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재난안전뉴스 이용훈 기자 | GC녹십자(대표 허은철)는 가족사들과 함께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사회공헌 캠페인 ‘플로깅(Plogging)’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Run for Earth Run for Us’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된 캠페인은 환경 보호, 건강 증진, 기부 활동을 동시에 실천하자는 취지에서 기획된 사회공헌활동이다. 플로깅이란 스웨던어 ‘이삭을 줍다’라는 ‘플로카 업(plocka upp)’과 영어 ‘조깅(jogging)’의 합성어로 조깅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환경보호운동이다. 회사는 참여 임직원에게 플로깅 키트(Kit)를 제공하여 자율적으로 플로깅 활동을 진행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특히, 임직원의 거주지 근처의 산, 강, 공원 등 환경 보호가 필요한 공간을 지정함을로써 캠페인이 지향하는 ‘동참’에 의미를 높였다.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인증한 임직원을 대상으로 조성된 기부금은 환경오염에 취약한 거주지에 살고 있는 취약계층에게 후원했다. 또, GC녹십자 등 가족사 임직원들과 함께 충청북도 음성시 소재의 한 초등학교에서 벽화그리기 봉사활동도 진행됐다. ‘그림 드림(GREAM DREAM)’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은 환경 개선 및 이웃과의 상생을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서희 기자 | 대원제약(대표 백승열)은 GC녹십자(대표 허은철)와 골관절염 치료 천연물의약품 ‘신바로정(이하 신바로)‘에 대한 자산양수도 계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신바로는 GC녹십자가 2011년 출시한 국산 4호 천연물신약으로, 소염 및 진통, 골관절증 치료에 사용되는 제품이다. 우슬, 방풍, 구척 등 6가지 식물 추출물로 구성되어 있으며 장기 투여 시에도 위장관계 이상반응 발생률이 낮은 특징이 있다. 대원제약은 지난 2018년 GC녹십자와 신바로의 코프로모션 계약을 체결한 데 이어 이번 계약으로 신바로의 소유권을 완전히 확보하게 됐다. 그간 대원제약은 GC녹십자에서 생산한 신바로를 공급받아 유통, 마케팅, 판매를 담당해 왔으며 코프로모션 1년여 만에 매출 반등에 성공한 바 있다. 의약품 시장 조사 기관 유비스트에 따르면 작년 한 해 신바로의 처방액은 전년 대비 24억 원 증가한 162억 원을 기록했다. 대원제약은 이번 계약을 통해 신바로와 국산 12호 신약 펠루비 간의 시너지를 극대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펠루비는 코로나19 엔데믹 이후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NSAIDs) 시장에서 꾸준히 성장해 왔으며, 유비스트 기준으로
한국재난안전뉴스 이용훈 기자 | GC녹십자(대표 허은철)는 어린이용 해열 진통제 ‘콜록키즈펜시럽’을 새롭게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콜록키즈펜시럽’은 ‘콜록’ 시리즈의 첫 키즈 라인으로 주성분은 아세트아미노펜이다. 아세트아미노펜은 두통, 감기, 발열, 통증, 신경통, 근육통, 삔 통증을 완화하는 데 도움을 주는 성분으로 해열진통제 중 가장 안정한 성분이다. 가장 안정한 성분이기에 아이들이 먹기에 적합하며, 체리향을 첨가하여 아이들이 거부감 없이 섭취할 수 있어 복용 편의성을 높였다. 또한, 5ml 용량 소포장 스틱형(1Box 10개입) 제품으로, 1회 복용 시 1포씩 스틱 그대로 짜서 복용하면 된다. 개별 포장으로 외출 또는 응급 시에 신속하고 간편하게 복용할 수 있는 점이 장점이다. 콜록키즈펜시럽은 일반의약품으로 약국에서 구입할 수 있다. 한편, GC녹십자는 감기약 시리즈로 콜록 시리즈를 구축하고 있다. 콜록 시리즈는 아세트아미노펜을 주성분으로 하며 증상에 따라 제품군을 선택할 수 있다. 감기제증상에는 ‘콜록종합연질캡슐’ 인후, 콧물, 코막힘엔 ‘콜록노즈연집캡슐’, 기침 가래 등에 특화된 '콜록 코프 연질캡슐’ 3종을 먼저 출시하였으며 금번
