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재난안전뉴스 장서희 기자 | DB손해보험(대표 정종표)은 2024년 첫 사회공헌활동으로 지난 13일 서울시 강남구 구룡마을 일대에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한 사랑의 연탄 1만장을 후원하고 그 중 2천장의 연탄을 80여명의 임직원과 가족들이 직접 배달하는 봉사를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는 DB손해보험 프로미 봉사단의 대표 사회공헌 활동 중 하나로 매년 시행하고 있다. 이 날 80여명의 임직원과 가족으로 구성된 프로미 봉사단원들은 추위에도 활기찬 모습으로 굵은 땀방울을 흘리며 진정한 봉사의 의미를 실천했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정종표 사장은 “새해 첫 사회공헌 활동인 연탄나눔으로 도움을 필요로 하는 곳에 조금이나마 사랑을 전할 수 있게 되어 기쁜 마음으로 임직원들과 함께 행사에 참여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DB손해보험 관계자는 “프로미 봉사단 활동에 필요한 재원은 임직원의 직접 참여로 매달 급여에서 기부하고, 그 금액에 회사가 두배로 출연해 조성한 ‘프로미 하트펀드’를 활용하고 있기 때문에 함께 하지 못하는 직원들도 마음만은 함께 할 수 있어 더욱 의미가 깊다”고 말했다. 한편, DB손해보험은 2006년부터 전 임직원이 참여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서희 기자 | 미래에셋생명(대표 변재상)은 서울대치과병원, 보건복지부 위탁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와 함께 마포어르신통합돌봄센터에서 ‘찾아가는 치과 서비스’를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찾아가는 치과 서비스’는 2017년 독거노인들의 치아 건강을 위해 미래에셋생명과 서울대치과병원,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가 사회공헌협약을 체결하여 진행하는 미래에셋생명의 대표적 사회공헌 활동이다. 7년째 이어지는 이 서비스는 경제적 어려움으로 치과진료를 받지 못하는 독거노인을 위해 서울대치과병원 의료진이 직접 현장을 찾는다. 구강검진 및 상담, 스케일링, 충치 치료 등 다양한 진료를 수행하며, 독거노인 및 생활지원사 대상으로 구강관리 온라인 교육도 함께 진행된다. 틀니 제작 및 임플란트 수술 등 즉각적인 치료가 어려운 환자들은 서울대치과병원에서 심화치료를 이어간다. 미래에셋생명 임직원 봉사자들은 봉사활동으로 대상자 접수 및 이동 안내, 간단한 치료 업무 지원 및 구강과 틀니 관리 교육을 안내하며 노인의 구강건강 향상 도모는 물론, 건강한 노년의 삶을 지원했다. ‘찾아가는 치과 서비스’를 통해 올해 말까지 독거노인 250여 명이 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황병욱 미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서희 기자 | 종합외식기업 bhc그룹(대표 임금옥)의 대학생 봉사 단체인 ‘해바라기 봉사단’이 아이들을 위한 환경 그림대회에서 자원봉사자로 참여해 구슬땀을 흘렸다. 8일 bhc그룹에 따르면, 해바라기 봉사단 7기 2조가 지난 3일 서울 성동구 자원봉사센터에서 주관하는 2023 수달 그리기 대회에서 원활한 행사 운영을 위한 진행요원으로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8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세계 수달의 날(5월 마지막 주 수요일)을 맞아 미래를 이끌어갈 아이들에게 중랑천에 서식하는 수달을 비롯한 하천에 서식하는 야생 동물 보호에 대한 중요성을 전달하는 데 도움을 드리고자 기획되었다. 이날 봉사단원들은 오전 일찍 성동구에 위치한 서울숲공원 내 유아숲 체험장을 찾아 행사 준비에 바쁜 관계자들의 일손을 보태는 것을 시작으로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이후 참가자 안내를 비롯해 수달 책방과 환경 체험부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 부스에서 운영 요원으로 활동을 이어 나갔다. 행사 종료 후 뒷정리는 물론 유아숲 체험장 주변 환경정화로 봉사활동을 마무리했다. 해바라기 봉사단원들은 멸종 위기 야생동물 1급인 수달의 생태적 중요성과 가치를 알게 되어 뜻깊은 시간을 보냈으며
