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재난안전뉴스 이용훈 기자 | 대한민국 대표 종합식품기업 대상(대표 임정배)는 단순한 식품 생산을 넘어, 안전과 윤리, 환경을 경영의 중심에 두고 지속가능한 미래를 설계하고 있다. '청정원' 등 국민 브랜드를 보유한 대상은 HACCP(해썹, 위해요소집중관리기준) 기반의 식품안전관리와 중대재해 예방체계를 강화하며 ESG 선도기업으로 발돋움하고 있다. 임정배 대표를 중심으로 전사적인 안전문화 확산과 윤리경영이 뿌리내린 지금, 식품의 안전을 넘어 사회적 신뢰를 구축해가는 여정에 있는 대상의 안전 보건 경영 활동을 짚어봤다. 안전관리 강화와 중대재해 예방은 필수 대상는 산업안전보건경영시스템(ISO45001)을 전 생산공장에 확대 적용하고, 올해까지 산업재해율(근로손실 발생률)을 절반으로 낮추는 목표를 세웠다. 안전보건전담 조직과 대표이사를 중심으로 매년 안전보건활동 실적과 다음 연도 계획을 이사회에 보고하며 관리체계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각 공장별 안전보건관리자 선임, 위험요인 사전발견 체계, 전사적 안전점검과 교육 프로그램을 시행해 중대사고 예방에 힘쓰고 있다. 대상은 이와 관련, 올해 지난 2월에도 고용노동부가 개최한 '2025 대중소기업 안전보건 상생협력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재원 기자 | KGC인삼공사(대표 임왕섭)는 원주시 소초면에 위치한 ‘KGC인삼공사 정관장 원주공장’이 2025년도 HACCP(식품안전관리인증) 우수영업장으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KGC인삼공사 정관장 원주공장은 지난 13일 충북 청주시에서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이 주최한 ‘2025년도 HACCP 우수영업장 시상식’에서 우수영업장 표창을 받았다. HACCP 우수영업장은 3년 이상 인증을 유지하면서 평가 점수가 우수한 업체를 대상으로 스마트 HACCP 도입, 영업장 위생관리, 방역관리 수준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선정한다. KGC인삼공사 정관장 원주공장은 21만4000㎡(6만5000평) 부지에 축구장 약 14개를 합친 크기인 9만8983㎡(3만평) 규모로, 주력제품인 ‘홍삼톤’과 같은 파우치 제품은 연간 최대 2억포, ‘에브리타임’과 같은 스틱 제품은 6000만포를 제조할 수 있다. 선별-세삼-증삼-건조-추출·농축-충전-포장 순으로 진행되는 단계별 홍삼 제조과정에 자동화 공정을 접목했다. 또한 AI 딥러닝 기술이 적용된 최첨단 파우치 비전검사기, 초고속 파우치 충전기, 저손상 수삼세척기 등 첨단 장비를 도입해 스마트 공장의 면모를 갖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