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재난안전뉴스 김세미 기자 | HDC현대산업개발(대표 최익훈 정익희 김회언)은 광주 화정 아이파크 현장의 사고수습을 최우선으로 진행하며, 동시에 전사적으로 안전∙품질 관리와 고객서비스를 강화하는 등 신뢰 회복을 위한 노력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HDC현대산업개발은 광주 화정 아이파크 사고수습에 총력을 기울이기 위해 광주화정 리빌딩 추진단을 출범했다. 화정 아이파크 현장은 지난 7월부터 안정화 작업을 시작으로 주변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다양한 공법을 테스트하고, 가장 먼지와 소음이 적은 공법인 연속코어링 공법으로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내·외부 전문가들과 해체기술 컨설팅사 LERA도 참여하는 광주화정 리빌딩 추진단은 연내 안정화 작업을 마치고 철거에 착수한다는 목표로 공사를 진행 중이다. HDC현대산업개발은 화정 아이파크 계약고객에 대해서도 최선의 지원을 다하고 있다. 지난 5월에는 계약고객들이 가장 원했던 화정동 아이파크의 전동 철거 및 리빌딩을 결단하고 3,700억 원의 투입을 결정했다. 또한, 지난 8월 계약고객들이 입주 때까지 불편 없이 생활하도록 2,630억 원 규모의 화정 아이파크 계약고객의 주거지원 종합대책안을 발표하고 본격적인 실행을 위한
한국재난안전뉴스 김세미 기자 | 상온식품시장을 개척한 CJ제일제당(대표 손경식 최은석) 비비고 국물요리가 맛집 전문점 수준의 냉동국물요리 카테고리로 포트폴리오를 확대해 보폭을 넓힌다. CJ제일제당은 비비고 냉동 국물요리 신제품인 ‘비비고 특설렁탕’, ‘비비고 특양지곰탕’ 등 2종을 출시한다고 25일 밝혔다. 레토르트 제품에 대한 소비자의 낮은 기대 인식을 바꾸며 시장 1위를 지켜 온 경쟁력을 발판 삼아, 냉동으로까지 카테고리를 확장하며 시장의 새로운 변화와 성장을 이끌겠다는 방침이다. 비비고 냉동 국물요리는 CJ제일제당 HMR의 기술력과 노하우가 집약된 제품이다. ‘당신의 식탁으로 찾아가는 식당, 비비고 테이블’을 콘셉트로, 갓 조리한 듯한 고기 건더기와 식감, 육즙 등 외식 맛집 수준의 맛과 정성을 느낄 수 있도록 하는 데 집중했다. 특히 상온 국물요리에서 축적한 기술력을 기본으로, 전국 유명 노포 맛집을 2년간 돌아다니며 국물 장인들의 정성과 노하우를 연구해 제품에 적용했다. 큰솥에서 직접 추출한 고기와 야채 육수를 고아내는 방식으로 깊고 자연스러운 국물 맛을 구현했다. 여기에 영하 35도 이하의 급속냉동 기술로 갓 끓여낸 국물의 신선한 풍미를 그대로 살
한국재난안전뉴스 김세미 기자 | KT(대표 구현모)가 AI통화비서 플랫폼 진화를 위해 외식업 예약 서비스 전문 스타트업인 ‘테이블매니저’에 20억원을 투자한다고 25일 밝혔다. AI 통화비서는 바쁜 소상공인을 대신해 매장으로 걸려온 고객의 전화를 인공지능이 대신 받아주는 서비스다. KT와 테이블매니저는 이번 전략 투자를 계기로 AI통화비서 서비스의 기술 경쟁력을 한층 강화하고, 서비스를 고도화할 예정이다. 또한 양사는 이번 협력을 통해 AI통화비서의 잠재 수요를 새로운 업종으로 확장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KT는 테이블매니저와 함께 지난 8월 AI 통화비서의 ‘전화 예약 자동화’ 기능을 공동 개발해 서비스에 적용한 바 있다. ‘전화 예약 자동화’는 매장에서 사전에 설정한 운영 정책에 따라 AI가 통화내용을 실시간 분석해 예약 가능 여부를 판단하고 자동으로 예약을 확정하는 기능이다.. 테이블매니저 최훈민 대표는 “이번 투자협약을 계기로 KT와 긴밀히 협업해 AI통화비서의 기능을 고도화하고, 식당뿐 아니라 미용, 뷰티 매장 등 예약이 필요한 다양한 분야로 사업을 확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KT AI/BigData사업본부 최준기 본부장은 “이번 투자는 대기업과
