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재난안전뉴스 장수빈 기자 | 신한라이프(대표 성대규)의 사회공헌재단인 ‘신한라이프빛나는재단’이 서울시 초등학생 4000여명을 대상으로 ESG(환경·사회·지배구조)환경교육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신한라이프 빛나는 환경교실’은 경제 개념이 융합된 ESG 환경교육이다.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아이들의 환경 감수성을 높이고, 환경보호 실천에 앞장서는 인재 육성을 위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교육은 5월부터 7월까지 3개월간 진행된다. 글로벌 기후위기로 인해 ‘2050 탄소중립’이 사회와 경제적 차원에서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ESG’ 를 교육 주제로 선정했다. 신한라이프 측에 따르면, 이번 환경교육은 ESG 취지에 맞게 환경부 친환경 표지 인증과 FSC(산림관리협의회) 인증을 받은 용지를 채택해 교재로 사용한다. 또 참여 학생들에게 효과적으로 교육 메시지를 전달하고 학습 흥미도를 향상 시키고자 폐플라스틱을 업사이클링(Up-cycling)해 제작한 친환경에코백과 커피 찌꺼기로 만든 커피 연필을 교구로 제공할 예정이다. ESG 환경교육은 경제적 문제와 금융생활 속에서 환경을 보호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하고 기업의 ESG 경영과 관련 직업을 소개하는 커리큘럼으로
한국재난안전뉴스 노혜정 기자 | 과학자들과 정치인들은 기후변화로 인해 인류가 전지구적 위기에 직면해 있다고 말한다. 하지만, 지구 온난화의 증거는 무엇이고 그것이 인간에 의한 것인지 어떻게 알 수 있을까? 23일 BBC 보도와 기상청에 따르면, 기후변화의 원인은 크게 두 가지다. 자연적인 원인인 태양 흑점의 활동이나 지구 공전궤도, 자전축 기울기 변화, 화산 폭발 등이 하나이고, 인위적인 원인인 인간 활동에 의해 유발되는 온실가스 배출, 산림 벌목과 경작지 조성 등에 따른 훼손이 다른 하나의 이유다. 기후모델 결과 자료를 비교해서 차이를 확인했을 때, 자연적 원인과 인위적 원인을 모두 포함하면 현재 지구의 급격한 온도 상승에 관한 설명이 가능하다. 바꿔 말하면 지구 온난화를 인간이 100% 만든 것 아니지만, 주요 원인 중 하나인 셈이다. 지구는 산업 혁명의 초기부터 빠르게 온난화 현상을 보이고 있다. 이는 지구가 빠르게 따뜻해지고 있다는 뜻이다. 지구 표면의 평균 온도는 1850년 이래 섭씨 약 1.1도 상승했다. 더욱이 지난 40년은 19세기 중반 이래 그 어느 때보다 따뜻했다. 이런 결론은 세계 여러 지역에서 수집된 수백만 건의 측정 분석 결과다. 온도
한국재난안전뉴스 김세미 기자 | 한화토탈(대표 김종서)이 한국기후∙환경네트워크,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함께 진행한 ‘초록 지구환경 어린이 그림 공모전’이 지난달 30일 시상식을 끝으로 막을 내렸다. 7일 한화토탈에 따르면, ‘초록 지구환경 어린이 그림 공모전’은 한화토탈의 대표적인 친환경 교육 사회공헌활동인 ‘에코더하기’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기획되었으며, 공모전에 참가한 어린이들은 탄소중립을 이해하고 이를 실천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그림으로 표현해 응모했다.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지난 9월 7일부터 10월 10일까지 온라인 및 우편 접수로 진행된 이번 공모전에는 총 1230명의 어린이가 지원해, 환경 보호에 대한 높은 관심이 반영됐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한화토탈, 한국기후∙환경네트워크,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공공미술가 황성보 작가 등이 참여해 창의력, 표현력, 완성도 등을 공정하게 심사한 결과, 대상인 환경부 장관상은 인천 박문초등학교 김지우(11) 학생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화토탈 사회공헌 관계자는 “아이들이 일상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환경보호 아이디어를 그림으로 표현해보며 탄소중립의 중요성에 대해 다시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며 “학생
한국재난안전뉴스 김세미 기자 | 환경부(장관 한정애)가 일상생활 속에서 탄소중립 문화 조성하고, 실제 하루 한 번 탄소중립 생활을 실천해 사회관계망서비스에 인증하는 캠페인을 내달 1일부터 30일까지 진행한다. 31일 환경부에 따르면, '하루 한 번 지구를 구하라!'는 주제로 매일 1개의 탄소중립 생활 실천안이 담긴 그림 카드를 일별로 30개 제작해 환경부 인스타그램에 게재하면 된다. 아울러, 자원순환의 날(9월 6일)에는 '투명페트병 따로 배출하기', 푸른 하늘의 날(9월 7일)에는 '대중교통 이용하기', 추석(9월 19∼22일)에는 '과대포장 제품 구매하지 않기' 등의 생활 속 실천 수칙으로 제안했다 환경부가 제안하는 탄소중립 생활을 실천하고 각 해당일에 맞춰 인증 사진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해시태그(#도전_착한지구인·#착한지구인챌린지 등)와 함께 적어 게시하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환경부는 탄소중립 생활 실천을 인증한 참여자 200명을 추첨해 '도전! 착한 지구인 손수건'을 제공하고 30일 모든 도전에 성공한 참여자에게는 친환경 기념품을 증정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