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재난안전뉴스 김세미 기자 |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가 개인정보 유출 및 인터넷접속오류로 피해를 입은 고객에 대한 지원 논의를 본격화한다. LG유플러스는 개인정보유출 및 인터넷접속오류로 피해를 입은 고객을 지원하기 위한 ‘피해지원협의체’를 구성하고 9일 첫 회의를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는 LG유플러스가 지난 2월 발표한 ‘종합 피해지원안’ 마련의 일환이다. 이번에 발족한 ‘피해지원협의체(이하 협의체)’는 소상공인연합회, 한국PC인터넷카페협동조합 등 고객을 대표하는 단체, 학계, 법조계, 언론계, 시민단체의 외부 전문가 총 6명*과 LG유플러스 관련 임원으로 구성됐다. 협의체는 한국PC인터넷카페협동조합 김기홍 이사장, 법무법인 율촌 박성범 변호사, 서울시립대학교 경영학부 송지희 교수, 매일경제 이은아 논설위원, 소상공인연합회 차남수 정책홍보본부장, 서울YMCA시민중계실 한석현 실장, LG유플러스 이철훈 대외커뮤니케이션실장(전무), 박성율 기업기반사업그룹장(전무), 박찬승 Homeniverse그룹장(상무)으로 구성됐다. 협의체는 개인정보유출과 인터넷접속오류로 인한 피해 사례들을 면밀히 분석하고 전문성과 객관성을 기반으로 충분한 논의를 거쳐 고객별 유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수빈 기자 |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가 한국장애인재활협회(회장 김인규)와 함께 장애 가정 청소년들의 자산 형성을 돕는 ‘두드림 U+요술통장’의 장학기금을 전달했다고 28일 밝혔다. 2010년부터 시작한 두드림 U+요술통장은 매년 중학교 1학년에 재학중인 장애가정 청소년을 선발해 5년 뒤 졸업시점에 대학등록 또는 취업준비의 기반으로 장학기금을 제공하는 매칭펀드형 사회공헌 활동이다. 올해는 8회차 고등학교 졸업생 30명에게 장학금 1억9000여만원을 전달했으며, 현재까지 총 308명의 졸업생에게 약 19억3000여만원의 장학기금을 지급했다. 졸업생 중 84% 이상이 대학진학 또는 취업에 성공하는 성과를 거뒀다. LG유플러스는 장애가정 청소년의 사회 진출 및 정서적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민간 기업 최초로 매칭펀드형 사회공헌 활동을 14년간 전개하고 있다. 선발된 청소년에게는 LG유플러스 임직원이 1:1로 매칭된다. 장학기금은 청소년 가정에서 2만원을 두드림 U+요술통장에 저축하면 LG유플러스 임직원이 2만원, LG유플러스가 6만원을 함께 적립해 매달 총 10만원씩, 5년간 600만원을 모금한다. 멘토로 활동하는 LG유플러스 임직원은 멘티와 함
한국재난안전뉴스 김세미 기자 |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가 오는 27일부터 모바일 고객에게 스팸 차단 서비스 ‘U+스팸전화알림’ 앱(App.)을 무료 지원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는 LG유플러스가 지난 16일 발표한 고객 개인정보보호 강화 대책의 일환으로, 유심(USIM) 무상 교체에 이은 두번째 조치다. ‘U+스팸전화알림’ 앱은 전화가 걸려올 때 알림창을 통해 스팸 여부를 바로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다. 이와 함께 스팸 위험이 높은 전화, 국제 전화, 발신번호 표시제한 전화 등 고객이 다양한 유형의 전화를 선택해 차단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LG유플러스 모바일 및 LG유플러스 망을 사용하는 MVNO(알뜰폰) 고객들은 27일부터 해당 앱 서비스를 무료로 쓸 수 있다. 개인정보 유출이 확인된 LG유플러스 모바일 및 알뜰폰 고객에게는 별도의 앱 다운로드 안내 문자도 발송된다. 이용법은 간단하다. 고객들은 앱 마켓 ‘플레이스토어’ 또는 ‘원스토어’에서 ‘U+스팸전화알림’을 내려 받은 뒤, 무료 가입을 통해 서비스를 쓸 수 있다. iOS 단말(아이폰) 이용 고객을 위한 서비스는 오는 5월부터 시작할 예정이다. 또 이미 유료로 앱 서비스를 이용하던
