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재난안전뉴스 장서희 기자 | GC녹십자의료재단(이사장 이은희)은 베트남 하노이의과대학병원과 검사실정보시스템(LIS) 인터페이스 구축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GC녹십자의료재단은 2018년부터 베트남의 주요 국립병원 중 하나인 하노이의과대학병원과 검체검사 수탁 계약을 맺고 지속적으로 서비스를 공급해오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기존 검체검사 서비스에 이어 정보기술(IT) 교류를 통해 양사 간 협력을 더욱 확장하고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협약식은 지난 16일 베트남 하노이 소재 하노이의과대학병원 본원에서 열렸으며, 이은희 GC녹십자의료재단 이사장, 응우옌 란 휴 하노이의과대학병원 병원장을 비롯해 약 10여 명의 양측 관계자가 참석했다. GC녹십자의료재단은 이번 협약으로 재단이 독자적으로 개발한 차세대 I-LIS 내 인터페이스 시스템을 하노이의과대학병원에 구축 및 적용하여 환자 정보와 검사 결과를 더욱 효율적으로 상호 공유할 예정이다. 특히, 재단의 자체 구축 플랫폼인 GC Framework의 API(Application Program Interface)를 활용해 의료 데이터 보안 역량을 한층 강화하고, 실시간 검사 현황 및 양사 간 데이터
한국재난안전뉴스 이계홍 선임기자 | 한국건강관리협회(회장 김인원, 이하 건협)는 제24대 사무총장에 이은희 건협 전 본부장을 임명했다. 한국건강관리협회는 지난 5일 더케이호텔 에비뉴에서 2022년 임시이사회를 열어 이같이 결정했다고 6일 밝혔다. 신임 이은희 사무총장은 성신여자대학교를 졸업하고 연세대학교 보건학석사, 이화여자대학교에서 보건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1985년에 한국건강관리협회에 입사해 지난해 서울동부지부 본부장으로 퇴임했으며, 순천향대학교 보건행정경영학과 외래교수, 건강증진 및 보건교육학회 이사 등을 지냈다. 현재 알콜과 건강행동학회 이사, 인천재능대학교 보건행정학과 외래교수, 국가보훈처 제대군인정책 자문위원으로 일하는 등 대내외 활동이 왕성하고, 직원들의 신망도 두터운 걸으로 알려져있다. 한편, 사무총장 취임식은 오는 11일 건협 추담홀에서 열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