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재난안전뉴스 이계홍 기자 | KT(대표 김영섭)가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우수 중소・스타트업 파트너사의 해외 판로 개척과 성장 지원을 위해 글로벌 유명 ICT 전시회 참여를 지원한다고 10일 밝혔다. 15일부터 18일까지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개최되는 IBC2023(International Broadcasting Convention), 26일부터 28일까지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개최되는 MWC Las Vegas 2023(World Mobile Congress), 10월 16일부터 20일까지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개최되는 GITEX2023(Gulf Information Technology Exhibition) 등 총 3개 전시회가 대상이다. KT는 수출에 특화된 지명도 높은 해외 ICT 전시회에 참여해 핵심 파트너사뿐만 아니라 높은 성장 잠재력을 가진 벤처·스타트업이 KT 핵심 파트너로 성장하기 위한 기회를 제공한다는 전략이다. IBC2023(국제방송박람회)는 세계에서 가장 지명도 높은 방송・미디어 전시 콘퍼런스이자 미디어, 엔터테인먼트 및 기술 전시회로, KT의 핵심 사업인 미디어 분야 파트너 중심으로 참여한다. ▲마르시스(AI셋톱박스) ▲오투오(메타지식
한국재난안전뉴스 노혜정 기자 | 위메프(대표 하송)는 올해 1분기에 새롭게 참여한 파트너사가 전년 동기 대비 33% 증가했고, 전체 파트너사 수도 21% 늘었다고 18일 밝혔다. 지난해 4월 업계 최저인 2.9% 정률 수수료 정책 발표 이후 1년간 파트너사 수가 꾸준히 증가했다. 더불어 올해 1분기 판매 상품 수도 전년 동기 대비 30% 증가했다. 방문 고객 수도 올해 1분기 평균 월평균 방문자(MAU)는 전년 동기 대비 8% 증가했다. 이와 함께 위메프 2.9% 정률 수수료 프로그램에 참여한 파트너사는 수수료 부담을 크게 줄인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1분기 2.9% 정률 수수료를 적용받은 전체 파트너사 중 55%가 수수료를 80% 이상 크게 줄였다. 50~80% 수수료를 절감한 파트너사는 21%로, 전년 동기 대비 50% 이상 수수료를 줄인 파트너사는 전체 76%를 차지한다. 위메프는 지난해 4월부터 업계 최저 2.9% 정률 수수료를 정식 시행했다. 오픈마켓 방식으로 적용해 오던 상품별 차등 수수료 체계를 탈피, 온라인쇼핑몰 평균 수수료 16.7%(공정위 2021년 대규모 유통업자 유통거래 실태조사)의 6분의 1 수준으로 모든 상품의 수수료를 낮췄다. 작년
한국재난안전뉴스 김세미 기자 | 지난달 28일 시작한 '리유저블 컵 데이'(reusable cup day) 행사가 도화선으로 작용해 근무환경 논란이 불거진 스타벅스코리아(대표 송호섭)가 매장근로자(파트너) 근로조건 개선 등을 포함한 상생 방안을 내놓았다. '별다방'으로 불리는 스타벅스가 우리나라에 진출한 22년만에 처음 발생한 일이라서 스타벅스 경영진도 크게 놀랐고, 이번 시위를 주도한 직원들도 내부적으로 후폭풍에 스스로도 놀랐다는 후문이다. 17일 스타벅스코리아에 따르면, 먼저, 연말까지 바리스타를 포함한 대규모 신규인력을 채용하고, 파트너 근무 환경을 대대적으로 개선한다. 근무환경을 일시적으로 더욱 열악하게 만드는 프로모션을 위한 태스크포스(TF)를 운영해 파트너들의 업무과중을 해소하기로 했다. 아울러 "대걸레 옆에서 식사한다"는 등의 비판이 쏟아진 매장 내 휴식 공간에 대해서도 대대적으로 손보기로 했다. 스타벅스커피코리아는 17일 지역별로 진행하는 상시 채용과 전국 단위 채용을 합해 연말까지 1600명을 신규 채용한다고 밝혔다. 각 지역별로 진행하는 상시 채용 외에 전국 단위 채용을 시행한다. 스타벅스가 전국 단위 채용 예정 인원을 공개한 것은 이번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