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재난안전뉴스 이용훈 기자 | DL이앤씨(대표 마창민)는 국내 최초로 현장 콘크리트의 단위수량을 실시간으로 측정할 수 있는 ‘실시간 단위수량 측정기’를 개발해 전 현장에 적용 중이라고 14일 밝혔다. 이 기술을 활용하면 현장에 반입되는 모든 콘크리트를 대상으로 한 검사가 가능해져 품질 문제를 원천적으로 차단할 수 있다. 단위수량이란 굳지 않은 콘크리트 1㎥ 중에 포함된 물의 양을 의미한다. 단위수량 검사는 콘크리트 제조 시 물의 양이 정해진 기준을 충족했는지 확인하는 절차다. 배합설계에 적용된 배합수보다 더 많은 물이 포함될 경우 콘크리트 강도와 내구성을 담보할 수 없는 만큼 품질 확보를 위해 필수적으로 거쳐야 하는 검사다. ‘콘크리트 공사 표준시방서(KCS)’에 따르면 현장에 반입되는 콘크리트 120㎥마다 단위수량 검사를 실시하도록 하고 있다. 사용되는 모든 콘크리트를 대상으로 검사를 실시하기 어려운 건설 현장 여건을 고려한 것이다. 이 경우 일부 콘크리트에 대해서는 단위수량을 파악하기 어려운 한계가 있다. 이에 DL이앤씨는 현장에 사용되는 모든 콘크리트의 품질 확보를 위해 단위수량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측정기를 개발해 냈다. 콘크리트 시료를 일일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수빈 기자 | GS건설 자이(Xi)가 세계 최고 권위의 미국 ‘IDEA 디자인 어워드 2022'에서 브론즈(Bronze)와 파이널리스트(Finalist)를 수상했다. GS건설은 미국산업디자이너협회(IDSA)가 주관하는 국제 디자인 어워드인 ‘IDEA 디자인 어워드 2022’에서 과천자이 티하우스 '스톤클라우드(Stone Cloud)’로 브론즈, ‘자이스케이프 파고라(Xiscape Pergola)’로 파이널리스트를 각각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특히, 2008년 같은 어워드에서 ‘자이 픽스월(Xi Pixwall)’로 주요상(Primary Awards)인 실버를 국내 건설사 가운데 최초로 수상한 후 두 번째 주요상 수상이다. 이로써 GS건설 자이(Xi)가 국내 최고 프리미엄아파트 브랜드임을 다시 한번 확인하게 됐다. 과천자이의 티하우스인 ‘스톤클라우드'는 '물위에 떠있는 구름’을 컨셉트로 팬데믹 이후 아파트 단지 내 공용 공간의 가치를 높이고 단지 내에서 휴식과 여가에 대한 입주자들의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한 설계가 적용됐다. 특히, 유리 외관을 통해 비치는 풍경을 통해 티하우스 자체가 조경의 일부가 되도록 했고, 단지 내 티하우스에서 유리외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