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재난안전뉴스 장서희 기자 | LG화학이 첨단기술 선도 지역인 북미에서 차세대 전지 소재, 친환경 소재 등 3대 신성장동력 관련 미래 기술 확보에 나섰다. LG화학(대표 신학철)은 미국 조지아주에 북미 이노베이션 센터(North America Innovation Center) 개소식을 열고, 조지아공과대학(Georgia Institute of Technology)과 신기술 연구개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LG화학은 전지 소재, 친환경 소재 관련 선도 기술 연구가 활발한 북미 지역에서 차세대 전지 소재, 리사이클링/바이오 플라스틱 등 3대 신성장동력 관련 연구개발 역량을 내재화하고, 우수인재를 발굴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LG화학은 북미 이노베이션 센터를 현지 기술 조사와 과제 개발부터 지역 대학/국립연구기관 등과 공동연구, 현지 우수인재 확보, 독자 연구개발까지 역할과 규모를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또 북미 이노베이션 센터를 확대 개편해 2025년까지 독립 시설을 갖춘 북미 핵심 연구거점으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 이와 함께 LG화학은 세계 최고 수준의 공과대학인 조지아텍과 3대 신성장동력 분야 미래기술 연구개발을 위한
한국재난안전뉴스 유예지 기자 | BGF리테일(대표 이건준)이 한국항공우주연구원 1호 연구소 기업인 ‘나르마’와 드론을 활용한 재난 예방 및 구호 활동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18일 서울 강남구 BGF사옥에서 진행된 업무협약식에는 양재석 BGF리테일 경영기획실장, 이정훈 CVS Lab장과 권기정 나르마 대표, 이성규 책임연구원 등 양사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드론을 활용한 공익 목적의 사회공헌 활동 전개 ▲드론 기술 개발 및 실증을 위한 오프라인 CU 점포 제공 ▲드론 산업 기반의 융합 생태계 조성 등의 협력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나르마’는 세계 최초로 ‘전동식 듀얼 틸트로터’ 기술이 적용된 드론을 개발한 기업이다. 해당 드론은 비행기와 헬리콥터를 합친 형태로 주행 시 날개를 수직·수평으로 변형할 수 있어 수직 이착륙과 고속비행이 가능해 물건 운반에 용이하다. 실제로 5kg 내외 물건을 싣고 일반 드론 대비 3배 먼 거리인 40km를 이동할 수 있으며, 지난해 서울 여의도와 경남 통영 등에서 500여 차례 비행시험을 하며 상용화를 위한 기체 안정화 검증도 마쳤다. BGF리테일은 앞으로 해당 드론을 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