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재난안전뉴스 장서희 기자 | PM(건설사업관리) 전문기업 한미글로벌(회장 김종훈)의 부동산개발 자회사 한미글로벌디앤아이(D&I)가 서울 송파구 위례신도시에 공급하는 시니어 레지던스 위례 심포니아의 견본주택 홍보관을 오는 6월 4일에 개관한다고 29일 밝혔다. 위례 심포니아는 강남생활권과 쾌적한 자연환경을 모두 갖춘 서울 송파구 위례신도시의 중심에 들어서는 도심형 시니어 레지던스이다. 해당 단지는 송파구 장지동 891번지에 지하 4층, 지상 최고 9층, 총 115실 규모로 내년 3월 공급될 예정이다. 각 세대는 실사용면적 43~57㎡로 구성되어 있으며, 1, 2인 시니어 세대를 위한 특화설계가 적용되었다. 위급상황 발생 시 비상벨, 동선 간섭이 없는 포켓도어, 안전바 등을 설치했고, 부상 위험을 방지하기 위해 현관과 세대 내 단차를 최소화했다. 매일 건강식 식단을 제공하고 하우스키핑 서비스와 함께 24시간 건강상담 시스템과 맞춤 운동 추천, 영양 식단 코칭 등 헬스케어 서비스를 제공한다. 선큰광장과 연계되어 햇살을 받으며 식사할 수 있는 식당과 △간호사실 △헬스케어실 △프로그램실 △골프 △사우나 △피트니스 △다목적 강당 등 입주민을 위한 다양한 커뮤
한국재난안전뉴스 유수호 기자 | DL이앤씨(대표 마창민)는 ESG 경영의 내재화와 공감대 형성을 위해 모든 임직원을 대상으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교육’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 교육은 ESG 기초 개념부터 실행 및 대응 노하우를 체득시키는 내용으로, 공급망 실사, DEI(다양성·형평성·포용성), Scope 3(기업의 직접 통제 범위 밖에 있는 간접 탄소 배출) 등 최신 이슈와 사례로 구성됐다. 국내 최고 ESG 전문가들이 참여해 신뢰도와 완성도를 높였다. 이번 교육은 전 세계적인 ESG 경영 기조로 빠르게 변화하는 업무 환경에 대비해 직원들의 ESG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 탄소 감축, 다양성, 투명한 지배구조 등 다양한 측면에서 경쟁력을 확보하며, 직원들의 통합적인 사고와 창의적인 역량을 함양시키고자 하는 취지다. DL이앤씨는 이번 교육을 계기로 기업 전반적인 부분에서의 ESG 전환을 기대하고 있다. ESG 경영을 제대로 실행하고 성과를 내려면 각 사업 부문 임직원의 적극적 참여가 필수적이기 때문이다. 기존 사업 방식과 관행의 변화도 뒤따라야 한다. ESG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사내 교육이 중요한 이유다. DL이앤씨의 본격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서희 기자 | 현대건설(대표 윤영준)이 메가 컨소시엄(이하, 현대건설 컨소시엄)을 구성해 ‘전기차를 활용한 전력중개거래 생태계 조성’ 연구 개발에 본격 착수한다고 28일 밝혔다. 현대건설은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이 공고한 「24년도 1차 에너지기술개발사업 공모」에서 ‘에너지수요관리 핵심기술개발’ 품목의 연구과제를 수행하는 주관사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현대자동차·기아를 비롯해 전기차 및 충·방전소 실증 설비를 제공할 수 있는 사업자 등 총 15개의 국내 유수 기관과 컨소시엄을 구성하고 ‘전기차 수요자원화를 위한 양방향 충·방전 플랫폼 기술(이하, V2G 기술)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22일(수) 체결했다. 현대건설 컨소시엄이 제안한 세부 연구과제는 ‘SDV연계 V2G 기술을 활용한 대규모 전기차 수요자원화 기술 및 서비스 생태계 구축(이하, V2G 과제)’으로 현재 배터리 충전을 통해 운송수단만으로 활용되는 전기차에 방전기능까지 추가하여 전기차 배터리 자체를 ESS처럼 활용 가능한 기술 개발 및 상용화를 목표로 한다. 본 실증연구는 정부로부터 약 200억원을 지원받고 민간 부담금까지 포함해 약 380억 원의 연구개발비를 투입하는 역대 최대 규모
