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재난안전뉴스 장수빈 기자 | SK이노베이션(대표 김 준)은 서울 종로구 SK서린빌딩 내 ‘SK행복어린이집’ 원아들과 학부모들이 청계천 일대를 걸으며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Plogging) 활동을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SK행복어린이집은 지난 6월부터 매주 하루를 ‘플로깅 데이’로 지정해 참여를 원하는 어린이와 학부모를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재생용지 제작, 에코백 만들기 등 다양한 친환경 교육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 플로깅은 조깅을 하며 쓰레기를 줍는 운동으로, SK이노베이션 ‘산해진미(山海眞美)’ 친환경 캠페인의 일환이다. 산해진미 캠페인은 환경오염의 주범인 쓰레기로부터 ‘산(山)과 바다(海)를 지켜 참으로(眞) 아름다운(美) 지구를 만들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SK행복어린이집은 어린이들이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부모님과 함께 배우고 나아가 직접 실천할 수 있도록 이 행사를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행사에 참석한 어린이와 학부모들은 폐플라스틱과 비닐과 같은 쓰레기를 줍기도 하고, 분리수거에 대한 방법을 배우면서 환경보호에 대한 중요성을 학습한다. 행사에 참석한 SK이노베이션 구성원은 “아이와 의미있는 시간을 보내며 좋은 추억을 쌓을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수빈 기자 | SK이노베이션(대표 김 준)은 지난 14일 ‘세계 헌혈자의 날’을 맞아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SK서린빌딩에서 열린 ‘SK 릴레이 헌혈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15일 밝혔다. SK이노베이션은 혈액부족난 해소에 기여하고자 ‘사회안전망(Safety Net)’ 구축을 위해 참여했다. 이날 행사에는 SK이노베이션 계열 구성원 외에도 SK E&S 등 SK그룹 관계사 구성원 총 100여명이 함께했다. 세계 헌혈자의 날은 헌혈의 중요성을 알리고 헌혈자에게 존경과 감사를 전하기 위해 ▲국제적십자사연맹 ▲세계보건기구 ▲국제헌혈자조직연맹 ▲국제수혈학회가 지정한 날이다. 특히 올해는 혈액관리법이 개정되며 국가기념일로 격상된 첫해이기에 더욱 큰 의미가 있다. 헌혈에 동참하려는 SK이노베이션 계열 구성원들의 발길이 오전부터 계속해서 이어졌다. SK이노베이션 구성원들은 혈액보유량이 부족하다는 소식에 선뜻 팔을 걷어 부치고 따뜻한 마음을 직접 실천으로 옮기며 혈액수급난 해결에 힘을 보탰다. 한편 SK그룹은 이러한 헌혈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혈액 부족 사태를 극복하는 데 도움이 되고자 2021년 12월에 헌혈 캠페인인 ‘생명나눔 온(溫)택트’ 사업을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