 출시했다. 만 14~18세 이하 청소년만 개설 가능하며 은행 계좌가 없어도 돈을 보관하고 이체할 수 있다. 또 교통카드 기능 및 온·오프라인 결제도 가능하도록 했다. 미니카드는 ‘니니즈 캐릭터’를 사용한 첫 번째 카드로, 5종의 ‘니니즈 캐릭터’ 가운데 한 종을 선택하여 발급받을 수 있다. 현금자동화기기(ATM)에서 mini카드로 수수료 없이 현금 인출도 가능하다. 실제 청소년들의 미니 이용 형태를 살펴보면 평균적으로 1인당 주 1회 이상, 월 5~6번 정도의 이체 거래를 하고 있으며, 전체 결제의 43%를 편의점과 온라인 쇼핑에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청소년들의 실생활에 이용하는 서비
한국재난안전뉴스 박소민 기자 | BAT로스만스(대표 김은지)가 마련한 온라인 사진공모전 ‘푸른 하늘 사진전’에 총 3000여건의 작품이 응모됐다. BAT로스만스는 푸른 하늘에 대한 사회적 인식과 일반의 관심을 환기한다는 취지로 만 19세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푸른 하늘 사진전'을 기획했다. 해당 사진전은 지난달 7일부터 총 5주에 걸쳐 진행됐으며 '일상 속에서 바라본 푸른 하늘 사진'을 주제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직접 촬영한 푸른 하늘 사진과 푸른 하늘을 지키기 위한 다짐 한마디를 본인 인스타그램 계정에 필수 해시태그를 달아 업로드했다. BAT로스만스는 심사를 통해 10월 말 한국사진기자협회장상을 포함한 총 9개 수상작을 발표할 예정이며 사진전 수상작 특별 전시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BAT로스만스 관계자는 “푸른 하늘을 지켜 나가자는 의미로 진행된 이번 공모전에 참여자들이 예상을 뛰어넘는 관심을 나타내 다시 한번 푸른 하늘 보전의 중요성과 대기오염의 심각성을 널리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BAT로스만스는 다양한 친환경 ESG 캠페인을 적극적으로 실천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국재난안전뉴스 박소민 기자 | 오리온(대표 이경재)은 한국표준협회로부터 중국, 베트남, 러시아 등 해외법인 사업장들의 온실가스 배출량에 대해 국제적 기준에 부합하는 제3자 검증을 완료했다고 지난 12일 밝혔다. 글로벌 사업장까지 온실가스 배출량에 대한 제3자 검증을 받은 것은 국내 식품업계 최초다. 향후 오리온은 배출원별 배출량 정보에 기반한 감축목표를 도출하고 이행실적도 외부에 공개할 방침이다. 최근 전 세계적으로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노력들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온실가스 배출량 검증은 탄소중립을 위한 주요단계로 인식되고 있다. 인증기간인 한국표준협회 측에 따르면 대다수 기업들은 화석연료 연소 등의 직접배출(Scope 1), 외부 전기 사용에 따른 간접배출(Scope 2)까지만 배출량 산정 및 검증을 한다. 반면 제도적 범위에 해당하지 않는 해외사업장이나 기타 간접배출(Scope 3) 분야에 대한 관리는 상대적으로 미흡한 상황이다. 오리온은 자발적으로 해외법인까지 검증 영역을 확대했으며 기타 간접배출량에 해당하는 물류차량 등의 세밀한 탄소발자국도 추적했다. 오리온은 2014년부터 윤리경영을 그룹의 경영방침으로 삼고, 포장재 및 인쇄도수를 절감하는 ‘착한
