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재난안전뉴스 이지선 기자 | 교보생명(대표 신창재)은 지속가능한 미래 실현을 위한 친환경 실천 기부 캠페인을 통해 국립서울농학교에 ‘숲이 있는 운동장’을 조성한다고 13일 밝혔다. 교보생명은 지난 8월부터 두 달간 친환경 챌린지 앱 '포어스‘(Forus)를 통해 대국민 친환경 실천 기부 캠페인을 진행했다. 환경부와 함께 진행하는 환경교육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을 가속화하기 위한 것이다. 이번 캠페인은 교보생명이 개발한 '포어스' 앱을 통해 일상 속 8가지 환경보호 실천 미션을 수행해 기부 포인트(꾸미)를 쌓고, 이를 기부할 수 있는 선순환형 환경보호 캠페인이다. 학생, 시민 등 1758명은 실내온도 조절, 계단·자전거 이용, 절전·소등하기, 녹색제품 사용, 음식 남기지 않기, 분리배출, 다회용기 사용, 플로깅 등 환경보호 실천 미션을 수행했다. 이들은 친환경 활동을 통해 쌓은 포인트 60만 꾸미를 기부하며 탄소중립 실천과 기후위기 극복에 앞장섰다. 교보생명은 ESG경영에 동참하기 위해 서울 종로구 소재 국립서울농학교에 3000만원 상당의 묘목과 벤치 등을 기부, ‘숲이 있는 운동장’을 조성한다. 계절별로 다양한 꽃과 열매
한국재난안전뉴스 김세미 기자 | 종근당홀딩스(대표 김태영)는 사내 친환경 문화 조성을 위해 지난 3월부터 전사적으로 실시한 ‘종근당 알지(Re:Green) 캠페인’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26일 밝혔다. 종근당 알지 캠페인은 ‘다시 초록의 자연을 만들자’는 슬로건 아래 임직원에게 환경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마련됐다. 생활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도전 주제를 정하고 참여를 인증한 임직원에게는 상품을 증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 캠페인은 지난 3월 일회용품 대신 다회용품 사용을 장려하는 ‘용기가 필요해’ 챌린지를 시작으로 잔반 Zero 음식물 다이어트, 슬기로운 물 절약생활, 노라벨(No Label) 챌린지, 자원순환 캠페인 등 12월까지 총 10개의 챌린지를 진행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종근당 생산1팀 김범준 사원은 “온실가스 감축이나 환경보호 등 그동안 거창하게 생각했던 일들을 간단하게 실천할 수 있게 됐다”며 “이번 챌린지가 끝나도 앞으로 꾸준히 환경을 위한 실천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