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L헬스케어, 4년 연속 ‘바이오 코리아 2024’ 참여

국내 임상시험 분야 저변 확대 및 글로벌 파트너쉽 강화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서희 기자 | ㈜에스씨엘헬스케어 (이하 SCL헬스케어, 대표 이경률)는 국내 최대 규모의 제약·바이오 전시회인 ‘바이오코리아2024 국제 컨벤션(이하, BIO KOREA 2024)’에 참가해 바이오헬스 분야 파트너쉽을 강화했다고 13일 밝혔다.

 

올해로 19회째를 맞이한 ‘BIO KOREA 2024’는 지난 5월 8일부터 10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바이오 혁신 기술의 미래와 글로벌 협력’을 주제로 열렸으며, 대한민국 바이오헬스 산업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고, 국내외 기업 간 비즈니스 활성화와 기술 교류의 장이 마련됐다.

 

특히 SCL헬스케어는 지난 2021년부터 4년간 연속으로 ‘BIO KOREA’ 전시부스를 운영함으로써 다수의 제약사 및 헬스케어 기업과 상담을 진행하는 등 국내 센트럴랩인 C-LAB(Central Laboratory, 이하 C-LAB)의 역량을 널리 알렸다.

 

국제적 수준의 신약개발 임상시험 검체분석기관 SCL헬스케어 C-LAB은 2006년 설립된 국내 최초 분석전문 임상시험수탁기관(CRO)으로 현재까지 700여 건의 신약허가 임상시험과제, 다양한 검체분석 및 바이오마커 밸리데이션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지난 2019년 3월 국내 센트럴랩 최초로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임상시험검체분석기관으로 지정 받았으며, 지난해 메디컬 시험분야 국제표준 ‘ISO 15189’ 인정을 2회 연속 획득함으로써 분석서비스의 우수성과 신뢰성을 인정 받았다.

 

SCL헬스케어 백세연 본부장은 “SCL헬스케어 C-LAB은 세계 각국에 최적화된 임상시험 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는 역량과 프로세스를 갖추고 있다”며 “지속적인 국제 컨벤션 참여 등 글로벌 파트너쉽을 보다 확장하고, 국내외 임상시험을 지원하면서 고객에게 더욱 신속하고 효율적인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방침”이라고 전했다.

 

한편, SCL헬스케어는 신약개발에 필요한 임상시험 검체분석기관인 센트럴랩(이하 C-LAB)을 비롯해 CB센터 등 데이터기반의 의료진단, 개인 맞춤형정밀의료진단을 위한 바이오마커 개발을 통해 진단/연구분야에서 선두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최근 의료시장 변화에 발맞춰 디지털 헬스케어 플랫폼 개발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기획·칼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