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재난안전뉴스 이계홍 선임기자 | 행정안전부(장관 전해철)가 올해 1034억 원 규모로 재난안전 연구개발사업에 투자할 계획이라고 17일 밝혔다. 행안부의 재난안전 연구개발사업 투자액은 최근 5년간 연평균 24%의 증가율을 보였으며, 올해 투자예산은 지난해 880억 원에 비해 154억 원이 증가한 1034억 원이다. 이러한 예산의 증가는 코로나19와 같은 신종재난이 국민의 일상생활에 큰 영향을 끼치고, 재난발생의 빈도와 피해의 규모가 매년 커짐에 따라, 대응기술 개발의 필요성도 늘어난 데 따른 것이다. 지난해 말 수립한 ’22년도 행정안전부 재난안전 연구개발사업 시행계획'에 따르면, 행안부는 올해 5개 신규 연구개발사업을 포함하여, 총 18개 사업 155개 과제에 정부예산 1034억 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올해부터 새롭게 시작하는 5개 신규사업은 ▲재난위험 감지 및 모니터링 기술개발(25억) ▲기후변화 대응 AI(인공지능)기반 풍수해 위험도 예측 기술개발(31억) ▲지진 위험분석 및 관리기술개발(41억) ▲재난안전 기술사업화 지원(42억) ▲재난안전 공동연구 기술개발(24억)이다. 신규사업은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기후변화의 영향과 디지털 전환추세에 따라 빅
한국재난안전뉴스 이계홍 선임기자 | 보건복지부(장관 권덕철)는 올해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을 통해 재택치료키트, 자가격리 물품 점검 및 배달 업무 등 방역현장을 지원하는 노인일자리 ‘방역지원 사업단’(이하 사업단)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사업단은 재택치료를 원칙으로 하도록 코로나 19 대응체계를 전환함에 따라 재택치료자·자가격리자가 증가하여 일선 방역현장의 과중한 업무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추진된다. 대상은 14일 기준 재택치료자 16292명, 자가격리자 91938명이다. 사업단은 주로 사회서비스형 유형으로 추진예정이며, 현장 상황에 따라 공공형, 시장형 사업단 등 여러 유형으로 전국 226개 지자체와 255개 보건소의 희망수요를 반영해 운영할 예정이다. 사업단의 주요 업무는 재택치료키트, 자가격리 물품 점검·배달 및 지역사회 방역 등 지자체와 보건소가 수행하는 포괄적인 방역현장 지원으로, 안전·방역수칙 교육을 통해 노인일자리 참여자의 건강과 안전을 확보하고, 개인정보 보호 교육을 실시하여 재택치료자 등 개인정보 유출을 방지할 계획이다. 노인일자리를 활용한 방역사업은 복지시설, 학교, 지역사회에서 기존에도 운영*되고 있었지만, 사업단은 재택치료자
한국재난안전뉴스 이계홍 선임기자 | 소방청(청장 이흥교)은 "119구급대의 감염병 환자 이송에 관한 119구조·구급에 관한 법률 일부 개정안이 지난해 12월 29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서영교 위원장을 대표발의자로 발의되었다"고 11일 밝혔다. 소방청은 2020년 1월 3일부터 코로나19 확진자 이송을 시작해 올해 1월 9일까지 456703명의 확진자와 의심환자 등의 이송 등 업무를 수행해 왔다. 그럼에도 법적 근거 미비 등으로 관련 예산 및 장비 등을 충분히 확보하지 못해 감염병 대응 업무 수행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소방청 이오숙 코로나 19 대응과장은 “감염병 이송에 관한 법적 근거가 마련됨으로써 감염관리시설과 음압구급차 등 장비 보강, 구급대원 감염관리 프로그램 개발 및 교육 등 보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대응으로 감염병으로부터 구급대원의 안전을 확보하고 감염병 재난 극복에도 더 많은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국재난안전뉴스 이계홍 선임기자 | 고용노동부(장관 안경덕)는 11일 세종시 고용노동부 회의실에서 산재 사망사고가 다발한 주요 공공기관 등을 대상으로 중대재해 예방 대책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대상 기관은 한국농어촌공사, 한국도로공사, 한국철도공사 등 주요 공공기관 및 케이티(KT) 등이다. 