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재난안전뉴스 이계홍 선임기자 | 우리나라 코로나19 예방접종자가 29일 오후 4시 현재 기준 80%를 넘어섰다. 이로써 우리나라는 코로나 접종률에서 OECD 국가 중 5번째 나라가 되었다.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단장: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은 이같이 밝히고, "코로나19 예방접종을 1회 이상 실시한 사람이 41,080,122명으로 전 국민의 80.0%에 해당한다"고 밝혔다. 이중 인구 대비 74.3%인 38,160,930명이 접종을 완료했다.
OECD 회원국 중 접종률 1차 접종률 80% 이상인 국가는 10월 24일 이후 기준 한국을 비롯해, 포르투갈, 아이슬란드, 스페인, 칠레 등 5개국이며, 접종완료율 80% 이상인 나라는 포르투갈, 아이슬란드 등 2개 국가다.
추진단은 앞으로 남아 있는 소아청소년과 임신부 접종, 4분기부터 순차적으로 실시되는 추가접종 등이 안전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11월부터 단계적 일상회복으로 전환함에 따라 미접종자 및 불완전접종자를 중심으로 집단감염 및 중증사망 위험이 높아질 수 있는 만큼, 아직까지 접종을 완료하지 않으신 분들은 반드시 접종에 참여해줄 것을 당부했다.
중증·사망 고위험군(고령층, 면역저하자 등) 및 감염 고위험군(의료종사자, 대면 업무 종사자)에 해당하여 추가접종 대상에 포함된 사람들은 추가접종에도 적극 참여해줄 것을 요청했다.
추가접종 대상군은 기본접종 완료 6개월 경과자로 60세 이상 고령층 및 50대 연령층, 감염취약시설 등 고위험군, 코로나19 치료병원 종사자,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 종사자, 요양병원·시설의 입원·입소 및 종사자, 18-49세 기저질환자, 우선접종 직업군 등이다.
정은경 단장은 코로나19 피해를 최소화하고 바이러스와 안전하게 공존하는 일상을 정착시키기 위해 가장 중요한 예방접종 참여와 방역수칙 준수에 국민들의 참여와 연대를 호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