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재난안전뉴스 김세미 기자 | hy(대표 김병진)는 융복합 건강기능식품 ‘프로바이오틱스 위드 샐러드’를 선보인다고 21일 밝혔다. ‘프로바이오틱스 위드 샐러드’는 건강기능식품(프로바이오틱스·아연)과 식품(샐러드)을 한 번에 섭취할 수 있도록 구성한 제품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 융복합 건강기능식품 판매 승인 이후 hy 제품 중 최초 적용했다. 제품은 닭가슴살 샐러드에 분말 제형의 프로바이오틱스와 아연을 더한 형태다. 분말은 포 형태로 개별 포장했다. 샐러드에 프로바이오틱스와 아연을 뿌려 먹을 수 있다. 해당 제품은 소비자 의견을 적극 수렴해 개발했다고 hy는 설명했다. 최근 헬씨플레저(Healthy pleasure) 문화가 확산됨에 따라 자사 샐러드 구매 고객 중에서도 프로바이오틱스를 동봉해달라는 의견이 많았다. hy는 자체 프로바이오틱스 균주와 제조 기술력을 보유 중이며, 샐러드도 판매하고 있어 제품 개발이 용이했다. 이지은 hy 플랫폼CM팀장은 “‘프로바이오틱스 위드 샐러드’는 국내 최고 수준의 프로바이오틱스 기술력과 신선 배송 경쟁력이 만난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개발과 기술역량 활용으로 고객만족을 높이는 제품을 꾸준히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한국재난안전뉴스 김세미 기자 | 대한상공회의소(회장 최태원)는 IBK기업은행(행장 윤종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중소기업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확산을 위한 'ESG경영 성공지원 대출'을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ESG경영 성공지원 대출'은 국내 최초로 정부의 K-ESG 가이드라인을 접목한 지속가능성 연계대출(SLL)로, 기업이 ESG항목 중 필요한 분야를 선택해 목표와 평가기준을 결정하고 이행하면 금융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두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ESG 목표 및 성과 평가 △ESG 참여기업 확인서 발급 △ESG 교육 및 홍보 △대출 및 우대금리 지원 △맞춤형 ESG 컨설팅 등을 위해 협력할 예정이다. 특히, ESG경영 수준이 높지 않은 중소기업이라도 개선 의지가 있는 기업이라면 별도의 비용 없이 신청 가능하며 ESG경영 목표 설정 후 목표 수준에 따라 최대 1%포인트 범위 내에서 금리인하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조영준 대한상의 지속가능경영원장은 "ESG 경영 수준을 높으려는 기업에 금리 인하를 해주는 경우는 국내 최초"라며 "직접적인 금융 인센티브를 통해 중소기업의 ESG 경영 확산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
한국재난안전뉴스 김세미 기자 | 화웨이가 중동·아프리카 지역 최대 규모의 저탄소 태양광 전력 공급 데이터센터를 설립한다고 16일 밝혔다. 화웨이와 두바이 수도전력청(DEWA)은 중동과 아프리카에서 가장 큰 태양광 전력 공급 데이터센터 건설 계약을 체결했다. 해당 데이터센터는 오는 3월 시범 운영을 거쳐 5월 1차 가동을 목표로 하고 있다. 화웨이가 설립할 데이터센터는 중동 및 아프리카 지역 내 최대 규모로 10만㎡가 넘는 공원 부지에 건립하여, 100% 친환경 전력으로 가동될 계획이다 데이터센터는 두바이 남동쪽에 있는 DEWA의 300MW 규모 모하메드 빈 라시드 알 막툼 솔라파크에 위치해 있다. 최종 시설은 세계적 데이터센터 평가 기관으로부터 티어3(Tier III certified) 표준 인증도 받게 될 예정이다. 