한국재난안전뉴스 유수호 기자 | 대우건설(대표 백정완)이 지난 토요일 한들물빛도시 지웰시티 센트럴 푸르지오에서 「푸르지오 가든 음악회」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올해 진행된 12회차 푸르지오 가든 음악회로, 2부로 나누어 진행되었다. 1부는 전통 연희를 선보이는 ‘다온 연희단’이 풍물놀이 공연과 각종 기예를 선보였다. 공연에 참여한 아이들은 공연에 동화되어 사자와 함께 춤을 추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2부는 클래식의 대중화를 지향하는 예술단체 웨스턴 심포니 오케스트라가 방성호 지휘자의 지휘 아래 대중들에게 친숙한 영화 ost, 팝, 가요, 클래식 등을 연주했다. 특히 소프라노 안혜수와 뮤지컬 배우 최정원이 출연해 공연에 열기를 더했다. 가든 음악회에 참석한 한들물빛도시 지웰시티 센트럴 푸르지오의 한 입주민은 “일과 육아를 병행하며 문화생활을 충분히 누리기 어려웠는데 아파트 단지 내에서 다양한 이벤트 부스와 음악회를 즐길 수 있다니 선물 같은 경험이었다.”라고 후기를 전했다. 대우건설은 입주 고객 대상 서비스인 PRUS+(Pride Up Service)를 통해 푸르지오 가든 음악회, 웰컴밀, 와인 클래스, 힐링 티클래스 등을 운영하며 입주민들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서희 기자 | 롯데건설(대표 박현철)이 오는 24일 경남 김해시 구산동 539번지 일원에 ‘김해 구산 롯데캐슬 시그니처’의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23일 밝혔다. ‘김해 구산 롯데캐슬 시그니처’는 지하 2층~지상 29층, 6개동, 전용면적 84㎡, 총 714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타입별 가구수는 ▲84㎡A 365가구 ▲84㎡B 54가구 ▲84㎡C 105가구 ▲ 84㎡D 162가구 ▲84㎡E 28가구다. 실수요층이 두터운 84㎡ 단일면적이며 총 5개 타입으로 설계돼 취향에 따라 선택해 청약할 수 있다. 이 단지의 가장 큰 장점으로는 창원, 부산을 편리하게 오갈 수 있는 멀티 교통망이 꼽힌다. 단지 인근에 위치한 부산김해경전철 연지공원역을 이용하면 30분대로 부산 사상구, 북구 등으로 이동이 가능하며 부산도시철도 2호선과 3호선 환승을 통해 부산 도심까지도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차로는 김해대로, 금관대로를 통해 창원과 부산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으며 서김해IC와 동김해IC를 이용하면 남해고속도로와 중앙고속도로지선을 통해 인근 지역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이 외에도 김해터미널, 김해공항 등을 이용해 전국 각 지역으
한국재난안전뉴스 유수호 기자 | GS건설(대표 허창수, 임병용)이 경기도 파주 운정신도시에 처음 선보였던 자이(Xi)인 ‘운정자이 퍼스트시티’ 단지 내 상가를 분양한다. GS건설은 오는 6월 중 경기 파주 운정신도시 A40블록(다율동 622번지 일원)에서 ‘운정자이 퍼스트시티 단지 내 상가’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22일 밝혔다. 이 상가는 1층, 2개 동, 전용면적 35~76㎡ 총 17실 규모로 이뤄진다. 운정자이 퍼스트시티는 총 920가구 규모로 군인공제회 시행으로 군인공제 회원 등에게 우선 공급됐다. 지난 2022년 4월 청약 당시 최고 1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성황리에 분양을 마친 바 있으며, 오는 9월 입주를 앞두고 있다. 운정자이 퍼스트시티 단지 내 상가는 수요확보에 유리한 입지를 갖췄다. 이 상가는 운정신도시에서 흔치 않은 항아리 상권으로 운정자이 퍼스트시티 아파트 920가구를 고정수요는 물론 해오름마을(다율동) 일대 약 8000여 가구 규모의 배후수요를 쉽게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단지 바로 남측으로 초등학교(운정9초교) 예정부지가 있고, 이 상업시설이 초등학교 통학 동선 길목에 자리잡고 있는 만큼 학생 및 학부모 등의 수요확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서희 기자 | 현대엔지니어링(대표 홍현성)이 지난 18일 현대엔지니어링 계동 본사에서 ‘해외근무 임직원 자녀초청행사’를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해외에서 근무 중인 임직원 35명의 자녀 및 배우자 총 106명이 참여해 즐거운 추억을 만들었다. 본사를 방문한 임직원 자녀들은 자신의 사진과 이름이 새겨진 주니어 사원증을 발급받고 사옥을 견학했다. 이후 아빠의 영상 메시지를 시청하고 부모님께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엽서를 쓰는 시간을 가졌다. 이 밖에도 사옥 구내식당에서 직접 샌드위치와 컵케이크를 만들어보는 어린이 쿠킹 클래스를 체험했으며, 아이들의 꿈과 상상력을 자극해주는 마술사 김민형의 ‘어린이 마술쇼’를 관람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지난 2017년부터 매년 2회씩 꾸준히 임직원 자녀초청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 외에도 임직원 가족과 함께하는 다양한 봉사 및 문화활동은 물론, 여러 지원 제도도 마련해 두고 있다. 