이번 간담회는 그간 산재 사망사고가 다발한 주요 공공기관 등을 대상으로 중대재해 예방에 선도적인 역할을 당부하기 위한 것으로 지난해 12월 한국전력, 국가철도공단 간담회에 이어 열렸다. 이번 간담회는 특히 중대재해처벌법 시행(1월 27일)을 앞두고 최근 공공기관에서 안전사고가 발생하는 상황에서 더욱 엄중한 인식을 바탕으로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과 발주 등 공사의 철저한 안전관리를 촉구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근 5년(2016~2020년) 공공기관 발주·수행사업의 산재 사고사망자는 총 209명이며, 지난해에도 35명의 사고사망자가 발생했다. 한국농어촌공사, 한국도로공사, 한국철도공사의 발주·수행사업에서 최근 5년간 총 53명, 지난해엔 11명의 사고사망자가 발생해 전체 공공기관 사고사망자의 25% 이상을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5년간(2016~2020년) 3대 통신사
한국재난안전뉴스 이계홍 논설고문 | 경기 평택의 냉동창고 신축 공사장에서 화재 진화작업에 나선 소방관 3명이 한꺼번에 숨진 사고가 났다. 비슷한 사고가 연이어 터져나왔다는 점에서 충격이 크다. 이같은 화재 사고는 2020년 4월 경기 이천의 쿠팡 덕평 물류창고에서 발생한 바 있다. 이때 소방관 1명이 숨지고, 작업하던 인부 38명이 숨졌다. 그해 7월에는 용인 물류센터에서 비슷한 화재 사고로 노동자 5명이 사망했다. 관련 기사<"또 물류안전사고"...평택 냉동창고 화재현장서 소방관 3명 숨져> 무엇보다 소방관의 인명피해가 크다는 것이 문제다. 최근 10년간 화재 진압과 구조·구급 활동으로 순직한 소방관이 49명에 이른다고 한다. 개인적 희생을 무릅쓰고 진화작업을 벌이는 소방관들의 사명감에 경의를 표하지만, 더 이상 이같은 인명 손실이 없도록 대책 수립에 충실해야 할 것이다. 숙련된 소방관 한 명 배출하려면 엄청난 국가 예산이 투입된다. 그리고 그들이 공동체 사회의 수천 수만의 인명 피해를 막기 위해 분투한다. 이런 점을 감안한다면 소방관의 참사는 곧 국가적 손실이 아닐 수 없다. 냉동창고나 물류창고 화재사고는 가연성 물질이 많은 공사 현장에서 급격
<행정안전부가 운영하는 안전 전문 누리집 ‘안전한-TV’가 지난 한 해 매주 ‘학교 안전 통신문’ 안전 교육 영상을 제작한 공로로 교육부총리 유공 표창을 받았다. 사진 ㅣ 행정안전부 한국재난안전뉴스 이계홍 선임기자 | 행정안전부(장관 전해철)가 운영하는 안전 전문 누리집 ‘안전한-TV’(safetv.go.kr)가 지난 한 해 매주 ‘학교 안전 통신문’ 안전 교육 영상을 제작한 공로로 교육부총리 유공 표창을 받았다고 5일 밝혔다. ‘안전한-TV’는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학교 수업이 일반화되면서, 학생들에게 필요한 안전 수칙을 발굴하여 작년 2월부터 연말까지 총 42편의 영상을 제작․보급했다. 교육 영상은 △미세먼지 △폭염 △물놀이 안전 △한파 등 시기별 안전 수칙과 △학교 폭력 △실험실 안전 △응급처치법 등 학교 생활 분야로 매주 1편씩 제작되었다. ‘학교 안전 통신문’은 교육부와 협업 등을 통해 학교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추진했다. 우선, 주제 선정은 교육부 학교안전총괄 부서와 현직 초등학교 교사 등으로 구성된 자문협의체를 통해 매주 논의했다. 특히, 교수․소방관․의사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섭외하여 자문을 구하고, 학생들이 흥미
한국재난안전뉴스 이계홍 선임기자 | 올해부터 장애아동수당이 장애 정도에 따라 월 1~2만 원 인상되어, 저소득 장애아동 가구는 월 최대 22만 원(중증)까지 장애아동수당을 지원받을 수 있다. 보건복지부(장관 권덕철)는 "1월부터 만 18세 미만 기초생활수급 또는 차상위 가구의 장애아동에게 중증의 경우 월 2만 원, 경증의 경우 월 1만 원 인상된 장애아동수당을 지급한다"고 3일 밝혔다. 2007년도 이후 15년 만에 처음으로 장애아동수당이 인상됨에 따라, 약 1만 6000명 저소득 장애아동 가구가 장애로 인해 소요되는 추가 비용을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이에따라 금년도 중증 장애아동수당은 소득수준에 따라 월 7~20만 원에서 9~22만 원으로, 경증 장애아동수당은 월 2~10만 원에서 3~11만 원으로 단가가 인상됐다. 