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재난안전뉴스 장서희 기자 | HS효성첨단소재(대표 조용수)가 서울 양재 aT센터 제1전시장에서 23일부터 25일까지 열리는 ‘카본 코리아 2024(CARBON KOREA 2024)’ 전시회에 참가한다고 22일 밝혔다. 카본 코리아 전시회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탄소산업진흥원·한국탄소나노산업협회가 주관하는 국내 유일의 탄소소재 및 중간재, 응용부품 등 기술 트렌드 공유를 위한 산업 전시회이다. ‘카본 코리아 2024’에는 국내외 70여 개 기업이 전시에 참가하며 이와 함께 분야별 전문가 초청을 통한 국제 컨퍼런스가 동시 진행된다. HS효성첨단소재는 이번 전시회에서 기존보다 인장강도를 높인 고압용기용 고강도 탄소섬유 원사와 함께 탄소섬유로 제작한 고압용기, 전기차용 골격 구조 부품인 시트 크로스 멤버, 골프 샤프트, 테니스 라켓 등을 전시한다. 또한, 고객 미팅을 통해 자체 탄소섬유 브랜드인 ‘탄섬(TANSOME®)’을 홍보하는 한편 고압용기 시장에서의 고객 관계를 더욱 강화하고, 탄소섬유 적용이 가능한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새로운 고객 발굴에 나설 계획이다. HS효성첨단소재는 2011년 국내 최초로 철의 1/4 무게에 강도는 10배 이상 강한 고강도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서희 기자 | 한화솔루션(대표 이구영, 김동관, 남이현)이 오늘부터 19일까지 독일 뒤셀도르프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케이블전시회인 ‘WIRE 2024’에 참가해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15일 밝혔다. ‘WIRE 2024’는 독일에서 격년으로 개최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국제 케이블 전시회로, 케이블 분야의 1500여개 기업을 비롯해 관련 산업 내 총 2700여개 기업이 참가한다. 한화솔루션은 지난 2018년 이후 6년만에 참가하는 이번 전시회에서 역대 최대 규모의 부스를 개설하고 각 종 초고압케이블 소재 제품들을 전시한다. 또한 기술세미나를 통해 개발·생산·이송·기술관리에 이르는 차별화된 솔루션을 제시하는 등 글로벌 케이블 메이커 대상의 판매 확대를 추진한다. 한화솔루션은 주력 제품인 케이블 절연 소재 가교폴리에텔렌(XLPE, Cross Linked-Polyethylene)과 반도전 소재 EBA(Ethylene Butylacrylate Copolymer)를 비롯해, 기존 XLPE를 개량해 성능을 높인 차세대 초고압급 소재(SEHV, Super Extra-High Voltage)와 해저케이블용 특화 소재 (CLNS, Compound LDP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서희 기자 | 현대엔지니어링(대표 홍현성)이 지난 13일 서울시와 함께 쪽방 주민을 대상으로 진행한 「제8회 디딤돌 문화교실」의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13일 서울시청 태평홀에서 진행된 수료식에는 엄홍석 현대엔지니어링 커뮤니케이션실장과 이수연 서울시 복지정책실장 등 관계자 및 쪽방 주민 총 66명이 참석해 주민들의 노력과 성취를 공유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보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주거취약계층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2014년부터 서울시와 공동으로 「디딤돌 문화교실」을 운영하며 쪽방 주민들에게 다채로운 문화강좌를 제공하고 있다. 올해 진행된 「제8회 디딤돌 문화교실」에는 창신동, 돈의동, 남대문, 서울역, 영등포 등 서울 5개지역 쪽방 주민 40여명이 참여해 사진반, 한지공예반, 식물 세밀화반, 캘리그라피반, 시화반 수업을 수강했다. 현대엔지니어링과 서울시는 오는 17일까지 서울시청 본관 시민청 시민플라자에서 작품 전시회도 진행한다. 전시회에서는 올 한 해 동안 쪽방 주민들이 직접 제작한 사진 14점, 한지공예 12점, 세밀화 10점, 캘리크라피 11점, 시화 7점 등 총 54점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
