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재난안전뉴스 김세미 기자 | 우리은행(은행장 이원덕)은 고객들의 확정기여형 퇴직연금(DC형)과 개인형퇴직연금(IRP) 수익률 관리를 위한 ‘연금고객관리센터’를 신설했다고 15일 밝혔다. ‘연금고객관리센터’는 가입자가 직접 상품을 운용하는 DC형 및 개인형IRP에 가입한 고객의 연금자산 및 수익률 관리를 담당하며, 고객관리기획팀, 수익률관리팀, Answer-Back팀으로 구성된다. 고객의 연금자산 운용을 위한 대면/비대면 지원업무를 수행하며 디폴트옵션(퇴직연금 사전지정운용제도) 시행에 맞춰 퇴직연금 가입고객의 수익률 제고와 자산관리를 강화해나갈 예정이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퇴직연금 가입 고객이 연금자산의 수익률을 높이고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신설된 연금고객관리센터의 역할”이라며,“고객의 소중한 연금자산의 수익률 증대를 위해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우리은행은 지난해 10월부터 비대면으로 개인형IRP를 가입하는 고객들에게 운용 및 자산관리수수료를 전액 면제하고 있으며, 지난 6월에는 ETF 상품 편입, 비대면 운용지시 간소화 등 고객의 거래 편의성 증진을 위해 개인형IRP 거래 시스템을 개선한 바 있다.
한국재난안전뉴스 김세미 기자 | 우리은행(은행장 이원덕)이 14일 한국-베트남 수교 30주년을 맞아 베트남 현지법인 베트남우리은행이 한국관광공사 하노이 지사와 ‘한국-베트남 미래세대 교류 및 관광 유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이날 밝혔다. 베트남우리은행은 이번 협약으로 한국을 방문하는 베트남 유학생과 관광객을 위한 금융거래 이용 편의성을 높이게 됐다. 먼저 베트남에서 발급한 우리은행 카드로 국내에서 한화로 현금 인출이 가능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한국을 방문한 베트남 관광객과 유학생은 베트남 통화를 번거롭게 환전하지 않고 국내 ATM기기를 이용해 한화로 인출할 수 있으며 국내 오프라인 가맹점에서도 결제가 가능하다. 또한 베트남우리은행은 오는 8월 초부터 한국관광공사가 주최하는 유학생 환영이벤트를 통해 ‘웰컴키트’를 제공한다. ‘웰컴키트’는 유학 생활에 필요한 다양한 상품으로 구성된 선물 세트로 한국-베트남 교류에 대한 비전과 의지가 담겨 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코로나 상황이 완화되면서 국가간 교류가 다시 활발해지고 한국 컨텐츠가 유행하는 등 한국 방문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며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유학생과 관광객 대상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해
한국재난안전뉴스 김세미 기자 | KB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은 기술보증기금(이사장 김종호)과 탄소중립 경영확산 지원을 위한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KB국민은행은 연료전환, 공정전환·개선, 탄소저감기술 사업화 등 온실가스 감축성과가 있거나 예상되는 기업에게 탄소가치 평가수수료와 보증료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신재생에너지 발전 또는 산업기업 ▲탄소감축 시설을 도입하거나 연료를 전환하는 자체감축기업 ▲탄소감축 제품, 부품 등을 생산해 공급하는 외부감축기업 등이다. KB국민은행은 기술보증기금에 보증료 지원금과 탄소가치 평가수수료를 출연해 탄소가치 심층평가수수료 건당 5백만원과 탄소가치평가보증서를 발급 시 기업이 납부해야 할 보증료 중 연 0.5%를 2년간 지원한다. 또한 은행의 보증료지원과 별도로 기술보증기금은 보증료를 최대 0.4%p 감면하고 보증비율을 우대해 탄소가치 평가보증서를 발급하게 된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탄소중립 경영 확산을 위해 KB Green Wave ESG 우수기업대출 등 다양한 금융상품 및 서비스를 제공해 중소기업의 ESG 경영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국재난안전뉴스 김세미 기자 | 우리은행은 지난 13일 본점(서울 중구)에서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에 'WOORI 어르신 IT 행복배움터' 조성 기금 1억원을 전달했다고 14일 밝혔다. WOORI 어르신 IT 행복배움터는 금융·쇼핑·무인 주문 등 일상생활 전반에서 디지털화가 가속화됨에 따라 노년층의 디지털 소외현상의 해소를 위해 우리은행이 노인복지시설 내 조성하는 복합 IT 교육공간이다. 