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재난안전뉴스 이용훈 기자 | 롯데손해보험(대표 이은호)은 유병력•고령 고객을 위한 간편보험의 인수심사를 자동화하는 ‘간편상품 원클릭 자동심사 시스템’을 도입했다고 7일 밝혔다. 업계 최초로 도입된 ‘간편상품 원클릭 자동심사 시스템’은 세분화된 간편보험의 개별 담보에 대해, 즉시 가입 가능 여부를 확인할 수 있도록 자체 개발됐다. 해당 시스템은 설계사용 PC 페이지와 ‘보험 소득 플랫폼’ 원더(wonder™)에서 사용할 수 있다. 이 시스템은 설계사가 고객의 상품가입설계를 진행할 때 ‘상품설계비서’를 클릭하면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설계에 동의한 고객의 정보를 입력하는 즉시 세부 보장별 가입가능여부를 바로 확인하고, ‘상품 추천 기능’을 통해 고객에게 맞춤형 플랜을 제안할 수 있다. 예컨대 기존의 시스템이 ‘111대 수술비’와 ‘64대 수술비’ 보장을 구분하지 않고 ‘인수 거절’하는 것과 달리, 새 시스템은 피보험자의 사고이력과 고지질병 정보 등을 바탕으로 여러 수술비 담보 중 인수 가능한 담보를 즉각 확인할 수 있게 했다. 고객의 심사대기 시간을 혁신적으로 절감하고 인수거절로 인한 고객의 불편도 없앴다. 고객에게 개인화된 ‘맞춤형 알릴 의무’를 전송해
한국재난안전뉴스 유예지 기자 | 삼성화재(대표 홍원학)가 법인 CEO, 임원·개인사업주 등 사업자를 위한 건강보험 신상품 ‘퍼스트 클래스’를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퍼스트 클래스’는 최대 100세까지 보장되는 상품으로, 고객의 건강상태에 따라 건강보험, 간편보험 형태로 가입이 가능하다. 유병자가 가입할 수 있는 상품도 있다. ‘간편보험 335·1 퍼스트 클래스’는 3개월 이내 입원·수술·추가검사 소견과 3년 이내 입원·수술 이력, 5년 이내 암 진단 혹은 입원·수술 이력이 없다면 가입할 수 있다. 장기유지보너스를 도입해 환급률도 높아졌다. ‘장기유지보너스’는 7년, 10년 등 고객이 선택한 보험료 납입기간이 끝난 이후에 발생하는 것으로, 납입된 총 보장보험료의 일정비율을 환급금에 추가적으로 얹어준다. 단, 보험료 납입기간을 전기납으로 선택한 경우 15년디 되는 시점에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아울러, 삼성화재는 상품 최초로 체증형 담보를 선보였다. 해당 담보는 암·뇌졸중·뇌출혈·급성심근경색 진단비 등에 적용되며, 가입 후 11년차부터 10년 동안 매년 가입금액의 20%씩 최대 3배까지 체증된다. 그 외 홀인원 비용, 골프용품 손해, 교통사고처리지원금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