한국재난안전뉴스 이용훈 기자 | GC녹십자(대표 허은철)는 국내 혈우병 환자용 개인맞춤형 소프트웨어 ‘WAPPS-HEMO(왑스-헤모)’의 업그레이드 버전을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WAPPS-HEMO’는 GC녹십자의 혈우병 치료제 ‘그린진에프’와 ‘그린모노’를 처방하는 의료진이 환자의 약동학적 프로파일을 예측해 적절한 투여 용량 및 간격을 결정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는 소프트웨어로 지난 2022년 GC녹십자가 국내 제약사 가운데 처음으로 출시 한 바 있다. ’WAPPS-HEMO’를 사용하는 환자는 전용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자신의 예측된 혈중 응고인자 수치를 확인해 주도적으로 질환을 관리할 수 있다. 이번에 업그레이드된 ’WAPPS-HEMO’는 기존 집단약동학 (Population PK) 모델보다 약 4배 가량 많은 실사용데이터(Real World Data, RWD)를 이용해 개인별 예방 요법 치료시 정확도를 높였다. 특히, 소아와 노인 환자들의 예방 요법 치료시 정확도가 크게 높아졌다. 한국혈우재단의원 유기영 원장은 “의료 현장에서 ’WAPPS-HEMO’사용으로 혈우병 환자의 연간출혈빈도가 감소하고 삶의 질이 향상되고 PK 기반 예방 요법에 대한
한국재난안전뉴스 이용훈 기자 | GC녹십자(대표 허은철)는 4~6일까지 열린 ‘2024 글로벌 바이오 콘퍼런스(GBC)’에 참가해 ‘혈우병 환자 맞춤치료 의사결정 지원 시스템 사례’에 대한 주제 발표를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식약처가 주최하는 ‘2024 글로벌 바이오 콘퍼런스(Global Bio Conference, 이하 GBC)’는 세계 규제당국, 제약업계, 학계, 환자단체 등 전문가들이 모여 각국의 바이오의약품 최신 규제 동향과 개발 현황을 공유하고, 미래 발전을 위한 혁신과 협력 방안 등을 논의하는 글로벌 소통의 장이다. GC녹십자는 이번 행사 기간 동안 부스 운영을 통해 지속적으로 확대 중인 위탁생산(CMO)사업 역량과 R&D 파이프라인 경쟁력을 알리고 글로벌 파트너사들과 협업 가능성을 논의했다. 올해는 GBC 10주년을 맞이해 인공지능(AI) 등 첨단 혁신 기술 기반 바이오 대전환 시대에 맞춰 새로운 미래를 준비하기 위한 규제협력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5일날 진행된 규제과학 포럼에서 최봉규 GC녹십자 데이터사이언스 센터장은 ‘맞춤의료, 빅데이터 및 규제과학: 혈우병 환자 맞춤치료 의사결정 지원 시스템 사례’를 주제로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서희 기자 | GC녹십자(대표 허은철)는 지난 22일 성균관대학교(이하 성균관대)에서 ‘연구노트 경진대회’ 시상식을 열고 수상자들에게 장학금을 수여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시상식에는 권대혁 성균관대 생명공학대학 학장과 정재욱 GC녹십자 R&D 부문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균관대 삼성학술정보관에서 진행됐다. 성균관대 차세대 바이오헬스 혁신인재양성사업단 운영위원회 교수진 총 7인이 평가를 맡았으며, 시상식에서 김서영(메타바이오헬스학과) 학생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외 5명에게 각각 우수상, 장려상이 돌아갔다. 연구노트는 연구 시작부터 결과물 보고, 발표 또는 지식 재산권 확보 등의 모든 과정과 성과를 기록한 자료를 뜻한다. 연구의 지속성 유지와 연구결과 보호를 위해 쓰이며 논문 발표와 특허 출원 시에는 기초 자료로 활용되기도 한다. 이번 연구노트 경진대회는 GC녹십자가 성균관대와 지난 2023년 8월 인재 양성 및 학술교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진행한 프로그램이다. GC녹십자는 산학협력 관계를 기반으로 바이오헬스 분야에서 요구하는 핵심 역량을 갖춘 우수 인재를 발굴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정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서희 기자 | GC녹십자(대표 허은철)는 오는 7~8일 미국 보스턴 근교에 위치한 월섬에서 개최될 2024 재미한인제약인협회(Korean American Society in Biotech and Pharmaceuticals, 이하 KASBP) 춘계 심포지엄에 주후원사로 참여해 주제발표, 한인과학자 시상, 글로벌 리크루트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재미한인제약인협회(KASBP)가 주최하는 KASBP 심포지엄은 미국 제약∙바이오 업계에서 활동하고 있는 한국인 과학자들이 참여해 제약∙바이오 업계의 최신 정보를 공유하고 네트워킹하는 행사로 매년 봄과 가을에 개최된다. ‘첨단 유전체 의학(Frontiers in Genomic Medicine)’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심포지엄에서 GC녹십자는 자사의 혁신신약 기술인 mRNA 플랫폼을 소개 할 예정이다. GC녹십자는 지난 2022년 아퀴타스와 LNP(지질나노입자) 개발 및 옵션 계약을 체결했다. 