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재난안전뉴스 이용훈 기자 | 해태아이스(대표 김정태) 누가바이트 미니가 ‘2024 굿디자인 어워드’ 패키지 디자인 부문에서 우수디자인에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4월 출시된 누가바이트 미니는 누가바를 한 입 크기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멀티 카톤 제품이다. 누가바의 누가 초코와 바닐라 아이스크림이 주는 맛과 식감을 그대로 살렸으며, 한 입에 들어가는 앙증맞은 크기와 둥근 디자인이 특징이다.
누가바이트 미니는 소비자들이 제품을 취식할 때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아이스크림에 생명력을 부여하는 디자인을 활용했다. 특히 제품의 개별 포장지에는 눈 모양의 얼굴 디자인을 적용하여 제품의 몰드가 안구 형태에서 착안한 점을 강조했고, 포장지마다 여러 표정이 삽입되어 소비자들에게 골라먹는 재미를 선사했다.
또한 유쾌한 표정과 다양한 동작을 통해 제품을 캐릭터화하며 누가바이트 미니에 걸맞는 귀여운 이미지를 극대화한 디자인이라는 점에서 호평을 받았다.
굿디자인 어워드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하는 국내 대표 디자인 시상식이다. 1985년부터 매년 종합 심사를 거쳐 디자인이 우수한 상품을 선정해 정부인증 GD(Good Design) 마크를 부여하고 있다.
해태아이스 관계자는 “굿디자인 어워드에 출품한 누가바이트 미니가 우수디자인에 선정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에게 즐거움을 전달할 수 있는 디자인을 지닌 제품을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