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재난안전뉴스 장서희 기자 | 한화손해보험(대표 나채범)은 서소문사옥 12층 대강당에서 38명의 대학생 봉사단이 모인 가운데 해단식을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한화손해보험 대학생 봉사단은 지난 4월말 발대식 후 MZ세대의 시선으로 다양한 사회문제 해결을 위해 9월말까지 5개월간 조별로 사회공헌 활동을 직접 기획하고, 일반 시민들을 대상으로 14회의 오프라인 캠페인과 200여개의 온라인 게시물을 통해 메시지를 전달했다. 이 날 행사에서는 전체 10개 조 중에 'Know! Feel! Change!'란 슬로건으로 여성 질환 바로 알기 캠페인과 지역아동센터 아동 대상 눈높이 교통안전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 여대생 조가 우수활동조 1위의 영예를 안았다. 한화손해보험 관계자는 "올해 대학생 봉사단들도 우리 사회가 직면하고 있는 여성 문제, 기후 위기, 교통 안전, 반려동물 안전 양육, 생명존중 등 다양한 테마의 활동을 기획하고, 직접 실행했다"며 "회사도 적극적인 ESG 경영방침 아래 다양한 시각과 소리에 귀기울여. 지속가능한 사회공헌의 나눔 가치를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재난안전뉴스 유예지 기자 | BHC치킨(대표 임금옥)가 지난 10일 ‘해바라기 봉사단’ 6기 발대식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같은 날 5기 해단식도 함께 진행하여 봉사단 전원에게 수료증을 전달하고 우수단원에게는 소정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해바라기 봉사단은 2017년에 시작한 BHC치킨이 운영하는 대학생 봉사 단체이다. 이번 해바라기 봉사단 6기 발대식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온라인 비대면 방식으로 치러졌으며 지난해 12월 모집을 통해 선발된 총 10명의 봉사자들은 1월부터 1년간 꾸준히 활동할 예정이다. 지난 5기는 연탄 기부를 시작으로 유기동물보호소 봉사, 플로깅 활동, 개미마을 방역 봉사, 김장김치나눔 봉사 등 총 24회의 봉사활동을 펼쳤으며 활동 시 소요되는 모든 비용은 BHC치킨이 전액 지원했다. 임금옥 bhc치킨 대표는 “열정적인 단원들 덕에 5년간 해바라기 봉사단 활동을 이어올 수 있었다”며 “많은 제약에도 불구하고 의미 있는 봉사를 진행하며 무사히 활동을 마무리한 봉사단 5기 단원들에게 감사를 전하며 6기 역시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