보건복지부 신재형 장애인자립기반과장은 “이번 장애아동수당 인상이 경제적으로 장애아동과 보호자의 생활안정에 다소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재난안전뉴스 노혜정 기자 |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유행 이전과 현재의 국민 생활을 비교해본 결과, 국민 10명 중 4명이 코로나19 이후 체중이 증가했다는 분석이 발표됐다. 지난 29일 한국건강증진개발원(원장 조현장)과 대한비만학회(회장 강재헌)에 따르면, 전국 만 19세 이상 성인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와 비만 관련 건강행태 변화’를 조사한 결과 코로나19 이전보다 평균적으로 체중이 3.5kg이 증가했다고 42%가 응답했다. 코로나19 이후 생활에 나타난 큰 변화를 묻는 질문에 ‘체중 증가’를 요인으로 응답한 비율이 22.6%로 가장 높았다. 코로나19 전후로 활동량이 변화하면서 ‘활동량이 줄었다’고 응답한 비율은 53.5%로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 특히 체중이 증가했다고 응답한 성인 420명 중 ‘활동량이 줄었다’고 응답한 비율이 67.6%인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가 영상 시청·인터넷 사용 시간에도 영향을 미쳐 활동량 감소에도 간접적으로 영향을 미쳤을 것으로 추측된다. 또한 외식 형태·빈도의 변화를 통해 식이 변화 형태도 간접적으로 확인할 수 있었다. 코로나19 이후 ‘방문 외식’ 비율이 62.6%에서 14.7%로
한국재난안전뉴스 이계홍 선임기자 | 행정안전부(장관 전해철)는 지난 8월 23일부터 11월 15일까지 각 중앙부처‧지자체 등 재난관리책임기관과 함께 민간전문가, 일반 국민 등이 폭넓게 참여한 2021년도 국가안전대진단 실시결과를 공개했다. 이 기간 동안 노후건축물, 건설공사장 등을 포함한 각 중앙부처‧지자체 소관 23163개 시설에 대해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참여 인원은 해당 공무원, 민간전문가 등 연인원 113,574명이 참여했다. 시설물에 대한 안전점검 결과, 전체 대상시설의 33%에 해당하는 7702개 시설에서 안전위험요인이 발견되었다. 그 중 3171개 시설은 현장에서 시정조치를 완료했으며, 나머지 노후건축물‧건설공사장 등 4439개 시설과 농업용저수지‧종합운동장 등 92개 시설은 각각 보수‧보강 및 정밀안전진단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나 개선 조치키로 했다. 이번 안전점검에서는 민간 시설주체와 일반 국민의 참여를 바탕으로 한 자율안전점검도 실시되었다. 중앙부처‧지자체 등 행정기관 주관이 아닌 민간 시설주와 국민이 가정 및 생활주변 다중이용시설에 대해 자율적으로 안전점검 활동을 실시하거나, 행정기관 주관의 점검활동에 함께 참여하는 등 다양한 방식으로 자율
한국재난안전뉴스 최종걸 선임기자 |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한상혁, 이하 방통위)는 지난 23일 방송사업자의 재난방송 실시를 지원하고, 재난방송 컨트롤타워 역할을 할 ‘재난방송 종합상황실’을 개소했다. 방통위는 지상파, 종합편성채널, 보도전문채널, 라디오 등 66개 재난방송 의무사업자의 재난방송 상황을 24시간 365일 빠짐없이 모니터링하고, AI 기능을 활용한 재난방송 감지 시스템으로 실시간 피드백이 가능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국민 모두에게 신속하고 빠짐없는 재난 정보가 전달될 수 있게 됐다고 덧붙였다. 재난방송 종합상황실의 영상회의 시스템으로 관계기관 및 방송사업자들과 주요 재난 발생 시에 즉시 영상회의를 소집해 재난 심층정보, 국민 행동요령 등을 국민에게 전파해 재난상황에 대비할 수 있도록 했다. 방통위는 또한 재난방송 종합상황실에 기상정보, 위성ㆍ지리정보 등 공공정보, 재난 CCTV정보, 재난 대비 국민행동요령 등 다양한 재난 관련 정보를 체계적으로 수집하여 모든 방송사들이 재난방송에 활용할 수 있도록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향후 재난방송 종합정보센터로 기능을 확대, 강화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번 개소식에는 한상혁 위원장, 안형환 상임위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