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재난안전뉴스 이용훈 기자 | HDC현대산업개발(대표 최익훈)은 지속적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지난 13일 경기 의왕시 지역의 소외이웃을 돕기 위한 쌀 기부를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13일 의왕시청에서 열린 쌀 기부 전달식에는 김성제 의왕시장, 신왕섭 HDC현대산업개발 실장, 최영근 HDC현대산업개발 상무 등이 참석했다. 이번에 전달된 쌀 3톤은 의왕시 청계동을 포함한 5곳의 주민센터에 기부되어 의왕시에 거주하는 소외이웃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HDC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이번 의왕시 쌀 기부는 지역과 상생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는 HDC현대산업개발의 마음을 담은 것”이라며 ”하반기에도 전국 각지에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을 위한 다양한 기부 활동과 ESG활동을 함께 지속해서 펼쳐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HDC현대산업개발에서 지속적으로 기부하고 있는 쌀은 전국 각지의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되고 있다. 이번 의왕시에 전달된 쌀 3톤 역시 지역 주민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전국 곳곳에 취약계층을 위한 쌀과 식료품 기부를 지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서희 기자 | 현대제철(대표 서강현) 인천공장이 교통사고 예방 등 지속 가능한 안전 도시 인천 동구를 위한 사회공헌 활동인‘H형 빛나는 도로’ 사업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동구청에서 진행된 전달식은 양종오 현대제철 인천공장장, 김찬진 인천 동구청장, 조상범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김은중 인천광역자활센터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고 16일 밝혔다. ‘H형 빛나는 도로’ 사업은 횡단보도 신호 대기 선에 LED 바닥 형 보행자 신호등과 발광형 표지 병 등을 설치, 어린이와 노인 등 교통 약자뿐만 아니라 시민의 안전한 보행 환경을 제공한다. 이를 위해 추진 중인 사회공헌 활동으로 현대제철 인천공장 임직원이 모은 기금이 사용된다. 24년에는 지난해 모은 금액 4,500만 원을 통해 사업을 진행한다. 양종오 공장장은 “보행자 안전과 교통사고 예방 등 지속 가능한 안전 도시 인천 동구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쳐 안전 문화 조성에 기여 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현대제철은 2027년까지 임직원 기금으로 사업비를 지원한다. 또 ‘H형 빛나는 도로’ 사업을 기금 활용 대표 사업으로 선정해 인천뿐만 아니라 당진, 포항, 순천 등 사업장 인근 횡단보도를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서희 기자 | 한국건강관리협회(회장 김인원, 이하 “건협”)는 본회에서 ‘2024년 제1차 사회공헌위원회’를 31일 개최했다. 2018년 발족한 건협 사회공헌위원회는 사회복지 전문 인사 등 사외위원과 협회 임원으로 구성된 사회공헌활동 의사결정 협의체로, 사회공헌활동의 방향성과 당해 연도 안건 의결 등을 논의하며 공정하고 전략적인 사업 수행을 돕는다. 이번 회의에서는 ▲결식아동 한끼 나눔 지원 ▲장애예술인 자립을 돕는 배리어 프리 전시회 개최 ▲고립은둔 청년 지원 사업 ▲메디워크와 함께하는 ‘성큼’ 캠페인(희귀ㆍ난치성 질환자 의료비 지원) ▲장애인특화차량 제작 지원 ▲우리 하천 살리는 EM흙공 던지기 캠페인 등 총 여섯 가지 안건이 채택됐다. 특히 올해는 건협 창립 60주년을 맞이하여 임직원 참여형 캠페인을 통한 ESG조직문화를 확립하고 지역사회 내 컬렉티브 임팩트를 확산하는 기관ㆍ단체 협력사업이 확대 추진될 예정이다. 건협 이은희 사무총장은 “보건의료기관으로서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지속 모색하여, 보다 효과적이고 활동적인 ESG경영을 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한편 건협은 지역사회 문제해결 및 활성화를 위해 노력한 공로를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서희 기자 | 종합외식기업 bhc그룹(대표 송호섭)이 갑진년을 맞아 사회공헌활동(CSR)의 새 출발을 알리는 자리를 마련했다. bhc그룹은 지난 17일 서울시 송파구 본사에서 대학생 봉사단체 ‘BSR 봉사단’ 8기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발대식에는 