한국재난안전뉴스 박소민 기자 | LG에너지솔루션(대표 김종현)이 GM과 전기차 배터리 화재와 관련한 합의를 마무리하고 기업공개(IPO)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12일 밝혔다. LG에너지솔루션은 이날 공식 입장을 통해 "최근 당사와 LG전자, GM 3사 간의 리콜 관련 합의가 순조롭게 종결됐다"고 말했다. LG에너지솔루션은 "먼저 3사가 공동 조사를 통해 제품 상세 분석 및 다양한 테스트를 실시했다"며 "분리막 밀림과 음극탭 단선이 드물지만 동시에 발생하는 경우가 화재의 원인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여진다"고 설명했다. LG에너지솔루션에 따르면 이번 리콜과 관련해 배터리 셀 및 모듈 라인의 공정 개선이 이미 완료돼 생산이 재개됐다. 리콜 대상은 소비자 안전을 최우선으로 해 초기 생산 분은 모듈·팩 전수 교체, 최근 생산 분은 진단 소프트웨어를 활용해 모듈 선별 교체로 진행할 예정이다. LG에너지솔루션은 "교체 비용은 총 1조4000억원 규모로 예상되나 추후 진행 과정에 따라 변동 가능성이 있다"며 "당사와 LG전자 간 회계적 충당금 설정시 양사 분담률은 현재 상황에서 중간값을 적용해 반영하고, 최종 분담비율은 양사의 귀책 정도에 따라 추후 결정될 예정"이라고
한국재난안전뉴스 박소민 기자 | CJ대한통운(대표 강신호)은 도로교통공단(이사장 이주민)과 서울 중국 서소문동 본사에서 '택배종사자 교통안전 확보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한 교통문화 조성을 위해 맺어졌다. CJ대한통운은 국민생활과 밀접한 택배종사자의 안전한 교통인프라 조성을 위한 기반을 구축하고, 교통안전교육을 활성화해 교통사고를 예방할 계획이다. 첫 번째는 택배종사자의 교통안전 의식 함양을 위한 다양한 교육운영 협업시스템 구축이다. 택배기사들의 편의성을 고려해 전문강사가 택배 서브터미널에 직접 방문하고 개정된 도로교통법, 교통사고사례 등 맞춤형 교육을 진행한다. 또 1년간 교통사고를 내지 않고 교통법규를 위반하지 않으면 운전면허 벌점을 상계할 수 있는 '착한운전 마일리지' 제도 가입도 권고한다. 이외에도 지역사회 교통안전 인프라 확보에도 힘을 합친다. 화물차량 통행량이 많은 물류시설 인근 도로와 안전시설 등 교통인프라와 관련된 문제점들을 분석하고 교통사고 위험요인을 진단하는 ‘교통안전 컨설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CJ대한통운 관계자는 "도로교통공단과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택배종사자 모두가 안전하게 일할
한국재난안전뉴스 박소민 기자 | bhc치킨(대표 임금옥)이 운영하는 대학생 봉사 단체 '해바라기 봉사단' 5기 2조가 지난 2일 서대문구에 위치한 서대문독립공원에서 환경정화에 나섰다. 이날 서대문독립공원에 도착한 단원들은 공원을 돌며 방문객이 버린 각종 쓰레기를 수거하며 나라를 위해 희생한 열사들의 마음을 기르는 시간을 가졌다. 봉사에 참여한 단원은 "이번 봉사를 통해 서대문독립공원 시설물에 담긴 의미를 알게 되어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나라를 위해 헌신한 분들에 대한 관심을 꾸준히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bhc치킨 관계자는 "해바라기 봉사단의 활동으로 서대문독립공원 내 쓰레기 무단 투기 문제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이 고취되길 바란다"며 "남은 4분기도 bhc치킨은 해바라기 봉사단을 적극 지원하면서 나눔과 상생의 가치를 지속 확산하는데 주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해바라기 봉사단'은 총 10명으로 구성됐으며 1조와 2조로 나누어 직접 기획한 내용을 바탕으로 봉사활동을 진행한다. 올해 해바라기 봉사단 5기는 취약계층 아동에 마스크 스트랩 전달, 독거노인 먹거리 나눔 등 활동을 통해 본사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에 동참했다.