한국재난안전뉴스 이계홍 기자 | 유한양행(대표 조욱제)은 서울 상암동 노을공원 생태숲 조성을 위해 13일, 임직원들이 집에서 키운 도토리 묘목을 옮겨 심는 친환경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17일 유한양행에 따르면, 지난 겨울 유한양행 임직원 160명이 4개월간 집에서 씨앗을 발아하여 도토리 묘목을 키웠고, 이를 13일 임직원 봉사자 및 가족 30명이 노을공원에 옮겨 심었다. 유한양행은 2018년부터 버드나무 등 노을공원 생태 환경에 적합한 수종을 골라 숲을 가꾸는 ‘행복한 버드나무 숲가꾸기’ 활동을 펼쳐왔다. 코로나19 팬데믹이 시작된 2020년부터는 집씨통(집에서 키우는 통나무)을 통해 직원들이 집에서 도토리 씨앗을 키워 그 묘목을 노을공원에 식재하는 활동도 지속적으로 해왔다. 지금까지 직원들이 직접 키운 집씨통 수는 384개이다. 또한 2018년부터 노을공원에 심은 나무는 739그루이며, 참여 임직원수는 466명이다. 노을공원은 과거 쓰레기 매립장으로 쓰였던 난지도에 조성되어 숲이 유지되기 위해 다양한 환경적 노력이 필요하다. 유한양행은 숲의 생물다양성을 높이기 위해 자생력이 큰 버드나무와 동물의 먹이가 되는 도토리 나무를 주로 심어왔다.
한국재난안전뉴스 노혜정 기자 | 한화손해보험(대표 강성수)의 자사 봉사단이 생태계 복원을 위해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활동인 나무심기 행사에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고 16일 밝혔다. 한화손해보험 봉사단은 환경교육전문기관인 녹색교육센터와 함께 난지도에 자리한 노을 공원에서 도시숲 조성을 위한 나무심기 행사를 진행했다. ‘지구에 심는 희망 한 그루’란 이름으로 진행한 이번 행사는 봉사직원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지침에 맞춰 발열 체크와 개인위생을 준수 하는 방침 아래 마련됐다. 한화손보 임직원들은 인공적으로 조성된 노을공원의 생태계 복원에 기여하고, 온실가스 저감에 효과가 있는 ▲졸참나무 ▲신갈나무 ▲갈참나무 ▲상수리 나무 등 묘목을 준비해 식재했다. 한화손해보험 관계자는 “1978년부터 15년간 쓰레기 매립지였던 노을공원을 건강한 도시숲으로 조성하자는 취지에서 나무심기 행사를 마련했다”며 “회사는 ESG경영을 적극 실천하기 위해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나눔 활동들을 꾸준히 진행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재난안전뉴스 노혜정 기자 | 위니아딤채(대표 김혁표)가 국내 대표 식품기업 남양유업(대표 이광범)과 함께 동절기 난방 취약계층을 위해 연탄 1만장을 기부했다고 29일 밝혔다. 사랑의 연탄 나누기 행사는 15년째 진행 중인 남양유업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이다. 올해는 위니아딤채도 함께해 지역사회 상생을 위한 나눔 실천에 동참했다. 사단법인 따뜻한 한반도 사랑의 연탄나눔운동 본사에서 진행된 이번 연탄 기부 행사에는 김만석 위니아딤채 홍보담당과 김흥곤 남양유업 홍보담당, 원기준 따뜻한 한반도 사랑의 연탄나눔운동본부 사무총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김만석 위니아딤채 홍보담당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남양유업과 공동으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했다”며 ”이번 연탄 기부 행사가 동절기 추위에 취약한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기와 희망의 불씨로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