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재난안전뉴스 유예지 기자 | 자동화(Automation)는 그간 물체를 조립하는 과정에서 크게 인정을 받았고, 데이터 사용량이 많은 분야에서는 실시간으로 데이터를 분석해 보고서를 작성하는 등 다양한 능력으로 모든 산업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게 현실이다. 이러한 자동화가 이제는 의료 안전 분야에서도 한 몫을 톡톡히 하고 있다. 예컨대, 환자와 의료진에게 의학과 건강관리 정보를 손쉽게 전달하고 이를 일목요연하게 데이터를 정리해준다. 11일 국내외 의료산업계에 따르면, 보건의료 분야에서의 이러한 자동화는 아래와 같은 효과적인 기능과 수단을 통해 이 분야에서 환자 안전과 의료 생산성을 높일 수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의료 에러 감소(Reducing medical errors) 의료적 오류는 환자와 의료진에게 치명적인 위험을 남긴다. 자동화 시스템은 최첨단 기술을 사용해 의료진이 발견하기 어려운 질병을 발견하거나 질병 연구를 올바른 방향으로 이끌어주는 등 올바른 정보와 오류를 수정할 수 있도록 돕는다. 직원의 번아웃 방지(Preventing staff burnout) 의료 서비스 분야 종사자는 ‘과부하’ 상황이 계속되고 있어 초과근무 등의 엄청난 희생을 하고
한국재난안전뉴스 이계홍 선임기자 | 소방청(청장 이흥교)과 질병관리청(청장 백경란)은 7일 제주도에서 119구급대가 이송한 중증외상환자의 최종 진료 결과 환류 방안 마련과 환자 처치 능력 향상 및 헬기 이송 활성화를 논의하고, 중증외상환자 생존율을 높이는 한편, 지역별 중증외상 헬기 이송체계를 체계적으로 수립하기 위한 「제2차 중증외상 구급품질 워크숍」을 열었다. 지난 해 119구급대가 이송한 외상환자 37만 명 중 중증외상환자는 1만 4천여 명에 달했다. 이들 중증외상 환자 관리에 관해 두 기관은 중증외상환자를 구출하기 위한 매누얼을 보다 심도있게 갖추자고 합의했다. 소방청은 구급대원에 의해 중증외상환자로 판정된 경우, 응급처치 세부상황표를 작성하며, 질병관리청은 응급처치 세부상황표를 작성한 환자에 대한 의무기록 조사를 수행, 구급 및 응급의료 활동에 따른 예후 결과를 생산함으로써 환자의 생존과 회복을 위한 개선 지점을 발굴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기초자료를 신속 제공하기로 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119구급대가 이송한 중증외상환자의 최종 진료 결과 환류 방안 마련과 환자 처치 능력 향상 및 헬기 이송 활성화를 집중적으로 논의함으로써 중증외상환자 생존율을 높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수빈 기자 | KT(대표 구현모)가 KT노동조합(위원장 최장복)과 함께 분당서울대병원 소아환자들과 의료진을 위해 3천만 원 상당의 선물을 전달했다고 4일 밝혔다. 그 동안 KT노사는 뜻을 모아 장애인·노인가구·청소년 가장과 같은 우리 사회 취약 계층을 대상으로 다방면으로 실질적인 지원을 지속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 실천에 앞장서 왔다. 이번 나눔 행사는 병동에서 가정의 달과 어린이날을 맞이하게 된 어린이 환자들에 대한 사랑과 의료진에 대한 응원의 마음을 담아 마련됐다. 초등학교 입학선물세트와 포켓몬 카드세트 등 어린이 환자들을 위한 선물과 코로나 방역후드세트 등의 의료진을 위한 선물이 전달됐다. KT 노사는 “코로나19로 꽁꽁 닫혀있던 일상이 점차 회복되고 있지만 아직도 우리 주변에는 아픔을 이겨내고 있는 분들이 있으며, 더불어 의료진들의 노고도 계속되고 있음을 잊지 말아야 한다”며, “손길이 필요한 현장을 가장 먼저 찾아 더 큰 희망을 나눌 수 있도록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