한국재난안전뉴스 김세미 기자 |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는 중소 알뜰폰(MVNO) 사업자의 요금제를 판매하는 오프라인 컨설팅 전문매장 ‘알뜰폰+(플러스)’를 전국으로 확대한다고 31일 밝혔다. ‘알뜰폰+’는 LG유플러스가 중소 알뜰폰 사업자와의 상생을 위해 마련한 알뜰폰 전문 오프라인 매장이다. 온라인 외에 고객접점이 없는 중소 알뜰폰 사업자를 위해 요금제·AS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이동통신3사 중 유일하게 LG유플러스가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1월 서울 마포구 홈플러스 합정점에 1호점을 오픈한데 이어, 오는 2월부터는 7개 매장을 추가로 개점한다. 알뜰폰+ 합정점에서는 지난해 월 평균 180명 이상의 고객이 상담을 받아 U+알뜰폰 상품에 가입하는 등 높은 호응을 얻었다. 또한 알뜰폰+ 합정점에는 서울 뿐만 아니라 다양한 지역에서 방문한 고객들이 방문해 알뜰폰에 대한 전국적인 인기를 확인할 수 있었다. 최근 다양한 알뜰폰 사업자가 등장하고 MZ세대를 중심으로 가입자가 급증하는 상황에서 LG유플러스는 오프라인 고객 접점이 부족한 중소 알뜰폰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 알뜰폰+를 확대했다고 설명했다. 새롭게 문을 여는 알뜰폰+는 ▲인천작전점(인천 계양구) ▲야탑
한국재난안전뉴스 김미 기자 |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는 반려동물 용품 전문몰 어바웃펫(대표 김경환)과 함께 반려동물용품 쿠폰과 적립금을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오는 25일부터 2월 5일까지 진행되며, 어바웃펫에서 DBTI 성향에 맞추어 문제행동을 개선할 수 있는 산책용품과 장난감 등을 추천하는 기획전을 운영한다. 젤리크루 산책 용품, 펫띵 장난감, 블랙홀 패드, 네추럴코어 등 어바웃펫의 인기 상품을 최대 6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5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이 DBTI 검사를 수행하면 5천원의 적립금을 추가적으로 받을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포동과 어바웃펫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어바웃펫은 데이터 기반 상품추천 큐레이션과 양육 및 엔터테인먼트 콘텐츠를 제공하는 반료동물 통합플랫폼으로 기성제품뿐 아니라 PB상품 및 서비스 상품을 제공하고 있다. 네이버 에이아이템즈(AiTEMS) 서비스와 연계 사용자 맞춤 추천 및 당일, 새벽배송 등 24시간 전일 배송 서비스를 구축하고 있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국내 최고의 펫 전문몰인 어바웃펫과 진행하는 이번 공동 프로모션을 통해 보호자님들이 DBTI로 반려견을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수빈 기자 |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는 배우 손석구가 출연한 맞춤형 구독서비스 ‘유독’의 신규광고를 론칭했다고 8일 밝혔다. 유독은 기존 구독 서비스에서 고객이 겪은 불편을 해소하고, 원하는 서비스만 골라 합리적인 가격으로 편리하게 구독할 수 있는 고객 맞춤형 서비스다. 고객이 자신의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필요한 서비스만 골라서 구독하고, 한 화면에서 관리할 수 있는 특장점이 있다. 구독상품의 가입과 해지가 간편하고, 가입한 통신사에 관계없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유독은 LG유플러스의 전사 캠페인 ‘와이낫(WHY NOT?)’의 일환으로, 고객 일상의 즐거운 변화를 위한 과감한 도전으로 기획됐다. 유독의 전속모델인 배우 손석구가 출연하는 이번 광고는 고객이 매달 원하는 구독상품으로 바꾸고 할인도 받는 유독의 장점인 ‘선 넘는 구독관리’를 알리고자 제작됐다. 이번 광고는 지난해 7월 유독 출시 후 손석구가 출연한 두번째 광고이며, LG유플러스의 유튜브 채널 등에서 만나볼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이번 광고 제작에 앞서 유독을 이용고객의 의견을 수렴하고 관련 데이터를 분석해 고객이 유독에 느끼는 장점인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매월 쉽게 구독을
한국재난안전뉴스 김세미 기자 |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는 20일부터 내년 1월 19일까지 XR 콘텐츠 플랫폼 ‘U+DIVE’에서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엔터) 소속 여자 아이돌 그룹 레드벨벳의 가상 전시관 ‘더 리브 페스티벌 2022: 해피니스(The ReVe Festival 2022: Happiness)’를 오픈한다고 20일 밝혔다. U+DIVE는 영화·공연부터 여행·웹툰·게임·교육 등 8개의 카테고리에서 3,000여편 이상의 XR 콘텐츠를 제공하는 앱 플랫폼이다. 지난해 6월 SM엔터와 제휴를 통해 SM엔터 전용 온라인 전시관인 ‘광야@다이브(KWANGYA@DIVE)’를 개관, SM엔터 소속 그룹인 EXO와 NCT127의 전시관을 각각 6월, 11월에 오픈한 바 있다. 이번에 오픈하는 ‘더 리브 페스티벌 2022: 해피니스’는 ‘광야@다이브’의 세 번째 프로젝트로, 레드벨벳이 올 3월 발매한 ‘더 리브 페스티벌 2022: 필 마이 리듬(The ReVe Festival 2022: Feel My Rhythm)’과 11월 발매한 ‘더 리브 페스티벌 2022: 벌스데이(The ReVe Festival 2022: Birthday)’ 등 2022년 활동기간의
