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재난안전뉴스 장서희 기자 | 대한민국 대표 김치 브랜드 대상㈜(대표 임정배) 종가가 지난 11월 1일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2024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브랜드&커뮤니케이션 부문에서 본상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수상작은 지난해 10월 서울 성수동 수피하우스에서 진행한 국내 최초 김치 팝업 ‘김치 블라스트 서울 2023(KIMCHI BLAST SEOUL 2023)’이다.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1955년부터 시작되어 독일 디자인 협회(Design Zentrum Nordrhein Westfalen)가 주관하는 국제적인 디자인 공모전으로,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와 미국 IDEA 디자인 어워드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로 꼽힌다. 올해 진행된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는 전 세계 60여 개국에서 2만 2천여 개의 작품이 접수돼 치열한 경합을 겨뤘다. 그 결과, ‘김치 블라스트 서울 2023’이 당당히 브랜드&커뮤니케이션 부문에서 본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대상㈜ 종가의 ‘김치 블라스트 서울 2023’은 김치에 대한 고정관념을 깨고, 모든 세대의 소비자들에게 김치의 새로운 매력을 선보이기 위해 마련된 김치 팝업이다. 특히 김치에
한국재난안전뉴스 이용훈 기자 | 카카오가 세계적으로 권위있는 디자인 어워드를 수상하며 디자인 역량을 인정받았다. 카카오(대표 정신아)는 ‘춘식 with 본태박물관’ 전시가 독일 디자인 공모전인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024’에서 비주얼 커뮤니케이션(Visual Communication)부문 본상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수상작은 올해 2월 카카오프렌즈가 본태박물관과 협업해 진행한 특별 전시로, 라이언과 춘식이가 건축가 안도 다다오가 설계한 본태박물관에 놀러가 세계적인 현대미술 작품과 교감하는 내용을 애니메이션으로 선보였다. 카카오와 본태박물관은 이번 수상을 기념해 보다 많은 관람객들이 해당 전시를 즐길 수 있도록 전시 기간을 10월 31일까지 연장했다. 더불어 엽서, 스티커, 배지, 포스터 등 협업 상품을 9월 30일까지 20% 할인 판매한다. 카카오 관계자는 “이번 특별 전시 수상으로 카카오프렌즈 캐릭터 협업 사례가 디자인적으로도 우수함을 인정받게 돼 뜻깊다”며 “브랜드 활동을 넘어 다양한 분야에서 카카오의 우수한 디자인 역량을 보여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3월에는 ‘카카오 판교 아지트’가 독일 ‘iF 디자인 어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서희 기자 | 동서식품(대표 김광수)은 캡슐커피 머신 ‘카누 바리스타 어반’이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024’의 제품 디자인 부문에서 본상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매년 독일에서 개최되는 세계 디자인 공모전으로, iF 디자인 어워드, IDEA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불린다. 동서식품의 ‘카누 바리스타 어반’은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024’ 제품 디자인 부문 커피머신 카테고리에서 본상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카누 바리스타 어반’은 깔끔한 디자인과 사용자 친화적인 작동법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스타일리시하면서도 미니멀한 디자인으로 가정 내 공간을 절약할 수 있고 스테인리스 스틸 소재를 활용해 고급스럽고 우아한 분위기를 더했다. 제품의 작동법도 사용자 친화적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조명이 들어오는 원터치 메뉴 버튼에는 커피의 종류과 물의 양을 선택할 수 있는 직관적인 인터페이스가 적용됐으며, 물탱크도 회전이 가능해 인체공학적으로 사용이 가능하다. 드립 트레이를 사용하면 에스프레소 샷부터 대용량 아메리카노까지 용량에 맞춰 깔끔하게 제조할 수 있다. 동서식품은 이번 카누 바리스타 어반의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수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서희 기자 | 현대건설(대표 윤영준)은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Red Dot Award 2024)’에서 ‘디에이치 퍼스티어 아이파크’의 조경작품 ‘티하우스(Natural Tea House)’와 ‘작가정원(THE H Garden)’으로 각각 ‘위너’에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1955년부터 개최된 독일을 대표하는 디자인 공모전이다. 이 어워드는 미국 IDEA 어워드와 독일 iF 어워드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로 꼽힌다. 권위 있는 디자인 전문가들이 심사해 매년 우수한 디자인 상품을 선정한다. 티하우스는 현대건설 자체 디자인으로 탄생했다. 자연을 모티브로 한 티하우스 디자인은 동화 속 오두막을 연상케 한다. 도심 속 자연 분위기를 연출하기 위해 우드 소재의 삼각 오두막 디자인을 채택했다. 티하우스 주변에는 수경시설과 식재가 조화를 이루고 있어 주변 경관을 즐기며 쉬어갈 수 있다. 작가정원은 대규모 단지에서도 입주민이 자연을 더욱 가까이 느낄 수 있는 공간으로 설계됐다. 이 공간에서는 동선을 따라 걸으면 곳곳에 배치된 꽃과 나무를 만날 수 있고 끝에는 작은 파고라가 나타난다. 입주민은 계절 변화에 따라 바뀌는 정원의
한국재난안전뉴스 이계홍 기자 | 현대엘리베이터(대표 조재천)가 세계적 권위의 디자인 시상식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고객이 직접 인테리어를 연출할 수 있는 모듈형 엘리베이터 조명 시스템 'EL-KIT(엘-키트)'로 아키텍처 분야 본상(winner)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현대엘리베이터에 따르면, 고객이 직접 인테리어를 연출할 수 있는 모듈형 엘리베이터 조명 시스템 'EL-KIT(엘-키트)'가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컨셉 부문의 '아키텍처 분야 본상(Winner)'을 수상했다. 엘-키트는 엘리베이터 벽면과 천정의 8개 트랙에 △멀티 다운 △리니어 △스팟 △튜브 △스텝 센서 등 다섯 가지의 조명을 자유롭게 설치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각각의 조명은 자석 부착형으로 설치 위치와 수량을 고객이 직접 선택할 수 있다. 현대엘리베이터 관계자는 "시공 후 변경이 어려운 엘리베이터 인테리어 환경을 DIY(Do It Yourself) 개념을 도입해 고객이 직접 변경할 수 있게 한 디자인"이라며 "인테리어 유지 보수시에 불가피하게 필요했던 운행 제한 문제도 해결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2022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는 전 세계 50여 개국에서 3200여 개 제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