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재난안전뉴스 장서희 기자 | 생명보험협회 공시에 따르면 미래에셋생명(대표 김재식) 플래그십 변액펀드 ‘미래에셋생명 글로벌 MVP60’ 누적수익률이 2024년 2월 7일 기준 70.23%을 기록했다. 코스피 지수(31.5%)와 비교했을 때 이는 약 40%p 가량의 차이로, 같은 기간 동안 코스피 지수에 대비해 2배 이상의 성과를 거둔 셈이다. 특히, 이는 전체자산 중 위험자산비중을 60% 이하로 낮게 유지하며 만들어낸 누적수익률로써, 낮은 위험으로도 더욱 높은 성과를 만들어낸 점이 눈길을 끈다. 최근 글로벌 MVP펀드의 성장세는 독보적이다. MVP주식, MVP60, MVP30 등 위험자산 비율과 대상에 따라 15가지 형태로 나뉘는 글로벌 MVP펀드 시리즈는 최근 미국 증시의 상승 랠리 등 해외투자 열풍에 힘업어 수익률이 돋보이고 있다. 대표적으로 글로벌 우량기업 주식에 60% 이상 투자하는 글로벌 MVP60펀드의 누적수익률은 70.23%에 달하고, 연평균 6%에 가까운 복리 수익률을 지난 10년에 걸쳐 제공하고 있다. 2014년 4월에 출시된 ‘글로벌 MVP’ 펀드 시리즈는 보험업계 최초로 미래에셋생명의 글로벌 자산배분 전문가가 매 분기 시장상황에 맞춰 펀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서희 기자 | 22개 생명보험회사, 18개 손해보험회사, 11개 핀테크사는 손해보험협회(회장 정지원), 생명보험협회(회장 정희수), 한국핀테크산업협회(회장 이근주)가 공동 주최하는 「플랫폼 보험상품 비교‧추천 서비스의 원활한 준비 및 운영 위한 협약식」을 생명보험교육문화센터에서 개최하고 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금번 비교‧추천 서비스는 금융위에서 혁신금융서비스 사업자로 지정('23.7.19)한 11개 핀테크사가 운영하는 플랫폼을 통해, 여러 보험회사의 온라인 보험상품을 쉽게 비교해 주고, 소비자는 본인에게 가장 적합한 보험상품을 선택하여 간편하게 가입하는 서비스이다. 금일 협약식은 손해보험·생명보험사 및 핀테크사가 비교·추천 서비스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필요한 원칙과 협력 사항 등을 상호 확약하는 자리로, 협약에 따라 보험회사 및 핀테크사는 상호 적극 협력하여 자동차보험, 해외여행자보험, 실손의료보험, 저축성보험(연금 제외) 등을 대상으로 비교‧추천 서비스를 출시('24.1월 예정)할 계획이다. 금일 협약식을 주최한 손해보험협회, 생명보험협회, 한국핀테크산업협회는 본 협약 체결에 앞서 비교ㆍ추천 서비스에 필요한 데이터 표준화 논의를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서희 기자 | 지난해 보험사기 적발금액이 1조 원을 넘어 역대 최고를 기록하는 등 매년 증가하고 있으며, 강력범죄와 연관된 보험사기뿐만 아니라, 20대·주부·노년층의 생활밀착형 보험사기도 지속해서 증가했다. 이처럼 갈수록 심화되는 보험사기에 적발·수사 강화만으로는 대응에 한계가 있어, 경찰청(청장 윤희근)ㆍ금융감독원(원장 이복현)ㆍ생손보협회(회장 정희수, 정지원)는 매년 공동으로 보험사기 근절 홍보캠페인을 통해 보험사기 사전 예방 노력을 계속할 예정이라고 12일 밝혔다. 올해 공동 캠페인은 기존과 달리 대중에 인지도가 높은 영화 ‘기생충’ 및 ‘헤어질 결심’을 패러디한 홍보물을 제작하여 소비자들에게 보험사기의 심각성 및 폐해를 쉽게 이해시키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특히, 캠페인에 가장 폭넓게 활용될 홍보영상은 영화 ‘기생충’을 패러디하여 보험사기범을 보험금 갉아먹는 기생충에 빗대어 부정적 이미지를 각인시키고, 적발 시 최고 징역 10년의 중형을 선고받을 수 있음을 부각해 예방효과 극대화를 도모하였다. 유동인구가 많은 전국 주요 지역 옥외광고(버스ㆍ지하철), 관계기관 누리소통망(유튜브, 인스타그램) 등을 통해 방송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한국재난안전뉴스 유예지 기자 | 손해보험협회(협회장 정지원)와 생명보험협회(협회장 정희수)가 4세대 실손의료보험 전환을 돕기 위해 ‘간편계산기’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4일 밝혔다. 실손의료보험 계약전환 간편계산기는 본인의 연간 의료이용량 등의 정보를 입력하면 4세대 실손의료보험으로 전환하는 것이 유리한지 기존 상품을 유지하는 것이 유리한지 구체적인 수치를 산출해 비교하고 제공하는 서비스다. 4세대 실손의료보험 가입자들의 합리적 의사결정을 위해 새롭게 도입되는 위 제도는 기존 실손보험 가입자가 본인이 가입한 회사의 4세대 실손보험으로 변경할 수 있어 일부 사항을 제외하고는 별도 심사 없이 전환할 수 있다. 온라인 보험슈퍼마켓 보험다모아 홈페이지에서 ‘실손의료보험 계약전환 간편계산기’를 이용할 수 있으며 전환 후 6개월 이내 보험금 수령이 없는 경우에는 계약 전환을 철회하고 기존 상품으로 돌아갈 수 있다. 손보협회 관계자는 “올해 말까지 진행되는 계약전환 특별할인(보험료 50%) 혜택과 더불어 이번 서비스 제공을 통해 4세대 실손의료보험으로의 계약전환을 고민하는 가입자의 합리적인 판단을 도울 수 있을 것이다”며 “보험업계는 앞으로도 실손의료보험의 지속가능성을 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