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재난안전뉴스 장수빈 기자 | GC녹십자(대표 허은철)의 헬스케어 부문 자회사 GC케어는 셀프케어 서비스를 담은 ‘어떠케어 2.0’ 어플리케이션을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기업 검진대행 서비스를 전면 개편한 어떠케어 2.0은 ▲영양상태분석 ▲스마트검진분석 ▲소아 건강체크 등 일상에서 누구나 쉽게 모바일로 셀프케어를 할 수 있는 서비스로 구성됐다. 영양상태분석 서비스의 경우 하루 동안 먹은 음식을 촬영해 올리면 탄수화물, 지방 등의 영양성분 양과 칼로리 등을 알 수 있다. 스마트검진분석은 간단한 인증만으로 과거 검진 결과를 알 수 있다. 나이와 성별, 질병에 따라 하루 적정 걸음 수를 추천하고, 대체 운동을 제시하는 기능도 있다. 이밖에도 개인 건강검진서비스·다이어트·스트레스 등을 관리하는 서비스와 질병 유무를 보는 증상체크 등 누구나 모바일만 있으면 무료로 받을 수 있는 셀프케어 서비스를 포함했다. 어떠케어는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 스토어 다운로드 및 웹사이트를 통해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GC케어 안효조 대표는 “누구나 마음은 있지만 쉽지 않았던 셀프 건강관리를 모바일 하나만으로 할 수 있는 시대가 열리고 있다”며 “많은 검진기록을 가진 어떠케어는
한국재난안전뉴스 김세미 기자 | 삼성전자가 최첨단 모바일 기술 개발과 인재 육성에 속도를 내기 위해 국내 대학들과의 산학협력을 강화키로 했다. 삼성전자는 지난 10일 국내 주요 대학의 교수진과 연구원들을 삼성전자 수원디지털시티로 초청해 모바일 기술 관련 최신 연구 개발 결과를 공유하는 '제1회 MX 비전 데이' 행사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삼성전자 MX사업부 노태문 사업부장은 이 자리에서 "새로운 기술에 대한 시장과 소비자의 요구가 확대되는 상황에서 '개방성(Openness)'을 통한 핵심기술 확보와 우수 인재 양성이 MX사업부의 핵심 가치"라며,“지속적인 산학협력을 통해 '열린 혁신(Open Innovation)'을 실현하고 다양한 제품과 서비스로 미래가치를 높이는 갤럭시 생태계를 지속 진화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서울대, 연세대, 카이스트, 포항공대, 한양대 등 5개 대학의 22개 연구소에서 100여명의 교수진과 연구원이 참석했으며, 해당 연구소를 통해 진행된 산학 협력 과제의 연구 결과가 공유됐다. 삼성전자와 22개의 대학 연구소가 지난해 6월부터 약 1년동안 진행한 산학 연구는 ▲카메라, 디스플레이, 오디오 등 주요 하드웨어 ▲멀티
한국재난안전뉴스 박소민 기자 | SK텔레콤(SKT, 대표 박정호)은 이달부터 대리점과 지점에서 이용자가 직접 요금을 납부하면 종이로 발행하던 영수증을 모바일 영수증으로 바꿔 발급한다고 11일 밝혔다. 이어 SKT는 종이 영수증을 모바일로 대체함으로써, 자원을 절약하고 환경을 보호하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실천한다는 계획이다. SK텔레콤에 따르면 이달 기준 전자 영수증과 청구서를 이용하는 이용자 비율은 전체 이용자의 93%에 이를 정도로 보편화됐다. 전자 영수증 및 청구서 발행은 우편배달에 따른 파손이나 분실, 미수취 문제를 방지할 수 있으며 영수증과 청구서에 표기된 개인정보 유출 가능성을 차단한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또 모바일 영수증을 통해 우편물을 줄이면 연간 50여톤(t) 규모의 온실 가스 감축과 30년산 나무 1300여 그루를 보호할 수 있다. 모바일 영수증은 대리점과 지점에서 요금을 직접 지불하면 별도 신청 없이 MMS로 발행된다. 다만 이용자가 요금 납부 후 종이 영수증을 발행을 원하면 발급받는 것이 가능하다. SKT는 지난 10년여간 전자 영수증 및 청구서를 발행해 총 6600여 톤의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이고, 30년산 나무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