송호섭 대표를 비롯한 bhc그룹 관계자 및 BSR 봉사단의 단원들을 포함해 약 20여명의 인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본 행사에서는 봉사단의 역할과 의미, 2023년 활동 정리 및 2024년 활동 계획 등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8기 대표자로 선정된 박요선 단원은 “우리 사회 속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보탬이 되고자 하는 마음에 BSR 봉사단에 지원했는데 이렇게 일원이 되어 기쁘다”라며 “올 한 해 책임감과 사명감을 가지고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보살피는 다양한 활동을 적극 수행할 예정”이라고 각오를 다졌다. bhc그룹은 이날 2023년 활약한 BSR 봉사단 7기 해단식도 함께 진행했다. 지난 한 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선사한 봉사단 전원에게 수료증을 전달했으며, 최우수 봉사단원으로 선발된 1조 최영우, 2조 박수린 단원에게는 소정의 장학금이 지급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서희 기자 | DB손해보험(대표 정종표)은 2024년 첫 사회공헌활동으로 지난 13일 서울시 강남구 구룡마을 일대에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한 사랑의 연탄 1만장을 후원하고 그 중 2천장의 연탄을 80여명의 임직원과 가족들이 직접 배달하는 봉사를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는 DB손해보험 프로미 봉사단의 대표 사회공헌 활동 중 하나로 매년 시행하고 있다. 이 날 80여명의 임직원과 가족으로 구성된 프로미 봉사단원들은 추위에도 활기찬 모습으로 굵은 땀방울을 흘리며 진정한 봉사의 의미를 실천했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정종표 사장은 “새해 첫 사회공헌 활동인 연탄나눔으로 도움을 필요로 하는 곳에 조금이나마 사랑을 전할 수 있게 되어 기쁜 마음으로 임직원들과 함께 행사에 참여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DB손해보험 관계자는 “프로미 봉사단 활동에 필요한 재원은 임직원의 직접 참여로 매달 급여에서 기부하고, 그 금액에 회사가 두배로 출연해 조성한 ‘프로미 하트펀드’를 활용하고 있기 때문에 함께 하지 못하는 직원들도 마음만은 함께 할 수 있어 더욱 의미가 깊다”고 말했다. 한편, DB손해보험은 2006년부터 전 임직원이 참여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서희 기자 | HMM(대표 김경배)이 연말을 맞아 임직원이 참여하는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며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HMM은 최근 임직원을 대상으로 물품기부 캠페인 ‘아름다흠(HMM)’ 행사를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3년째 진행된 이번 행사는 총 600여점의 기부물품이 모아졌으며, HMM은 물품 외에도 별도의 기부금을 더해 비영리 공익법인 ‘아름다운 가게’에 전달했다. 이에 앞서 10월에는 ‘HMM 1억보 걸음수 기부 챌린지’를 한달 동안 진행했다. 이 캠페인은 참여한 임직원들의 걸음수가 1억보를 달성할 경우 기부금 1000만원을 마련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는데, 500여명이 참여해 1억3,000만보를 기록했다. 한달 동안 1인당 26만보를 걸은 셈이며, 마련된 기부금은 저소득층 환아 후원사업에 전달됐다. HMM은 해운업과 연관된 사회공헌활동도 진행하고 있다. 특히 2021년부터 해군 청해부대를 후원하고 있는데, 12월에도 소속 장병들의 사기 진작에 필요한 물품 구매를 위해 후원금을 전달했다. 청해부대는 2009년부터 해적이 자주 출몰하는 아라비아해(Arabian Sea)에 파병돼 국내 수출입 선박들의 안전 운항을 지원하고 있다. HMM 관계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서희 기자 | 한국맥도날드(대표 김기원)는 지난 25일 경기도 여주에 위치한 발달장애 청년들의 일터 ‘푸르메소셜팜’에서 임직원 정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푸르메소셜팜’은 발달장애인들의 재활과 자립을 돕는 푸르메재단에서 작년 9월 건립한 곳으로, 토마토, 버섯, 딸기 등 다양한 농산물을 친환경 공법으로 재배하고 있다. 이번 봉사활동은 다양성을 존중하며 모두에게 기회를 제공한다는 맥도날드의 핵심가치를 실천하고, 발달장애 청년들이 지역 사회의 일원으로서 자립할 수 있도록 응원하는 의미에서 마련됐다. 매 분기마다 봉사를 희망하는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푸르메소셜팜’을 방문하고 일손을 돕고 있다. 