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재난안전뉴스 이용훈 기자 | 한화솔루션 큐셀부문(이하 한화큐셀, 대표 이구영)이 미국에서 또 한 번의 대규모 수주에 성공했다. 최근 한화큐셀은 미국 상업용 태양광 개발업체인 서밋 리지 에너지(SRE, Summit Ridge Energy)와 2027년까지 총 2GW(기가와트) 규모의 태양광 모듈을 공급하고 ESS(에너지 저장 장치) 프로젝트 협력을 가시화하는 내용의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이 협약은 지난해 4월 미국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이 조지아 주 소재의 한화큐셀 달튼 공장 방문 당시 양사가 발표한 1.2GW 규모의 모듈 공급 파트너십을 질적·양적으로 확대한 것으로, SRE는 추가 확보한 800MW(메가와트) 규모 모듈을 미국에서 추진할 100건 이상의 커뮤니티 솔라(Community Solar) 사업에 활용할 계획이다. 한화큐셀은 내년부터 전면 가동될 예정인 북미 태양전지 제조 전초기지 ‘솔라 허브’에서 생산한 모듈을 공급할 방침이다. 커뮤니티 솔라는 지역사회 구성원들이 투자 비용을 모아 태양광 발전소를 건설하고 공동으로 수익을 얻는 사업으로, 초기 투자 비용을 감당하기 어려운 저소득층도 참여 가능해 평등한 재생에너지 전환 방법으로 각광받는다. 미국 태양
한국재난안전뉴스 유예지 기자 | 반도건설(대표 박현일)이 17일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 본사 대회의실에서 협력사 빌딩포인트코리아, 대한이엔지와 스마트건설 인프라 구축 및 기술 개발을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박현일 반도건설 총괄사장, 강동호 빌딩포인트코리아 대표, 박대지 대한이엔지 대표가 참석했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반도건설은 파트너사와 함께 건설현장의 자동화 로봇 기술을 포함한 스마트건설 인프라 구축과 기술개발을 위한 연구에 적극 나선다. 3사는 자동화 로봇기술 도입, 스마트건설 인프라구축 및 건설기술 고도화 실현, 스마트건설 기술개발 및 품질향상 등을 위한 공동 연구를 위해 상호 협력해 나간다. 특히, 반도건설은 건설현장에 ‘스마트 드릴링 로봇’을 도입해 안전사고의 위험을 줄이고, 시공 정밀도 및 작업 생산성을 향상시킬 계획이다. 박현일 반도건설 총괄사장은 “건설현장 및 견본주택에 스마트건설 기술,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등 4차 혁신기술을 적극 도입해 시공 정밀도 및 작업 생산성을 향상시켜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반도건설은 ESG경영을 통해 협력사와 상생 및 동반성장을 위한 공동 기술개발을 적극 추진해 친환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