한국재난안전뉴스 김세미 기자 | 우리금융그룹 우리다문화장학재단(이사장 손태승)은 오는 28일까지 서울 중구 소재 우리은행 본점 우리갤러리에서 친환경 창의미술교육 「우리아트스쿨」 작품전시회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에 앞서, 우리다문화장학재단은 다문화 및 저소득가정의 자녀를 대상으로 미술 인재 양성은 물론, 방과 후 돌봄공백 해소에 기여하기 위해 '우리아트스쿨' 프로그램을 신설하고, 지난 7월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할 다문화가족 지원기관 30곳을 선정한 바 있다. 우리아트스쿨 프로그램을 통해 진행되는 이번 전시회는 어린이 300명의 작품으로 구성됐다. ‘우리’와 ‘환경’에 대한 어린이들의 생각을 담은 ‘우리작은숲’이라는 컨셉으로 어린이들이 꼬마 작가로 성장해 가는 과정을 감상할 수 있다. ‘우리작은숲’에 담긴 작품은 ▲어린이들이 환경을 사랑하는 마음을 담은 단체작품 ‘지구를 위한 약속 포스터’, ▲우리 모두를 위한 소망이 담긴 입체작품 ‘우리 소망탑’, ▲우리아트스쿨 교육과정을 생생하게 볼 수 있는 ‘영상과 사진 및 아트북’ 등이다. 이번 전시회에 관심이 있는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관람객들을 위해 전시 체험존과 도슨트(docent) 전시 작품을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수빈 기자 | SK텔레콤(대표 유영상)이 아트컴퍼니 팀보타(TEAMBOTTA)와 협력해 ‘머스타드블루: 탐의 숲’ 특별전을 메타버스 플랫폼 이프랜드에서 선보인다고 4일 밝혔다. 팀보타는 자연을 주제로 다채로운 설치 미술 등을 통해 자연의 아름다움을 현대적·감각적으로 전달하는 보타니컬 아트 컴퍼니이다. 지난해 약 40만 명의 관람객이 팀보타가 기획한 전시회에 방문한 바 있다. 전시회는 3월부터 서울숲 갤러리아포레에서 열리고 있는 팀보타 특별전 머스타드블루: 탐의 숲은 숲을 통해 인간 내면의 감정을 찾아가며 마음 치유의 경험을 제공한다. MZ세대(1980년~2000년대생)를 중심으로 SNS 채널 인증샷 등을 통해 널리 알려지며 2개월 만에 약 5만 명 이상이 방문한 인기 전시회다. 이프랜드 머스타드블루: 탐의 숲 특별전은 오프라인 특별전의 전시 작품 중 대표적인 작품·글귀·영상 등 총 52종의 작품을 메타버스 플랫폼 이프랜드 내 전용 랜드에서 이용자들이 아바타를 통해 서로 소통하며 생생하게 감상할 수 있다. 8월 20일까지 오프라인 전시와 동시에 운영된다. SK텔레콤 측은 특별전 기간 이프랜드에서 도슨트 프로그램·오프라인 티켓 할인 등 다양한
한국재난안전뉴스 노혜정 기자 | LG전자(대표 조주완·배두용)가 빌트인 가전 브랜드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SIGNATURE KITCHEN SUITE)’ 청담 쇼룸에서 봄맞이 특별 전시회를 연다고 3일 밝혔다. LG전자는 유명 현대미술 갤러리인 ‘가나아트’와 협업해 ‘이른 봄날의 편지'라는 주제로 오는 4일부터 6월 4일까지 전시회를 진행한다. 청담 쇼룸 3층 리빙관과 4층 아틀리에에서 열린 이번 전시는 ▲노은님 ▲이왈종 ▲장마리아 ▲박철호 ▲리오넬 에스테브 ▲던응 ▲에단쿡 등 국내외 유명 작가 7인이 참여했다. 청담쇼룸 3층 리빙관에서는 세계 최초 롤러블 TV 'LG 시그니처 올레드 R'에서 보여주는 대체불가토큰(NFT)을 기반으로 한 이왈종 작가의 미술 작품 ‘제주생활의 중도’와 함께, ▲컬럼형 냉장고·냉동고 ▲컬럼형 와인셀러 ▲전기레인지 ▲광파오븐 등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 제품을 함께 감상할 수 있다. LG전자와 가나아트는 이번 전시를 시작으로 다양한 테마의 전시회를 연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LG전자는 2017년 국내 최초 초프리미엄 빌트인 브랜드 전시관인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 논현 쇼룸을 개관한 데 이어, 지난해 고객의 생활공간을 예술로 바꾼
한국재난안전뉴스 최종걸 선임기자 | 나전칠기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김영준 작가가 지난 6개월 동안 전국의 황칠 나무 현장을 찾아 그 색을 다시 재조명했다. 한국과 이탈리아가 그 현장을 공동 제작해 ‘한국 천년의 빛’으로 전세계에 알린다고 한다. 지난 2~4일 서울 강남 봉은사 보우전에서 ‘천년의 빛 봉은사를 비추다’전에 이어, 이번에는 종로구 견지동 우정국로 38 농협B1층 일조원갤러리(원장 강선자)에서 9일부터 릴레이 작품전을 펼친다. 김영준 작가는 이번 두 차례 전시회에서 황칠을 7겹 이상 곱게 입힌 작품과 나전칠기 작품 등 40여점을 선보인다. 이번 작품을 준비하기 위해 김영준 작가는 전국을 순례했다고 한다. 황칠을 구하기 힘든 여정이었기 때문이다. 김영준 작가는 “귀한 황칠을 찾아다니다가 보길도 김종훈 황칠연구원을 만났다”면서 “황금보다 값비싼 황칠로 작품을 처음 선보였다”고 말했다. 이를 통해 고전적인 나절칠기 기법에 황칠을 새롭게 시도한 만큼 새로운 작품으로 거듭날 수 있게 됐다고 소개했다. 김영준 작가는 지난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초대작가, 2017년 태국왕실 초청전시, 2015년 평창 비엔날레 초대작가, 2014년 프란치스코교황 옻칠의자