이후, 자사의 신규 mRNA-LNP 플랫폼을 구축하는 등 차세대 신약개발 플랫폼 중의 하나로 mRNA를 선택하고 자체 기술력과 특허를 확보하고, 여러 과제들에 적용하면서 임상단계 진입을 위한 연구를 활발히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서희 기자 | GC녹십자(대표 허은철)는 오는 4월 17일 ‘세계 혈우인의 날(World Hemophilia Day)'을 기념하기 위해 메이크어위시(Make-A-Wish) 코리아와 함께 혈우병 환아를 위한 ‘소원 성취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한국혈우재단에 등록되어 있는 만 3세부터 만18세 환아를 대상으로 기획됐다. 신청 방법은 오는 31일까지 메이크어위시 코리아 홈페이지를 통해 소원신청서를 작성 후 접수 하는 방식이며 4명을 우선 선발할 예정이다. 메이크어위시(Make-A-Wish)는 전 세계 50여개국 40개 지부에서 50만명 이상의 난치병 아동들의 소원을 이루어 주는 세계 최대 소원 성취 전문 기관이다. 소원 성취를 통한 삶의 변화를 만드는 것을 목표로, 꾸준히 난치병 아동의 소원 성취를 위해 지원 중이다. GC녹십자 관계자는 “투병중인 아이들에게 소원성취를 통해 병과 싸워 이겨낼 수 있는 힘과 희망을 주기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GC녹십자는 혈우병 환자들을 위한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서희 기자 | GC녹십자(대표 허은철)가 혈액제제 신약 ‘알리글로(ALYGLO)’를 개발한 공로로 제25회대한민국신약개발상 신약개발부문 대상을 수상한다고 27일 밝혔다. 시상식은 오는 29일 서울 강남구 삼정호텔에서 진행된다.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이 주관하는 대한민국신약개발상은 우리나라 바이오헬스산업의 발전과 신약연구개발의 의욕을 고취하고, 고부가가치 신약개발기업과 신기술창출 및 기술수출기업의 업적을 영구히 기념하기 위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보건복지부, 산업통상자원부의 후원으로 지난 1999년 제정됐다. 시상·심사는 총 3회에 걸쳐 자격요건, 신규성, 기술수준, 부가가치성, 기술·시장 경쟁력, 국민보건향상 기여도 등의 평가 절차를 밟는다. 시상 부문은 신약개발, 기술수출 2개 부문이다. 알리글로는 선천성 면역결핍증으로도 불리는 일차 면역결핍증(Primary Humoral Immunodeficiency)에 사용하는 정맥투여용 면역글로불린 10% 제제이다. 미국 시장에 진출한 국내 최초의 혈액제제이자 FDA 승인을 얻어낸 8번째 국산 신약이다. GC녹십자는 지난 2020년 북미에서 일차 면역결핍증 환자를 대상으로 임상 3상을 완료하여 FDA 가이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서희 기자 | GC녹십자(대표 허은철)가 지난 4~9일 미국 샌디에고에서 진행된 세계심포지엄(WORLDSymposium 2024)에서 리소좀축적질환(LSD, Lysosomal Storage Disorder) 관련 치료제 개발 동향을 발표했다고 13일 밝혔다. 세계심포지엄(WORLDSymposium 2024)은 리소좀 질환 관련 전문가들이 최신 지견을 공유하고 더 나은 치료법에 대해 연구하는 국제포럼이다. 이번 심포지엄에서 GC녹십자는 자사의 헌터증후군 치료제 ‘헌터라제’의 3상 임상시험 결과에 대한 구두 발표와 산필리포증후군 A형 치료제(MPS III-A)인 ‘GC1130A’ 및 파브리병 치료제인 ‘GC1134A/HM15421’의 비임상 결과를 각각 포스터로 공개했다. ‘2형 뮤코다당증’으로 불리는 헌터증후군은 남아 10만~15만명 중 1명의 비율로 발생한다고 알려진 희귀질환이다. 골격이상, 지능 저하 등 예측하기 힘든 각종 증상들이 발현되다 심할 경우 15살을 넘기지 못하고 사망하기도 한다. 국내 환자수는 약 70~80명으로 알려져 있다. GC녹십자가 2012년 세계에서 두 번째로 개발에 성공한 ‘헌터라제’는 순수 국내 기술만으로 탄생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