스티븐 이 화웨이 아랍에미레이트(UAE) CEO는 "오늘날 데이터는 경제 확장과 사업 다각화를 위한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빠르게 자리 잡았다”며 “이번 사업은 향후 데이터센터 시설이 더 많이 구축될수록 디지털 기술과 전력전자 기술을 결합해 신재생에너지로 구동되는 친환경·저탄소 ICT 인프라를 조성하는 모범사례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재난안전뉴스 김세미 기자 | 대웅제약(대표 전승호∙이창재)은 지난 15일 국내 단백질 분해 신약 연구 플랫폼 기술 기반 바이오텍 회사 핀테라퓨틱스(대표 조현선)와 단백질 분해 기술 신약 개발을 위한 공동연구개발 협약을 맺었다고 16일 밝혔다. 대웅제약은 핀테라퓨틱스와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의 타겟에 대한 신약후보물질 공동연구, 개발 및 상업화에 관한 협력을 구축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핀테라퓨틱스는 선정된 타겟에 대한 신약후보물질을 발굴할 예정이며, 대웅제약은 초기 단계의 평가연구를 진행한다. 양사는 이번 협약 체결과 동시에 첫번째 타겟에 대한 초기 평가연구를 시작했다. 이후 초기 평가연구를 통해 검증된 타겟과 신약후보물질에 대해서는 양사가 공동연구 개발 계약을 체결하는 등 장기적인 협력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핀테라퓨틱스는 2017년 설립된 단백질 분해 신약 연구기업으로 효율적인 약물 개발을 위해 2가지 독자적 플랫폼 기술을 발전시켜 가고 있다. 경쟁력 있는 신규 화합물을 신속하게 확보하고, 다양한 타겟 단백질에 대해 PROTAC 및 분자 접착제 형태의 파이프라인으로 발전시킬 수 있다는 것이 핀테라퓨틱스 플랫폼 기술의 특징이다. 실제로, 해당 기술을 통해
한국재난안전뉴스 김세미 기자 | 바이오마커(생체표지자) 기반 혁신신약 개발기업인 메드팩토(대표 김성진)는 미국 유니버스티 하스피탈 클리블랜드 메디컬 센터(University Hospitals Cleveland Medical Center)와 대장암 치료를 위한 연구자 주도 임상 계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J. Eva Selfridge 교수가 주도하는 이번 임상은 국소 진행·전이성 대장암 및 재발·난치성 혈액 악성 종양 환자를 대상으로 NK 세포치료와 TGF-β(베타) 신호 억제제인 백토서팁 병용요법에 대한 임상이다. 임상에서는 정상인에서 추출한 NK세포와 인터루킨2(IL-2), 백토서팁을 병용 투여한 후 NK 세포의 안전성과 지속성을 확인하게 된다. 메드팩토는 이번 임상에서 백토서팁을 지원할 예정이다. NK 세포는 선천적인 면역을 담당하는 혈액 속 백혈구의 일종으로, 바이러스에 감염된 세포나 암세포를 직접 공격해 없애는 기능을 한다. 이에 '자연살해세포'라고도 불린다. 세포치료는 면역 거부반응 때문에 본인에게만 투여가 가능하나 이번 임상에서 투여되는 NK 세포는 정상인에게서 추출한 NK 세포로, 임상에서는 암환자에게 투여할 예정이다. 백토서팁은 면역항암
한국재난안전뉴스 김세미 기자 | 지난 9일 베이징올림픽 남자 쇼트트랙 1500m 결승에서 금메달을 거머쥔 황대헌의 'BBQ 치킨 사랑' 발언이 알려지면서, BBQ '황금올리브치킨' 판매량이 급증했다. 11일 제네시스BBQ에 따르면, BBQ의 대표제품인 '황금올리브치킨'의 주문량이 지난 9~11일 사흘간 약 30% 증가했다. BBQ 관계자는 "황대헌 선수가 언급한 황금올리브 닭다리 제품의 경우 가맹점의 원료 주문량이 평소 대비 50%까지 폭증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네이버 '데이터랩'에서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해당 발언 이후 '황금올리브' 관련 검색량이 평소 2배 이상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황대헌은 앞서 지난 9일 남자 쇼트트랙 1500m 결승에서 금메달을 딴 후 진행된 인터뷰에서 '돌아가서 제일 하고 싶은 게 무엇이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치킨을 먹고 아이스크림으로 마무리하고 싶다. 회장님 브랜드(BBQ) 치킨을 정말 좋아한다"고 답했다. 재 대한빙상경기연맹 회장 겸 한국 선수단장은 윤홍근 제너시스BBQ그룹 회장이다.