한국재난안전뉴스 박소민 기자 | KT(대표 구현모)가 국내 AI 인프라 솔루션 전문기업인 모레(대표 조강원·윤도연)와 손잡고 AI 인프라 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KT는 모레와 협력해 하이퍼스케일 AI 인프라로 활용할 수 있는 클라우드 서비스를 올 연말 출시할 계획이다. 대부분의 AI 인프라는 클라우드 서비스로 기업이나 개발자들에게 제공되고 있다. 기업 입장에서 AI 연구 및 서비스를 위한 하이퍼스케일 컴퓨팅 인프라를 직접 갖추는 것보다 클라우드 서비스를 이용해 빌려 쓰는 것이 유리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AI 인프라 역량 강화는 클라우드 사업자가 경쟁우위를 확보하는 데 중요한 요소다. 현재 양사는 KT 클라우드를 기반으로 GPU(그래픽처리장치) 인프라 환경을 구성하고 GPU 클러스터 성능을 검증 중이다. 대규모 GPU 클러스터링이 주요한 특징이며, 동일 사양의 서비스 대비 합리적인 비용에 제공된다. 해당 서비스는 KT 클라우드 DX 플랫폼에서 구현된다. 양사는 효율적인 AI GPU 자원 운영을 위한 통합자원 관리 플랫폼도 개발할 예정이다. KT는 ▲AI 스튜디오 ▲데이터레이크 ▲IoT메이커스 ▲컨테이너&데브옵스 스위트를
한국재난안전뉴스 박소민 기자 | 이마트24(대표 김장욱)는 경영주의 점포 운영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카카오톡 챗봇 서비스를 도입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마트24는 그동안 콜센터를 통한 경영주의 문의 내용을 분석해 ▲상품∙마케팅∙영업 ▲물류∙시스템∙시설 ▲재무∙복리후생∙소모품 ▲커뮤니티∙CSR∙창업 등 크게 4개 카테고리로 나눠 카카오톡 챗봇으로 안내한다. 신상품 및 행사상품 안내·POS 사용법·경영주 복리후생 등 경영주들이 자주 문의하는 내용과 점포 운영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했다. 경영주들은 카카오톡 앱 실행 ▶경영주 카카오톡 챗봇 URL 클릭 ▶e스토어·POS 아이디 인증 과정을 거치면 이마트24 경영주 카카오톡 챗봇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이를 통해 경영주들은 점포운영을 하며 궁금한 점을 24시간 손쉽고 편리한 비대면 상담이 가능해졌다. 이마트24가 경영주를 위한 카카오톡 챗봇 서비스를 선보이게 된 배경은 지난해 도입한 고객 대상 카카오톡 챗봇 서비스가 좋은 받응을 얻었기 때문이다. 실제 고객 대상 카카오톡 챗봇 서비스 이용률을 분석한 결과, 올해(1월~9월) 이용 건수는 일 평균 118명으로 지난해 대비 11.8배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
한국재난안전뉴스 박소민 기자 | SK텔레콤(SKT, 대표 박정호)은 이달부터 대리점과 지점에서 이용자가 직접 요금을 납부하면 종이로 발행하던 영수증을 모바일 영수증으로 바꿔 발급한다고 11일 밝혔다. 이어 SKT는 종이 영수증을 모바일로 대체함으로써, 자원을 절약하고 환경을 보호하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실천한다는 계획이다. SK텔레콤에 따르면 이달 기준 전자 영수증과 청구서를 이용하는 이용자 비율은 전체 이용자의 93%에 이를 정도로 보편화됐다. 전자 영수증 및 청구서 발행은 우편배달에 따른 파손이나 분실, 미수취 문제를 방지할 수 있으며 영수증과 청구서에 표기된 개인정보 유출 가능성을 차단한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또 모바일 영수증을 통해 우편물을 줄이면 연간 50여톤(t) 규모의 온실 가스 감축과 30년산 나무 1300여 그루를 보호할 수 있다. 모바일 영수증은 대리점과 지점에서 요금을 직접 지불하면 별도 신청 없이 MMS로 발행된다. 다만 이용자가 요금 납부 후 종이 영수증을 발행을 원하면 발급받는 것이 가능하다. SKT는 지난 10년여간 전자 영수증 및 청구서를 발행해 총 6600여 톤의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이고, 30년산 나무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