한국재난안전뉴스 김세미 기자 | LG에너지솔루션(대표 권영수)이 출범 후 첫 국제신용평가사 신용등급 평가에서 우수한 등급을 받았다. 22일 LG에너지솔루션에 따르면 S&P는 LG에너지솔루션의 신용등급을 BBB+로, 신용등급 전망은 긍정적(Positive)으로 평가했다. S&P는 보고서를 통해 "LG에너지솔루션은 글로벌 배터리 생산 관련 축적된 경험, 규모의 경제를 통해 비용 관리 및 효율성을 높여 나가고 있으며, 향후 2~3년간 수익성 향상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무디스는 신용등급 Baa1, 신용등급 전망은 안정적(Stable)으로 부여했다. 무디스는 "대규모 배터리 수주잔고 및 전 세계적 전기차 판매 가속화로 견조한 매출 성장세가 가시화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이번에 부여받은 신용등급은 사업 전망 및 미래 경쟁력, 재무구조를 종합적으로 판단하였을 때 투자에 적합한 기업이라는 것을 의미한다. 해당 등급을 받은 주요 기업으로는 현대자동차, CATL 등이 있다. 특히 주요 경쟁사인 CATL과 비교했을 때 신용등급은 동일하지만 S&P의 전망에서 CATL은 안정적(Stable), LG에너지솔루션은 긍정적(Positive)을 평가받으며 향후 신용
한국재난안전뉴스 김세미 기자 | 산림조합중앙회(회장 최창호)는 22일 서울 송파구 중앙회에서 ‘제3회 동시조합장선거 공명선거 실천’ 선언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선언식에서 산림조합 임직원들은 내년도 3월 8일 실시되는 제3회 동시조합장 선거에 공명정대하게 임할 것을 결의했다. 행사는 공명선거 실천 선언문 낭독 및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위탁선거법에 따라 내년도 동시조합장 선거 업무는 9월 21일부터 선거관리위원회에 위탁됐으며, 조합장 임기만료일 전 180일부터 선거일까지 선거 후보자 및 배우자 등의 기부행위가 제한·금지된다. 이에 따라 중앙회는 전국 142개 산림조합과 임직원 및 조합원 대상 위탁선거법 안내·위반행위 예방 활동 등을 전개하며 공정하고 깨끗한 선거문화를 실천해 나갈 계획이다. 최창호 산림조합중앙회장은 “전국 산림조합 임직원들이 국민 앞에 모범을 보여 공정하고 깨끗한 선거문화를 정착시키는 데 앞장서겠다”고 다짐했다.
한국재난안전뉴스 김세미 기자 | 한화솔루션 큐셀부문(이하 한화큐셀, 대표 김희철)은 22일 한화큐셀 진천공장에서 한국동서발전(대표 김영문)과 ‘태양광 보급확산을 위한 공동기술개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사가 도로와 철도 등에 활용할 수 있는 방음벽 태양광 모듈과 지붕일체형 모듈 등을 연구개발하고 실증 성과를 활용한 사업화 등을 협력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식에는 한화큐셀 김은식 아시아제조본부장과 한국동서발전 김영문 사장 등이 참석했다. 협약을 통해 양사는 유휴부지 조건에 맞는 태양광 모듈을 개발하고 이를 발전사업에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규제개선 및 정책제안을 공동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한화큐셀은 고품질 태양광 제조기술을 바탕으로 고출력, 고내구성 수직형 태양광 모듈 등을 제작해 소음 차단과 태양광 발전을 두루 가능케 하는 기술을 개발한다. 나아가 양사는 정보통신 기반의 시스템 모니터링과 분석 및 제어기술 등을 함께 개발하고 실증연구를 통한 사업화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도로, 철도와 같은 유휴부지를 활용하면 환경을 훼손하지 않는 동시에 주민 수용성 문제 등을 예방하며 태양광 발전소를 건설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이와 같은 유휴부지
한국재난안전뉴스 김세미 기자 | ㈜영풍(대표 박영민, 배상윤)이 10월 중 건식 리사이클 방식에 최적화 된 원료(LiB Flake)를 세계 최초로 생산하는 등 재활용 사업을 본격화 한다. 영풍은 그동안 미래 신성장 동력으로 2차 전지 리사이클링 사업을 추진해았다. 영풍은 21일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SNE리서치 주최로 열린 배터리 및 전기차 컨퍼런스 ‘KABC(Korea Advanced Battery Conference) 2022’에서 ‘건식용융 재활용 기반 리튬배터리 리사이클 플랫폼<LiB Recycling Platform-LiB FE&R(Fuming Extracting & Re-Circulation)>’이라는 주제로 2차 전지 리사이클링 기술과 사업전략을 공개했다고 22일 밝혔다. 영풍이 다음 달 본격 생산에 들어가는 ‘리튬배터리 플레이크(LiB Flake)’는 사용 후 배터리를 팩 또는 모듈 단위에서 곧바로 파쇄한 것으로 전처리 공정에 드는 시간과 비용을 획기적으로 단축했다. 현재 국내외 많은 리사이클링 기업들이 채택하고 있는 습식 방식의 경우, 전처리 공정에서 폐배터리를 셀 단위까지 분리한 뒤 잘게 분쇄해 리사이클링의 원료인 블