해당 사업은 노년층이 다양한 디지털 기기를 직접 조작하며 체험할 수 있는 디지털·IT 교육공간 구축 뿐만 아니라 맞춤형 교육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함께하는 건강한 디지털 사회'로의 전환에 기여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교육공간은 우리은행과 자매결연을 맺은 사회복지기관인 '우리사랑나눔터'에 처음으로 조성될 계획이다. 이원덕 우리은행장은 "키오스크, 테블릿PC 등 디지털·IT 기기를 활용한 교육을 통해 어르신들의 일상생활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지원을 하겠다"라며 "우리은행은 앞으로도 맞춤형 사회공헌사업으로 따뜻한 금융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재난안전뉴스 김세미 기자 | HMM(대표 김경배)이 2026년까지 15조원을 투자해 미래 성장을 위한 사업다각화와 글로벌 Top-tier 해운물류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중장기 전략을 내놓았다. 14일 HMM은 이러한 중장기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26년까지 선복량을 120만TEU(현재 82만TEU) 규모로 확대하고, 벌크 선대를 55척(현재 29척)으로 90% 확장한다. 또한 ‘22~’26년 5년간 선박, 터미널, 물류시설 등 핵심자산을 중심으로 15조원 이상 투자하기로 했다. HMM은 이번 전략 수립 배경과 관련, 글로벌 해운시장의 불확실성과 함께 환경규제, 디지털 전환 등 사업환경이 급변하고 있어, 국적선사로 미래를 준비하고 탄탄한 성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HMM은 ‘세상을 위한 지속 가능한 가치를 창출하는 글로벌 선도기업’이라는 비전(Vision)하에 고객과 직원, 녹색 성장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거듭난다는 미션을 수립했다. 아울러 ESG경영을 강화해 글로벌 공동체의 성장과 발전을 위한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구체적인 실행전략은 ① 컨테이너선 및 벌크선 사업전략 ② 환경규제 변화에 따른 환경 대응전략 ③ 디지털 가
한국재난안전뉴스 김세미 기자 | 충주시대를 연 현대엘리베이터(대표 조재천)가 2030년 매출 5조원과 해외매출비중 50%를 내세우고, 글로벌 톱5 도약의 비전 선포식을 가졌다. 현대엘리베이터는 13일 오후 2시 현대엘리베이터 충주캠퍼스에서 개최된 미래비전 선포식을 개최식에 이같이 비전 선포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현대엘리베이터 충주캠퍼스 이전과 기념행사를 위해 김영환 충북도지사, 조길형 충주시장, 박해수 충주시의장, 이종배 국회의원,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 정몽규 HDC 회장, 류승인 대한승강기협회장 등 임직원 및 내빈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현대엘리베이터는 'Mobility to Possibility'를 슬로건으로 5대 전략과제달성을 통해 2030년 매출 5조원과 해외사업 비중 50%를 달성하는 글로벌 톱 5 진입을 노리는 비전 목표를 발표했는데, 현대엘리베이터는 지난 2019년 충북도, 충주시와 협약을 통해 경기도 이천에서 본사와 생산공장을 충주로 이전했다.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은 기념사에서 “충주 월악산의 하늘재는 문경과 충주를 잇는 지리적 요충지인 동시에 현재와 미래를 하나로 잇는 의미를 지녔다”며 “현대엘리베이터가 하늘재를 닮아 단순
