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재난안전뉴스 장서희 기자 | 키즈노트(대표 최장욱)는 지난 21일 한국자활복지개발원(원장 정해식)과 함께 키즈노트의 ‘스마트 주문’ 서비스 연계 사업에 대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서 키즈노트와 개발원은 스마트 주문 서비스 연계 사업을 통해 키즈노트를 사용하는 기관의 업무 효율성 증대를 통한 업무 환경 개선을 도모하고, 취약 계층의 자활 사업 ▲식판 세척 ▲ 낮잠이불 세탁 ▲방역/소독 등 사업 확장 주도를 통한, 사회 공헌에 기여할 수 있음을 기대하고 있다.

‘스마트 주문’은 기관에서 필요한 교구, 준비물을 키즈노트 앱에서 주문/결제 가능한 서비스로 현장의 구매/수납 등의 업무를 간소화하여 보육 및 교육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지원하기 위해 개발된 서비스다. 키즈노트는 한국자활복지개발원이 연계한 자활센터 입점에 필요한 사항을 적극적으로 지원하며, ‘스마트 주문’을 활용한 자활센터의 매출 증대와 키즈노트 사용 기관의 업무 효율 개선을 위해 적극적으로 재원을 투자할 예정이다.

한국자활복지개발원은 취약 계층의 취·창업 컨설팅에 스마트 주문 입점을 활용하고, 상호 기관의 사업을 홍보 및 정보 교류를 통한 사업 확장을 활발히 추진할 예정이다.

키즈노트 최장욱 대표는 "기관의 업무 효율화를 위해 개발된 ‘스마트 주문’ 서비스 활성화로 많은 기관과 가정의 소통이 간편해지길 기대하며, 나아가 키즈노트는 소통의 이슈를 해결하는 것은 물론 지역 사회와 함께 할 수 있는 사회 공헌 활동도 선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개발원 정해식 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플랫폼 기반의 자활서비스·생산품 유통 활성화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개발원에서는 자활 서비스·생산품의 판로 확대 지원을 통해 지속 가능한 자활 일자리가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 ”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