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재난안전뉴스 안정호 기자 | 재난안전위기관리협회(회장 김찬석)가 각종 재난 이슈를 신속·정확·투명하게 보도함으로써 국민·기업·사회 모두가 안전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협회 산하에 한국재난안전뉴스를 창간했다고 15일 밝혔다. 재난안전위기관리협회는 중대재해, 감염병, 식품의약품, 소방, 금융, 원전 등을 포함한 다양한 재난 분야의 전직 공직자 및 변호사와 위기관리 전문가가 ‘재난·재해로부터 우리 가족 이웃 사회 모두가 안전한 세상을 위해’라는 취지로 지난 3월 행정안전부 허가를 받아 설립된 비영리 사단법인이다. 재난안전위기관리협회는 ∆2019년말 중국 우한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유행 상황은 물론, ∆기후위기로 인한 전세계 대형 화재와 홍수 ∆이로 감소시키기 위한 2050년 ‘탄소중립’국가 실현과 관련 주체들의 친환경 노력과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기업 및 공공기관에게 큰 위기로 다가온 내년 1월 중대처벌법 시행 등을 잘 관리하기 위해서는 우리 경제주체들의 적극적인 ‘안전 리터러시’(safety literacy, 안전의 중요성을 잘 인식하고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능력)가 매우 중요하다며, 한국재난안전뉴스는
"안녕하십니까! 법무법인 클라스의 이선희 파트너 변호사입니다. 작년 1월말 우리나라에 코로나19가 유입된 이래 재난 혹은 위기가 일상이 되어가는 지금, 재난과 안전 문제를 전문적으로 다루는 미디어인 한국재난안전뉴스가 창간된 것을 매우 축하드립니다. 법적인 관점에서 재해와 재난 이슈를 접하는 법조인으로서는 미디어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점을 실감하고 있습니다. 각종 건설 분야에서의 추락 재해, 공장에서 발생하는 보건안전 피해 등은 미디어에서 어떻게 평가되느냐에 따라 그 원인 파악과 대책의 적절성이 달리 평가되고, 또한 사회적 책임 관점에서 해당 기업에 대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평가도 달라질 것으로 생각됩니다. 특히, 내년 1월에 실시되는 중대재해처벌법은 기업과 공공기관 모두에게 무엇보다도 중요한 이슈인데요. 종사자들의 건강과 안전을 잘 지키면서도, 그 책무를 다한 기업들이 선의의 피해를 입지 않도록 재난안전에 좀더 특화된 미디어로서 그 역할을 다하기를 기대합니다. 감사합니다." <주요 약력> •현)법무법인(유한) 클라스 파트너 변호사(한국 및 뉴욕주) - 산업안전보건팀(Industry Safety Health Team) 파트너 변호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