이번 3분기 푸르메소셜팜 봉사활동에 참여한 한국맥도날드 본사 임직원들은 발달장애 청년 농부들과 토마토를 수확하고, 수확 후 가공 및 포장 작업을 함께했다. 특히 이번 봉사활동은 추석을 앞두고 진행된 만큼 수확과 나눔의 의미를 더하기 위해 청년 농부들에게 ‘행복의 버거’를 전하며 든든한 한 끼를 제공했다. 한국맥도날드 관계자는 “푸르메재단이 지향하는 가치에 공감하는 임직원 분들이 많아 매 분기 이어지는 봉사활동에 많은 관심과 참여가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서희 기자 | 가치에 집중하는 소비트렌드가 외식업계에 확산되고 있다. bhc그룹(대표 임금옥)이 운영하는 프리미엄 다이닝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는 매월 자사 멤버십 회원을 대상으로 개최하는 쿠킹클래스를 오는 9월부터 자사 사회공헌활동과 연계해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그간 러브백 캠페인으로 운영해 온 사회공헌활동을 ‘러브백 쿠킹클래스’로 전환해 고객들에게 특별한 경험과 즐거움을 선사하는 한편 참가비 전액은 도움이 필요한 곳에 기부하겠다는 방침이다. 이렇듯 ‘가치소비’가 트렌드로 떠오르면서 외식업계 역시 브랜드의 특색을 담은 사회공헌활동에 고객의 직·간접적 참여 기회를 제공하는 등 가치소비의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파리바게뜨, 던킨도너츠 등을 운영하는 SPC그룹은 소외된 이웃들을 찾아 지원하는 사회공헌활동인 ‘SPC해피쉐어 캠페인’에 고객 참여 기회를 확대했다. 기존에는 해피포인트 애플리케이션에 소개된 사연에 고객이 댓글이나 공유 등으로 참여하면 SPC가 일정 금액을 기부해주는 사회공헌활동으로 진행되었으나 지난 5월 처음으로 소비자가 본인의 해피포인트를 기부할 수 있는 시스템을 도입해 온라인 기부 문화 조성과 가치소비 확산에 적극 동참하고 나섰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서희 기자 | LIG가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에 자립준비청년 지원을 위한 사업 기금을 전달하는 뜻깊은 행사를 가졌다. ㈜LIG(대표 최용준)는 22일 월드비전 서울본부에서 최용준 대표이사와 조명환 월드비전 회장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자립준비청년 셀프-헬프(Self-Help) 사업 기금’ 4,000만원을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 2021년부터 이어온 이번 행사는 LIG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사업 기금은 법적 보호시설을 떠나 독립해야하는 자립준비청년의 자립과정 중 필요한 생활비 및 주거비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이날 최용준 대표이사는 “자립준비청년들이 안정적으로 사회에 진출하고 주체적으로 삶을 계획하고 선택하기를 바란다”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통해 사회 전반에 걸쳐 지속가능한 변화를 이끌어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명환 회장은 “소중한 후원금을 기부해 주셔서 큰 감사를 드리며, 자립준비청년들이 스스로 삶을 설계하고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적극지원을 하겠다”고 전했다. LIG는 자립준비청년 지원 외에도 취약계층 환자 의료비 지원, 저소득 국가유공자 지원사업, 대한장애인축구협회 후원 등 다양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서희 기자 | SCL(재단법인 서울의과학연구소, 대표 이경률)은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와 함께 최근 집중 폭우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해지역 주민들을 위해 구호활동을 펼쳤다고 8일 밝혔다. 양 기관은 피해·이재민 발생 현황을 비롯해 지원이 필요한 사항을 파악하고 해당 지자체와 긴밀히 소통하며 현장에 꼭 필요한 물품들을 중심으로 지원범위를 산정했다. 특히 지난 7일에는 기관 담당자들이 직접 충북 괴산군을 찾아 이불 160세트 등 맞춤형 긴급 물품을 전달했다. SCL 이관수 이사장은 “폭우로 피해를 겪은 지역이 조속히 복구되고 수재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기원한다”며 "SCL은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창립 40주년을 맞은 SCL(재단법인 서울의과학연구소)은 지속적인 나눔실천으로 ‘레드크로스 아너스기업(Red Cross Honors Company, 이하 RCHC)’에 등재된 바 있다. 양 기관은 최근 취약계층을 위한 보양식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으며, 생필품 지원 등 지역 밀착형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