한국재난안전뉴스 노혜정 기자 | 아시아나항공(대표 정성권)은 1일부터 롯데뮤지엄과 손잡고 드리머(dreamer, 3:45am)전 전시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드리머 전에는 패브리커·코드 쿤스트·페기 구·앰비규어스댄스컴퍼니 등 세계적인 현대미술작가와 한국을 대표하는 뮤지션 10팀이 참여한다. 꿈을 주제로 5개의 공간을 구성한 공감각적 전시로, 음악을 매개로 다양한 시각예술을 공간에 담아낼 예정이다. 전시회는 내년 1월2일까지 서울 잠실 롯데월드타워 7층 롯데뮤지엄에서 열린다. 아시아나항공은 드리머 개최를 기념해 고객 대상 이벤트를 진행한다. 전시기간 동안 아시아나항공 국내·국제선을 이용한 아시아나클럽 회원 대상 10%, 최대 30%까지 관람권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더불어 전시장 내 설치된 포토존 ‘꿈 보관소’에서 자신의 꿈을 적은 ‘공’을 사진 촬영하고, 필수 해시태그(#아시아나항공, #롯데뮤지엄)와 함께 본인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업로드하면 된다. 추첨을 통해 미주 노선 이코노미 왕복 항공권을 증정한다.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잊고 지낸 우리의 꿈을 다루는 전시 내용이 멀어진 우리의 여행과도 닮아있어 공감을 갖고 이번 이벤트를 진행하게 됐다”
한국재난안전뉴스 노혜정 기자 | SK하이닉스(대표 박정호)가 오는 11월 ‘기후변화 전시회’를 열기 위해 청년 예술가를 대상으로 총상금 2500만원 규모의 공모전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공모기간은 다음달 17일까지다. SK하이닉스는 기후변화 문제 해결에 대한 회사의 의지를 이해관계자에게 전달하고,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인해 출품 기회를 잃은 청년 예술가를 지원하기 위해 이번 전시회와 공모전을 기획했다. 공모 주제는 ‘기후변화 위기를 극복한 미래의 세상’이다. 시각예술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만 39세 이하의 청년 예술가들이라면 장르 구분 없이 지원할 수 있다. 작가당 최소 2개 이상의 작품을 출품해야 하며 최대 10개까지 제출이 가능하다. 단, 청년 예술가 지원이라는 취지에 맞게 일반인의 출품은 제한한다. 이번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10명의 작가에게 인당 250만원의 상금이 지급된다. 전시회는 수상작을 중심으로 11월에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코로나19 거리두기 단계 조치가 완화되면 오프라인 전시를 병행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SK하이닉스는 이번 행사를 ‘사회 안전망(Social Safety Net)’ 구축의 일환으로 진행해, 사회적
한국재난안전뉴스 온라인뉴스팀 | 혁신적인 섬유기술을 선도하는 효성티앤씨(대표 김용섭)이 내달 1일부터 3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1년 프리뷰인서울'에 참가해 친환경 섬유소재와 관련 협업제품을 대거 선보인다. 31일 효성티앤씨에 따르면, 이번 전시회에서는 친환경 가치소비를 중시하는 MZ세대와의 접점 확대를 위해 리사이클 폴리에스터 섬유 '리젠(regen®)'과 패션브랜드 제품의 협업으로 전시공간을 구성했다. 노스페이스와는 제주지역에서 수거한 폐페트병을 활용해 만든 '리젠제주(regen®jeju) 플리스 재킷'을 선보인다. 내셔널지오그래픽, 커버낫, 플리츠마마와는 리젠서울(regen®seoul)로 만든 티셔츠, 가방 등의 제품을 만들었다. 전시공간 외벽에는 전량 리젠을 사용해 만든 '큐클리프'의 현수막도 걸릴 예정이다. 큐클리프는 버려진 현수막 등 친환경 원단을 활용해 소품과 잡화를 만드는 업사이클링 스타트업이다. 효성티앤씨의 직원들은 모던한복 브랜드 리슬과 협업한 '지구를 위한 한복' 유니폼을 입고 방문객을 맞이한다. 한복에는 약 90개의 페트병에서 뽑은 리젠 섬유가 사용됐다. 아울러 이번 전시회는 온·오프라인 전시가 함께 진행되는데, 온라인 3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