이런 노력을 인정받아 2014년부터 11년 연속 가족친화기업 인증을 받았다.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임직원들이 일과 가정의 균형을 찾고 가족과 함께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기회를 제공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서희 기자 | HDC현대산업개발(대표 최익훈)은 16일, 서울국제정원박람회에서 아이파크 가든을 선보였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서울시와 서울국제정원박람회 조직위원회에서 개최한 행사로 개막식에서는 서울시장을 비롯한 관계자와 참여 기업들이 참석한 가운데 가드닝 퍼포먼스, 정원공모전 시상식 등이 진행됐다. 아이파크 가든은 HDC현대산업개발이 지난달 서울시 관내 친환경 ESG정원 조성을 위한 서울국제정원박람회 기업동행정원 업무협약의 연장선으로 뚝섬한강공원 일대에 꾸며진 정원이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일상 속 쉼터가 되는 정원 경관을 지역사회 시민들에게 선사하기 위해 이번 행사에 참여했다. 2013년부터 매년 시행되어온 서울국제정원박람회는 국제공모를 통해 국내외 전문가가 참여하는 작가정원부터 학생, 시민, 기업, 기관 등 다양한 주체가 수준 높은 정원을 조성해 ‘정원도시 서울’을 알리는 축제다. 이번 축제에서 HDC현대산업개발은 뚝섬유원지역 한강공원 초입부 약 180평 부지에 아이파크 브랜드의 디자인 가치와 광운대역세권 개발사업의 히든 네이처 콘셉트를 표현한 정원을 조성했다. HDC현대산업개발에서 준비한 아이파크 가든은 아이파크의 간결하고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서희 기자 | 국내 1위 PM(건설사업관리) 전문기업 한미글로벌(회장 김종훈)은 실적 공시를 통해 올해 1분기 연결 재무제표 기준 매출 1,018억 원, 영업이익 84억 원을 기록했다고 16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3%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23.5% 늘어난 수치다. 국내 건설경기 침체에도 해외사업 호조와 반도체, 2차전지 등 하이테크 분야 매출 확대 등에 힘 입어 안정적인 실적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는 평가다. 특히 1분기 해외 매출은 약 560여 억 원으로 전체 매출에서의 비중이 55%에 달한다. 사우디와 미국, 영국 등 주요 해외 시장의 실적 성장세가 두드러진다. 네옴시티 건설 근로자 숙소단지, 로신 주택단지, 디리야 개발사업 등을 맡고 있는 사우디 법인의 1분기 매출액이 111억 원으로 전년대비 32억 원 늘었고, 한미글로벌이 2011년에 인수한 미국의 엔지니어링사인 오택(OTAK Inc)의 실적을 중심으로 반도체, 양극재, 배터리 등 국내 대기업의 미국 하이테크 공장 건설사업 PM 등을 진행하고 있는 미국 시장의 1분기 매출은 313억 원으로 전년대비 63억 원 증가했다. 지난 2019년부터 K2그룹, 워커사임 등 영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서희 기자 | 현대건설(대표 윤영준)이 선보이는 고양시 삼송택지개발지구(이하 고양삼송지구) 블록형 단독주택 '힐스테이트 삼송더카운티'가 5월 분양할 예정이라고 14일 밝혔다. '힐스테이트 삼송더카운티'는 고양시 덕양구 신원동 591번지(고양삼송지구 단독14-1, 14-2, 15블록) 일원에 위치하며, 21개 동, 총 107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 가구는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4㎡(총 7개 타입)로 구성된다.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청약... 실거주 의무, 재당첨제한도 없어 '힐스테이트 삼송더카운티'는 블록형 단독주택으로 공급되는 만큼, 다양한 규제로부터 상대적으로 자유로운 것이 특징이다. 특히 청약 진입 장벽이 낮다. 현재 국내에 거주하고 만 19세 이상이면 거주 지역과 무관하게 전국 누구나 청약 통장 필요 없이 신청할 수 있다. 이에 청약가점이 낮거나, 수도권에서의 내 집 마련을 원하는 유주택자 및 무주택자 모두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단지는 재당첨제한, 실거주의무 등 각종 제한사항에도 해당되지 않아 실거주는 물론 투자처로도 가치가 높은 편이다. 수도권 서북부 완성형 택지 삼송지구 내 조성, 정주환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