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재난안전뉴스 장수빈 기자 | 오뚜기(대표 함영준, 황성만)가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와 함께 ‘스타트업 오픈 스테이지’ 프로그램에 참가할 스타트업을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스타트업 오픈 스테이지는 대기업과 스타트업 간 사업 협력을 통한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해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와 함께 운영하는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이다. 오뚜기는 식품산업에 적용 가능한 친환경, 디지털 기술을 가진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상호 협력해 시너지를 극대화하기 위해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했다고 전했다. 오뚜기는 제조, 연구, 영업, 디지털 등 각 사업부의 서류 검토를 거쳐 다가오는 11월 8일 밋업 대상 기업을 발표하고 일주일 뒤인 11월 15일 부서별 1대1 심층 비즈니스 밋업을 열 예정이다. 밋업을 통해 최종 선정된 기업에게는 △오뚜기와의 협업 △최대 3000만 원의 사업 실증(PoC) 지원금 제공 △PoC 기간 오뚜기 사내외 공간 사용 지원 △전략적 투자 검토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오뚜기 관계자는 "참신한 아이디어와 우수한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을 발굴해 협업 모델을 개발하고자 이번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유망 스타트업과 동반성장할 수 있는 지원 방안을 적
한국재난안전뉴스 유예지 기자 | 현대해상(대표 조용일·이성재)이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와 ‘스타트업 오픈 스테이지’를 개최해 스타트업들과 사업협력을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작년 10월부터 스타트업과 협업 도모를 위한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 ‘스타트업 오픈 스테이지’를 개최한 현대해상은 모빌리티, 핀테크, 버티컬플랫폼, 데이터분석, 헬스케어 등의 5개 분야 스타트업을 모집했다. 공정한 심사를 통해 최종 이번 행사에 지원한 100개 이상의 스타트업 중 최종 ‘누비랩’, ‘모스트바이’, ‘해피투씨유’를 선정해 협업 논의를 시작했다. ‘누비랩’은 식단 이미지를 자동 분석해 영양관리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으로, 현대해상의 건강관리 플랫폼인 ‘하이헬스챌린지’ 고객들에게 해당 기능을 제공하기 위해 준비 중이다. '모스트바이'는 산후조리원에 설치된 카메라를 통해 신생아의 상태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앱인 '젤리뷰'의 운영사로 현대해상과 함께 산모에게 필요한 다양한 컨텐츠 제공을 논의 중이다. 마지막으로 부모와 아이가 함께 참여하는 어린이 금융교육 플랫폼 인 '아이쿠카' 운영사인 '해피투씨유'는 국내 어린이보험 선두주자인 현대해상과 함께 부모와 자녀가 함께 할 수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