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재난안전뉴스 장서희 기자 | ㈜LIG(최용준 대표)를 비롯한 LIG 10개 계열사가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수해복구 성금 1억원을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의 신속한 복구를 위해 ㈜LIG를 비롯하여 LIG넥스원, LIG정밀기술, LIG시스템, 이노와이어리스, 휴세코, 서빅, 화인, 큐셀네트웍스, 소프트원 등 10개 계열사가 함께 모금했다. LIG의 이번 성금은 수재민 주거시설 마련과 피해 건물 복구, 생계비 및 구호물품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최용준 ㈜LIG 대표이사는 "집중호우로 피해를 보신 수재민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과 안타까운 마음을 전하고, 하루 빨리 안정적인 일상생활로 복귀할 수 있길 바란다"며 "이번 성금이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LIG는 지난해 집중호우 피해지역 복구 지원을 위해 2억원의 성금을 기탁하였으며, 지난 2월에는 튀르키예 지진 피해 복구를 위해 임직원들이 힘을 합쳐 2억5천5백만원의 성금을 전달한 바 있다.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서희 기자 | 손해보험 사회공헌협의회(의장 정지원)는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회장 송필호)와 지자체를 대상으로 여름철 장마 및 집중호우에 대비하기 위한 사회공헌사업을 본격 시행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지원사업은 집중호우시 피해가 예상되는 침수취약지역 반지하 주택 등에 거주하는 주민과 복지기관 등을 대상으로 물막이판과 역류방지시설 설치를 지원하며, 3년간 총 30억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1차적으로는 관악구 소재 사회복지기관 등에 물막이판 설치를 시작하였으며, 향후에는 반지하 주택 등 일반주택까지 설치를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정지원 손해보험 사회공헌협의회 의장은 “지난해 집중호우로 많은 침수피해를 입었고 올해도 많은 비가 예상되는데, 금번 재난예방사업이 침수피해를 줄이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이번 사업을 시작으로 전국 지자체와 협의하여 상습침수지역이나 재난취약지역 등 지원이 필요한 곳으로 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희망브리지 김정희 사무총장은 “침수방지시설 지원사업을 진행할 수 있도록 기금을 마련해준 손해보험 사회공헌협의회에 감사드린다”라며, “다가온 여름철 집중 호우를 대비한 침수방지시설 지원을 통해 관악구 주민 안전에
한국재난안전뉴스 이계홍 선임기자 | 한화그룹(대표 김승연)은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지역의 신속한 복구를 지원하기 위한 구호 성금 10억원을 기탁하기로 했다고 12일 밝혔다. 성금 기부에는 ㈜한화, 한화솔루션, 한화시스템, 한화생명, 한화손해보험, 한화증권 등 6개사가 참여하며, 성금은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될 예정이다. 또한 한화생명과 한화손해보험은 집중호우 피해 고객을 대상으로 6개월간 보험료 납입과 대출 원리금 상환을 유예한다. 사고보험금 청구절차 및 서류를 간소화하고 보험금을 신속 지급하기로 했다. 한편, 한화그룹은 수해, 산불, 지진 등 발생시 피해 주민 지원, 사회 소외계층 지원 등 어려운 경제상황을 극복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동반성장을 위한 나눔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2017년 경북·포항 지진, 2019년 강원 산불, 2020년 수해, 2022년 울진·삼척·강릉 산불 피해 시 성금을 기탁한 바 있다. 매년 연말에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희망2022 나눔캠페인’에 성금을 기탁하고 있으며 지난 연말에는 40억원을 전달하기도 했다. 한화그룹 김승연 회장은 올해 신년사를 통해 “우리 안에 정착한 ESG경영과‘함께 멀리’의 철학이 일류 한화의
한국재난안전뉴스 노혜정 기자 | 오비맥주(대표 배하준)는 연말을 맞아 대구와 경상북도 지역 재난 취약계층에 생수 2만6160병(500밀리리터·ml기준)을 전달했다. 21일 오비맥주에 따르면, 한파·폭설 등 동절기 자연재난에 피해를 입기 쉬운 취약계층을 위해 사단법인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생수를 기탁했다. 기탁된 생수는 ▲대구·경북 지역 장애인협회 ▲노인복지센터 ▲요양원 ▲재활원 등 24개 기관에 전달될 예정이다. 오비맥주는 재난 피해자와 재난 취약계층을 신속히 지원할 수 있도록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긴급구호물품을 주기적으로 기탁하고 있다. 올 여름엔 폭염으로 어려움을 겪는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의료진과 취약계층 등을 위해 생수와 맥주박을 업사이클링해 만든 고단백 간식 ‘리너지바’를 긴급 지원하기도 했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코로나19 재확산에 겨울 추위까지 시작되면서, 한파로 인한 수도계량기 동파 등 물 부족에 대비할 수 있도록 각 시설에 생수를 전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온기를 더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