한국재난안전뉴스 이계홍 기자 |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는 플랫폼 신사업 추진을 위한 기술력 확보를 위해 사내 개발자를 대상으로 개발실력을 겨루는 해커톤 ‘핵스티벌(Hackstival)’을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해커톤이란 소프트웨어 개발자, 기획자들이 팀을 이뤄 제한된 시간 안에 결과물(프로토타입)을 만들어내는 경진대회를 마라톤에 빗댄 말이다. LG유플러스는 사내 첫 해커톤을 개발자들의 ‘축제’라는 의미를 담아 핵스티벌(Hack+Festival)로 명명했다. 제1회 핵스티벌은 8일 오전 9시부터 다음날 정오까지 서울 강서구 LG유플러스 마곡사옥 오렌지룸에서 진행됐으며, 총 9팀이 참가했다. LG유플러스는 이번 대회를 통해 고객중심 플랫폼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개발과정에서 신속한 사내 협업문화가 확산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LG유플러스는 신성장전략으로 ‘4대 플랫폼’ 중심 사업을 전개하고 있으며, 이 과정에서 시장의 수요에 빠르게 대응하기 위해 개발능력을 내재화하고 있다. 이를 위해 개발자 채용과 유플러스만의 개발문화 확립을 추구하고 있다. 이번 대회에 입사 동기로 이뤄진 ‘말하는 감자들’ 팀으로 참가한 김재은 사원(모바일미디어서비스개발팀)은 “무작위
한국재난안전뉴스 김세미 기자 |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는 한국전력공사 전력연구원(원장 이중호) 연구용 전력통신망에 양자내성암호(PQC) 전송장비를 구축해 보안능력을 실증하는 연구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전력통신망이란 한국전력공사가 운용하는 자가통신망으로 전국 전력망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안전하게 전송하는 신뢰도가 높은 네트워크다. 전력연구원은 다가올 양자컴퓨터 시대를 맞아 전력통신망에 적용할 사이버보안에 대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LG유플러스는 정부 주도 국책과제인 양자암호통신 인프라 구축·운영사업을 3년간 수행했으며, 지난 4월 세계 최초로 양자내성암호 전용회선 서비스를 출시하는 등 국내 양자보안 분야 선도사업자로서 관련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양사는 국내 최대 규모인 한전 고창전력시험센터의 전력통신 연구 및 실증용 네트워크에 양자내성암호 전송장비를 구축하고 암호기술을 실증할 계획이다. 양자내성암호 전송장비는 올해 국책과제로 LG유플러스가 새롭게 개발했으며, 이전 장비보다 안전성과 보안성이 고도화됐다. 전력연구원은 높은 보안이 요구되는 전력 인프라에 양자내성암호 기술을 실증해 다가올 양자컴퓨팅 시대에도 안전한 전력통신망을 만들어가는데 양사가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수빈 기자 | 청주대학교 23학번 신입생들은 메타버스로 수업에 참여할 수 있게 된다.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는 청주대학교(총장 차천수)와 대학 특화 메타버스 플랫폼 '메타라이프'(Meta-Life, CJU) 구축을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청주대학교는 입학식이나 축제 등 행사에 맞춰 메타버스를 활용하는 것을 넘어 학생들이 재학기간 내내 온·오프라인 캠퍼스 생활을 즐길 수 있는 메타라이프를 내년 2월 중 오픈하기로 했다. 이는 온라인 및 비대면 환경에 익숙한 젠지세대 재학생들의 편의를 도모하고, 학업 능률을 높이겠다는 취지다. 메타라이프는 LG유플러스의 대학 특화 메타버스 플랫폼에 교내 전체를 3D모델링한 청주대학교 캠퍼스의 전경을 입힌 것으로, 학생들은 이곳에서 아바타를 통해 수업에 참여하거나 취업·진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예비 대학생 및 지역민 등 외부인들도 실제와 동일한 환경의 청주대학교 메타버스 공간을 자유롭게 탐방하고 이용할 수 있다. LG유플러스와 청주대학교는 대학 캠퍼스를 가상공간으로 옮기는 데 그치지 않고 학생들에게 새로운 영감을 줄 수 있는 이색공간을 구현하기로 했다. 가령, 학생들은 뉴욕 42번가를 모티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