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재난안전뉴스 장서희 기자 | LIG넥스원(대표 신익현)은 판교R&D센터에서 신임 신익현 사장 주재로 2024년 시무식을 2일 개최했다. 신익현 사장은 2024년 신년사를 통해 ‘조직안정, 최고신뢰, 지속성장’이라는 주요 경영방침을 알렸다. 아울러 “지난해 12월 기준 당사 재직 인원은 4천 3백명을 넘었고, 올해도 많은 동료들이 새롭게 합류할 것”이라면서 LIG넥스원이 세계적인 브랜드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자고 강조했다. 1월 1일자로 선임된 신익현 사장은 동종 업계와 관계 기관 등으로부터 사업역량은 물론 국방혁신 4.0을 비롯한 국방정책 전반에 대한 깊은 이해를 고루 겸비한 방산 전문가로 평가 받고 있다. 신익현 사장은 1984년 공군사관학교 32기로 임관해 공군 제8전투비행단장, 합동참모본부 전력기획3처장, 합동군사대 합참대학장 등을 지냈다. 2017년 LIG넥스원에 입사해 전략・사업기획 전문위원과 감시정찰사업부장, C4ISTAR(지휘통제통신·감시정찰·표적획득) 사업부문장 등을 역임했으며 다수의 사업과 연구개발 활동을 성공적으로 이끈 바 있다. 신익현 사장은 향후 LIG넥스원의 차별화된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는 동시에 미래기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서희 기자 | 포스코이앤씨(대표 한성희)가 창립 30주년을 맞아 Next 30년 지속성장을 위한 의지를 다지고자 엠블럼을 전격 공개하고, '30개 성공스토리' 발굴에 나선다고 2일 밝혔다. '30주년 엠블럼'은 자연 속에 굳건히 뿌리내린 나무의 나이테를 모티브로, 사명인 ‘Eco & Challenge’ 글자를 활용해 구성했다. 특히 글자로 표현된 '0'의 부분은 움직이는 디자인으로 구현해 역동성, 진취성, 생동감을 느낄 수 있다. 엠블럼 색상은 친환경적(Eco)이면서 30살을 맞이한 포스코이앤씨의 활기차고 도전적(Challenge)인 이미지를 나타내고자 오로라 그린을 채택했다. 40초 정도의 엠블럼 소개 영상은 △회사가 지향하는 Eco의 가치, △비전 달성을 위해 회사가 추진하는 신성장 사업, △지난 30년 성장과 도전의 이미지를 30주년이라는 숫자에 착안해 3단으로 분할, 구성함으로써 색다름을 선사한다. 특히 영상 초반에 등장하는 한 그루의 나무를 통해 비, 바람 등 온갖 역경속에서도 흔들림 없이 그 자리를 묵묵히 지켜 온 포스코이앤씨의 진정성 있는 노력과 지속가능한 의지를 표현했다. 과거-현재-미래로 이어지는 시간의 연속성을 역동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서희 기자 | 금호석유화학그룹(대표 백종훈)이 글로벌 경기 둔화 속에서 미래 신성장 플랫폼을 확보하기 위한 전략을 모색하고있다고 11일 밝혔다. 지난해부터 지속 성장 기업으로의 전환을 목표로 삼고 있는 금호석유화학그룹은 기존 사업 강화와 신성장 사업에 투자를 확대하면서 이에 맞춰 ▲친환경 제품 포트폴리오 확대 ▲Core 사업 강화 ▲미래 신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연구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 친환경 자동차 소재 포트폴리오 다각화 금호석유화학은 ‘꿈의 소재’라고 불리는 탄소나노튜브(CNT)를 합성고무, 합성수지의 복합소재용으로 판매해오던 2020년 리튬이차전지용 CNT 상업화를 이루어냈다. CNT는 2차 전지의 전기와 전자의 흐름을 돕는 도전재로 쓰이는데 기존 소재 대비 높은 전도도 구현이 가능하며 배터리 수명과 용량을 늘릴 수 있어 핵심 배터리 소재로 각광받고 있다. 금호석유화학은 친환경 모빌리티 시장 성장에 맞추어 CNT 제품 다변화, 품질 향상에 나서며 CNT 사업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합성수지 부문에서는 엔지니어링 플라스틱(EP)을 새로운 성장동력의 한 축으로 삼고 있다. 엔지니어링 플라스틱은 범용 플라스틱 대비 성형 가공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