한국재난안전뉴스 김세미 기자 | 풀무원(대표 이효율) 계열 식자재 유통 전문기업 풀무원푸드머스는 재단법인엘에스케이(LSK)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어린이 이용시설 종사자들이 보다 편리하게 전문 안전교육을 받을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어린이 안전사고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커지는 가운데 어린이 이용시설 종사자들이 응급처치(심폐소생술) 교육을 편리하게 받을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기 위해 추진됐다. LSK는 130년 역사의 익사 예방 및 응급처치 교육, 연구, 봉사에 특화된 국제적인 기관으로 국내서는 연간 10만명 이상을 교육하고 있다. 협약에 따라 양사는 △키즈시설에 대한 응급처치(심폐소생술)교육의 원활한 제공 및 만족도 제고를 위한 상호 교류 및 협력 △교육 확대를 위한 홍보 협력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 및 키즈시설의 안전을 위한 정보 공유 및 제안 △브랜드 인지도 향상을 위한 연계사업 추진 △상호 제휴 제안을 통한 공동발전 등을 하게 된다. 이에 따라 풀무원푸드머스의 급식 서비스를 이용하는 어린이집, 유치원 종사자들은 풀무원푸드머스 주문 시스템 ‘톡톡’을 통해 어린이 안전교육 서비스를 보다 쉽게 신청할 수 있게 됐다. 또한
한국재난안전뉴스 김세미 기자 | 종근당은 7일 온라인 추모관을 통해 창업주 고(故) 고촌(高村) 이종근(李鍾根) 회장의 29주기 추도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온라인 추모관은 온라인 헌화, 추모사, 추모갤러리, 추모영상으로 구성돼 있으며, 이날부터 9일까지 종근당 홈페이지을 통해 누구나 추모의 뜻을 전할 수 있다. 추모갤러리에는 이종근 회장의 사진을 전시하고 생전모습과 음성을 복원한 홀로그램 영상을 마련해 방문객들이 이 회장을 기억할 수 있도록 했다. 추모영상에는 고인의 업적과 도전정신, 나눔의 정신 등을 담았다. 종근당 김영주 대표는 추모사를 통해 “원료의약품을 국산화하고 신약개발의 초석을 마련하여 국민 건강에 기여하고 제약주권을 바로세우셨던 회장님의 약업보국(藥業報國) 정신을 이어받아 제약기술 혁신으로 현재의 팬데믹 상황을 극복하고 인류가 질병에서 자유로워지는 날까지 제약기업으로서의 소명을 다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종근당고촌재단도 이종근 회장을 추모하고 그 정신을 이어가기 위해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버추얼고촌홀’을 오픈했다. ‘버추얼고촌홀’은 종근당 본사에 마련된 이종근 회장 기념관 ‘고촌홀’을 비대면으로 관람할 수 있는 공간으로, VR 화면을 통해 고촌홀
한국재난안전뉴스 김세미 기자 | 한화생명(대표 여승주)은 ‘암’과 ‘치매’ 보장을 융합한 신개념 트렌드 상품인 '한화생명 암보장 더한 치매보험 2201'을 3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상품은 ‘한국인이 가장 걱정하는 질병’ 1, 2위인 암과 치매를 하나의 상품으로 동시에 대비할 수 있으며, 각각 가입할 때보다 상대적으로 저렴한 보험료로 더 큰 보장을 받을 수 있다. 여기에 더해 주계약을 ‘해지환급금 미지급형(납입기간 중 0%, 납입기간 후 50%)’으로 구성해 더욱 저렴한 보험료로 가입할 수 있다. 저연령보다 고연령에서 치매에 대한 보장니즈가 증가하는 점에 주목하여 고객의 라이프 사이클에 맞춰 치매보장을 강화했다. 경도 이상 치매(CDR1 이상) 보장금액이 고연령(70세 또는 75세 중 선택) 이후 2배로 증액되도록 구성했다. 이 상품은 치매 발병 나이가 점차 어려지고 있다는 점에도 착안해 15세부터 29세도 가입할 수 있도록 가입 가능연령을 낮췄다. 나이가 어릴수록 저렴한 보험료로 더 큰 보장을 준비할 수 있고, 나이가 어릴수록 기대여명은 더욱 길어서 치매에 대한 준비는 필수적이다. 한화생명 성윤호 상품개발팀장은 “고객의 라이프 사이클(Life Cycle)
한국재난안전뉴스 김세미 기자 | 휴온스그룹의 지주회사 휴온스글로벌이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전문경영인 체제에 돌입한다. 휴온스글로벌은 세계적 경영컨설팅기업인 딜로이트컨설팅의 한국과 일본의 최고경영자(CEO)를 역임한 송수영 신임 총괄사장을 영입했다고 3일 밝혔다. 송수영 신임 총괄사장은 일본에서 평사원으로 시작해 20여년간 일본의 수많은 글로벌기업에서 경영혁신 및 개혁을 주도하여 일본 경영컨설팅 업계의 입지전적인 인물로 평가 받는다. 그는 삼성전자, 소프트웨어기업 SAP재팬, PwC재팬등을 거쳐 2009년 딜로이트컨설팅 재팬에 합류했으며, 한국인 최초이자 외국인 최초로 딜로이트컨설팅 한국과 일본법인 최고경영자를 역임했다. 송 총괄사장은 한양대 산업공학과를 졸업했으며, 한국외국어대학교 동시통역대학원을 수료했다. 1989년 삼성전자에 신입사원으로 입사해 지역전문가로 선발되어 처음 일본과 인연을 맺었다. 송 총괄사장은 “더 큰 성장, 더 큰 미래를 향해 미래 대응력을 갖춘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 끊임없는 경영혁신과 개혁이 필요하다”며 “휴온스그룹의 성장 모멘텀의 잠재력을 극대화해 퀀텀점프를 이뤄내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