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재난안전뉴스 장서희 기자 | DB손해보험(대표 정종표)은 아동안전위원회(이사장 이제복)와 교육부,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서울특별시, 도로교통공단, 옐로소사이어티와 함께 9월 23일부터 10월 27일까지‘2024 어린이보호구역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옐로카펫, 그 다음 도전은?’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공모전은 대한민국 초등학생이라면 누구나 개인 또는 4인 이하의 팀으로 참여할 수 있다. 참여 방법은 어린이보호구역에서 등하굣길 교통사고의 위험이 있는 장소와 이유를 찾고, 더 안전하게 만들기 위한 새로운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3분 이내의 동영상을 아동안전위원회 홈페이지 또는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공모전에서 수상한 아이디어들은 ‘2024 어린이보호구역 안전 개선안’이라는 이름으로 어린이보호구역의 새로운 정책으로 공식 제안된다. 제1회 공모전의 대상작인 ‘스마트볼록거울’은 서울특별시 어린이보호구역 시범사업으로 선정되어 은평구에 첫 설치되었으며, 작년 공모전 대상작인 ‘옐로우 힐’도 DB손해보험의 후원으로 서울특별시 마포구에 시범 설치되며 정책화되었다. 앞으로도 공모전에서 수상한 다양한 아이디어들은 전국 어린이보호구역에 시범 설치될
한국재난안전뉴스 유예지 기자 | 현대엘리베이터(대표 조재천)가 다음달 19일까지 엘리베이터 아이디어 공모전 ‘씽크 아웃사이드 더 박스(Think Outside The Box)’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공모 주제는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스마트한 엘리베이터’로 언택트, IT·로봇 연동 등 빠르게 변화하는 엘리베이터 트렌드에 실질적인 고객의 의견과 참신한 아이디어를 반영하고자 마련됐다. 한국을 비롯한 중국, 인도네시아, 베트남, 말레이시아, 터키 등 주요 5개 진출국에서 진행되며, 공모전 주제는 ▲신기술이 적용된 스마트한 엘리베이터 ▲새로운 형태의 엘리베이터 디자인 ▲고유문화(국가) 특색을 살린 엘리베이터 컨셉트(해외 공모 한정)다. 참가 대상은 일반인, 대학(원)생 개인 또는 단체(2인 이내)로 총 상금 규모 1억3,500백만원이다. 국내 부문은 금상 1000만원(1팀), 은상 500만원(3팀), 동상 300만원(3팀), 입선 30만원(10팀)이고, 해외 부문은 각 국가별로 금상 4000달러(1팀), 2,000달러(3팀), 동상 1,000달러(3팀), 입선 200달러(10팀)로 상금이 수여된다. 공모작은 A3 사이즈(420x297mm의 PDF 또는
한국재난안전뉴스 노혜정 기자 | 교보생명(대표 편정범)은 임직원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개발해 미래 신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디지털 혁신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교보 사내벤처제도’를 본격 출범한다고 12일 밝혔다. 교보생명은 지난 2020년 업계에서 처음으로 사내벤처제도를 선보인 바 있다. 지난해 6월에는 ‘사내벤처 창업 아이디어 공모전’을, 양면플랫폼 신사업 아이디어를 주제로 임직원 124개 팀이 참여해 열기를 더했다. 교보생명은 전문가 심사와 워크숍, 데모데이 등을 거쳐 문화, 콘텐츠, 투자 등 다양한 분야의 9개 팀을 선발해, 지난해 9월부터 3개월간 예비 사내벤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책을 읽고 실시간으로 감상을 나눌 수 있는 비대면 독서 모임 ▲눈앞의 유적지를 보며 맞춤형 해설을 들을 수 있는 오디오 여행 가이드 등이 이번 사내벤처제도를 통해 선정됐다. 음성 기반 책모임 플랫폼을 활용하면 같은 책을 읽은 독자들이 자동으로 연결돼 시공간 구애 없이 독서 토론에 집중할 수 있다. 또한 오디오 여행 가이드 양면 플랫폼은 고객과 도슨트(Docent)를 연계해 위치 기반에 따른 개인 맞춤형 해설을 실시간으로 제공한다. 교보생명은 앞으로 1년간 사내벤처 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