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재난안전뉴스 장수빈 기자 | "월급 빼곤 오르지 않은 게 없다?" 포스크 코로나 상황 속에 물가가 고공행진을 지속하는 가운데, 식비에 가스비, 전기 요금까지 안 오르게 없는 요즘 같은 고물가 상황에선 더욱 와닿는 말이다. 이럴 땐 최대한 아끼고 합리적인 소비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책도 그만큼 중요하다. 정부 역시 물가와 민생경제 안정을 최우선 경제 과제로 삼고 실질적인 서민 부담을 덜어 줄 정책 발굴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있지만, 실생활에서 피부를 느끼기는 쉽지 않은 게 현실이다. 최근 정부가 내놓은 민생경제 안정 대책 중 당장 체감할 수 있는 대출이자, 통신, 교통비 부담 완화 정책과 이를 통해 얻을 수 있는 혜택이 있는지 살펴봤다. ◆신속채무조정특례프로그램 신청하면…3월부터 약정이자 깎아준다 중학생 딸을 홀로 키우는 50대 싱글대디 김상범(가명)씨. 월세 50만원, 휴대폰비 5만원, 치료비 15만원 등 매월 들어갈 돈은 많은데 한달 수입은 기초생활수급비 150만원이 전부다. 코로나19 전에는 간간히 아르바이트도 했지만, 올해는 몸이 성치 않아 이마저도 어려운 상황. 그 사이 은행과 카드사에서 빌린 돈은 엄청난 금액으로 불어났고 신
한국재난안전뉴스 노혜정 기자 | 우리은행(은행장 권광석)은 직장인 대상 모바일전용 신용대출인 ‘My Won 포켓 대출’ 상품 출시 기념 3개월 이자 캐시백 이벤트를 내년 2월 28일까지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My Won포켓 대출’은 재직기간 3개월 이상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우리WON뱅킹에서 최대 100만원 한도로 신청할 수 있다. 중도상환해약금 없이 상환 가능해 편리하게 대출 실행이 가능하다. 이벤트 해당 대상은 이번 달 1일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 ‘My Won 포켓 대출’과 ‘마이데이터 서비스’를 신규 가입한 고객이다. 해당 고객들은 3개월 이자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이번 상품은 재직기간이 짧은 사회초년생 고객이나 금리가 높은 소액대출 대환용으로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이 만족할 수 있는 서비스와 혜택을 담은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