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재난안전뉴스 유수호 기자 | 풀무원(대표 이효율)의 비영리공익법인 풀무원재단은 서울특별시교육청 산하 강동송파교육지원청(교육장 배영직)과 공익분야 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지원을 위한 MOU(업무협약)를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양측은 지난 16일 풀무원재단 윤민호 사무국장, 강동송파교육지원청 배영직 교육장 등 양 기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번 협약은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하여 학생·교사 대상 먹거리, 환경, 공감 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협력 및 지원하기로 양 기관이 뜻을 모아 성사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바른먹거리 및 환경교육을 위한 프로그램 운영 지원 ▲학생, 교원의 먹거리 및 환경 관련 프로젝트 참여에 대한 상호 지원 협력 ▲학생, 교원들을 위한 공감 교육 프로그램 지원 및 홍보 등의 사항을 이행하기로 했다. 풀무원재단은 학생들의 바른 성장을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지원하며, 강동송파교육지원청은 학생 선정 및 모니터링 등의 업무를 지원한다. 양측은 특히 공감 교육 교사 양성을 위한 연수 프로그램 개발 및 실행을 포함하여 지속가능한 교육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풀무원재단 윤민호 사무국장은 "지
한국재난안전뉴스 이계홍 선임기자 | (사)재난안전위기관리협회(회장 김찬석)는 기획재정부가 최근 공시한 '2023년 1분기 공익법인 등 지정·변경에 대한 고시'에 따라 공익법인(구 지정기부금단체)으로 신규 지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공익법인 지정으로 협회는 각종 재난·재해로부터 우리 사회안전에 기여하고자 하는 개인과 법인에게 지정기부금을 받을 수 있게 됐고, 기부자는 지정기부금 세제혜택을 받을 수 있다. 예컨대, 개인 기부는 개인소득금액의 30% 내에서 20-35% 세액공제혜택을 받으며, 법인 기부에 대해서는 법인소득금액 10% 한도로 전액 손비로 처리된다. 조성된 기부금은 재난안전 및 위기관리와 관련한 협회 업무 수행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며, 투명한 사용을 위해 사용 내역 및 현황은 협회 홈페이지에 공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사)재난안전위기관리협회의 공익법인 지정에 대해 김찬석 회장은 "최근 산불 등 자연재해뿐만아니라 중대재해처벌법에 관련한 이슈로 어느때 보다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차원이 중요하다. 협회는 이와 관련한 포럼, 세미나, 연구 등을 통해 기여하고, 그만큼 많은 개인과 기업들의 관심이 필요하다. 공익법인으로 지정을 받은 만큼 좀더 책임감을 갖