한국재난안전뉴스 김세미 기자 | 산림조합중앙회(사업대표 최준석)는 13일 서울 송파구 중앙회 회의실에서 SGC에너지(주)(대표이사 박준영)와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 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산림조합중앙회는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 자원화를 활성화하고, SGC에너지는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를 이용해 신재생에너지 공급을 확대할 방침이다.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는 벌채 후 버려지는 잔가지 등 산림부산물을 목재칩, 목재펠릿 등으로 가공한 자원이다. 산림조합중앙회는 SGC에너지 군산 발전소에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 목재칩 공급을 확대하면서, 버려지던 산림부산물을 수집·이용하면서 발생하는 이익을 산주·임업인을 위한 혜택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최준석 산림조합중앙회 사업대표이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기관은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 산업 활성화와 임업인 소득 증진에 기여할 수 있는 협조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재난안전뉴스 김세미 기자 | GS건설(대표 임병용)은 경남 창원시 성산구 가음동 일원에 위치한 '가음8구역' 재건축을 통해 '창원자이 시그니처'를 공급할 예정이라고 13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30층 8개동 총 786가구 규모로 이 가운데 453가구가 일반분양 예정이다.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59㎡ 206가구 △75㎡ 180가구 △84㎡ 67가구 등으로 구성된다. GS건설 측은 창원자이 시그니처는 자연친화적인 특화설계를 적용 예정으로 단지 내 조경과 함께 넓은 조망이 확보될 수 있도록 배치해 단지 내에서도 쾌적한 주거생활을 누릴 수 있는 것이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뿐만 아니라, 전 세대 4베이 판상형 설계가 적용될 예정으로, 입주는 2025년 상반기 예정이다. GS건설 분양관계자는 "지난 2008년 분양한 무학자이 이후 14년만에 창원에 자이를 선보이게 됐다"면서 "최근 일대 지역 주택공급이 부족했던 만큼 이번에 공급하는 창원자이 시그니처 단지에 자이가 가진 기술력과 노하우를 담아 심혈을 기울여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재난안전뉴스 김세미 기자 | 해태제과(대표 신정훈)가 태양광 에너지를 이용해 돌아가는 '친환경 과자제조소'인 아산공장을 준공, 제2의 도약에 나섰다. 해태제과는 지난 12일 충남 아산시 음봉면에서 아산공장 준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생산을 시작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윤영달 크라운해태 회장, 신정훈 해태제과 대표이사와 이태규 아산시 부시장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당초 계획보다 2달 앞당겨 완공된 해태제과 아산공장은 총 1만4000㎡(4300평)규모로 건립됐다. 총 450억원(토지 제외)의 예산을 투입해, 친환경 기술을 적용한 ESG형 최신 과자공장으로 신축했다. 아산공장에서는 해태제과 주력제품인 홈런볼, 에이스, 후렌치파이가 생산된다. 연간 최대 생산 능력은 2200억원 규모로 이에 따라 해태제과는 연간 1조원이 넘는 과자를 생산할 수 있게 됐다. 해태제과가 신규 과자공장을 설립한 것은 천안공장(1993년) 이후 30년 만이다. 천안, 광주, 대구공장에 있던 주력 제품의 생산설비를 중부권인 아산에 구축한 것. 회사는 이에 전국 유통을 위한 물류 효율성이 2배 이상 높아질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최신기술을 적용한 친환경 공장으로, 2800평
한국재난안전뉴스 김세미 기자 | 산림조합중앙회(회장 최창호)는 12일 제주특별자치도청에서 산림 및 임업 발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최창호 산림조합중앙회장은 오영훈 제주지사를 만나 제주 내 산림조합중앙회 소유 부지를 활용해 산주 및 임업인 교육을 실시하고 소득향상을 도모하는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에 대해 오영훈 제주지사는 제주 산림과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최창호 산림조합중앙회장은 “청정 제주의 환경과 숲을 활용해 임업인을 위한 연수시설을 조성할 계획”이라면서 “제주 산림을 발전시키는 것은 물론 제주도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일에도 적극 기여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