한국재난안전뉴스 김세미 기자 | 유정복 인천시장이 20일 UNDRR(유엔재난위험경감사무국) 주최로 호주 브리즈번에서 열린 ‘제9차 아시아·태평양 재난위험 경감 각료회의(APMCDRR)’개막식에 참석해, 도시 안전성 강화에 대한 글로벌 공동체의 책임과 역할을 강조했다. 이번 유 시장의 회의 참석은 최근 폭염과 폭우 등으로 전세계가 기후재난 위험의 현실화라는 점에서 이런 위험감축(Risk Reduction)의 중요성을 공유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유정복 시장은 UNDRR 복원력 허브 인증도시의 시장 자격으로 재난관련 국제기구인 UNDRR과 호주 정부의 공식 초청을 받아 이번 국제회의에 참석하게 됐다. 인천시는 UNDRR 롤모델 도시로서 의무 이행, 감염병 예방·관리 등 복원력 허브 추진역량을 인정받아 지난해 11월 세계 6번째이자 아시아 최초·유일의 'UNDRR 복원력 허브 인증도시'로 선정된 바 있다. ‘아시아·태평양 재난위험 경감 각료회의’는 지난 2004년12월 남아시아 쓰나미 참사(약 30만 명 사망·실종)를 계기로 아시아·태평양 지역 국가들이 모여 기후변화로 인한 자연재해를 줄이고 공동 대응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UNDRR이 개최하는 회의다. 2005
한국재난안전뉴스 김세미 기자 | 카카오게임즈(대표 조계현)는 나인아크에서 개발 중인 모바일 수집형 역할수행게임(RPG) '에버소울'의 세계관 소개 영상 시리즈 2부를 공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영상은 '정령'과 '구원자'를 다룬 에버소울 세계관 소개 영상 1부의 후속편으로 '메피스토펠레스'가 게임의 본 무대가 되는 세계 ‘에덴’에 대해 소개한다. 에덴이 처한 위기와, 구원자가 수행해야 할 사명이 무엇인지도 설명한다. 에버소울 세계관 소개 영상 2부를 통해 게임 내 용어와 배경도 알 수 있다. 인류가 사라진 먼 미래의 지구로 에버소울의 배경이 되는 정령들이 살아가는 아름다운 세상 '에덴', 과거 인류를 구하기 위해 만들어졌으나 인류 절멸 이후에는 정령들을 위해 비행하는 거대한 구조물 '방주', 예고 없이 나타나 마물을 내뱉으며 '에덴'의 평화를 위협하는 이상 현상 '게이트' 등 다양한 게임의 배경과 설정을 이미지와 함께 소개한다. 카카오게임즈는 에버소울 정식 서비스에 앞서 설정과 스토리, 게임 내 콘텐츠 등 다양한 정보를 공식 브랜드 페이지와 유튜브, 톡채널 등을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한편 올해 하반기에 출시 예정인 에버소울은 판타지 세계관의
한국재난안전뉴스 김세미 기자 | 대한민국 AI(인공지능) 경쟁력 강화 및 디지털 인재 양성에 앞장서고 있는 KT(대표 구현모)가 오늘(16일부터) 신한은행, 교보생명그룹과 협력해 한국과학기술원(KAIST, 이하 카이스트) 경영대학에 개설한 ‘금융-IT 융합 AI·DX 산학 과정’ 2기 교육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 산학 과정은 금융과 IT 각 영역에서 AI와 DX(디지털전환) 전문성을 접목한 디지털 융합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지난해 4월 처음 개설되어 1기 교육이 진행된 바 있으며, 올해 개설된 2기 과정에는 신한은행이 새롭게 합류하게 됐다. 16일부터 KT그룹, 신한은행, 교보생명그룹 소속의 임직원 총 42명이 교육생으로 참여해 ▲디지털 전환과 빅데이터 분석 ▲인공지능 기술과 비즈니스 활용 ▲디지털 혁신 전략과 로봇서비스 등을 주제로 총 11주간의 교육을 받게 된다. 이 교육은 카이스트 경영대학 교수진을 중심으로 AI 대학원 및 산업공학과 교수 등 국내 최고 수준의 교수진이 함께한다. 교육생들은 기업의 업무 프로세스, 고객 경험 제공 및 경영성과 창출 등 전 영역에 걸친 디지털 전환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빅데이터 기반의 가치 제고를 통해 디지털 경제를 이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