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재난안전뉴스 정윤희 기자 | 스타벅스 코리아(대표이사 손정현)가 삼성카드와 함께 스타벅스 리워드 회원에게 별 적립 혜택을 제공하는 스타벅스 제휴 카드를 25일 선보인다고 24일 밝혔다. 스타벅스 삼성카드를 신용카드로 사용하면 스타벅스 매장에서 이용금액이 1만 원씩 누적될 때마다 스타벅스 리워드인 별 5개를 적립해주고, 스타벅스 매장 외에서 사용 시 3만 원당 별 1개씩을 혜택을 제공한다. 더불어 스타벅스 리워드 회원에게 제공하는 방문별, 에코별, 이벤트별 등의 적립 별도 동시에 받을 수 있어서 한 번의 결제로 스타벅스 삼성카드와 스타벅스 자체 충전카드에서 제공하는 혜택을 동시에 누릴 수 있다. 스타벅스 매장에서 1만 원을 결제를 한다면 스타벅스 리워드 방문 별 1개에 스타벅스 삼성카드 혜택인 별 5개가 더해져 한 번에 총 6개를 적립할 수 있다. 스타벅스 리워드 회원은 신규 회원수가 빠르게 증가하며 현재 1,500만 명에 육박하고 있고 있다. 회원이 되면 적립한 별 기준에 따라 음료, 푸드, 굿즈, 사이즈업 등 다양한 교환 쿠폰을 선택할 수 있는 맞춤형 혜택을 이용할 수 있다. 스타벅스는 새로운 카드 출시를 통해 더욱 강화된 맞춤 혜택과 서비스를 스타벅스
한국재난안전뉴스 이계홍 기자 | 숙원이던 공공의대 설립 법안이 금년중 마련될 것 걑다.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은 이같은 계획을 발표하고, "이르면 2028년 문을 열 수 있을 듯하다"고 전했다. 의대 정원 일부를 지역 의사 전형으로 선발해 학비 등을 전액 지급할 방침이다. 24일 동아일보 보도에 따르면,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은 22일 취임 후 열린 첫 기자간담회에서 올해 안으로 공공의료 사관학교(공공의대) 설립을 위한 법안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입법 등 절차를 거쳐 이르면 2028년 공공의대를 개교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정 장관은 이날 서울 영등포구 FKI타워에서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공공의료 사관학교 설립에 대해 “공공의대와 같은 개념”이라며 “올해 가능한 한 법안 근거를 만드는 것이 목표고, 내년도 정부 예산안에 설계 예산이 반영돼 있다”고 설명했다. 동아일보는 의대 정원 일부를 지역 의사 전형으로 선발해 학비 등을 전액 지급하되, 의사 면허 취득 후 일정 기간을 지역에서 근무하도록 하는 지역의사제가 추진될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공공의대는 공공보건이나 공공의료에 필요한 의사 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학교로 전국 단위 인력 양성을 위한
한국재난안전뉴스 정윤희 기자 | 크라운제과(대표 윤석빈)가 7가지 곡물을 알차게 담은 프리미엄 비스킷 ‘옹실한 칠곡쿠키’를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백미와 흑미를 더해 한층 풍부해진 곡물의 깊은 맛과 건강함을 동시에 살린 점이 특징이다. 2005년 첫 선을 보인 오곡쿠키에 이어 ‘칠곡쿠키’가 더해지며 곡물 간식의 선택 폭을 한층 넓힌 것. ▲귀리 ▲퀴노아 ▲땅콩 ▲렌틸콩 ▲검정깨에 ▲백미와 ▲흑미까지 7가지 곡물로 완성했다. 품질 좋은 국내산 쌀을 사용해 특유의 구수함과 곡물의 담백함을 균형감 있게 담아냈다. 우리쌀(백미+흑미) 함량이 10%라 한입마다 건강한 풍미를 느낄 수 있다. 곡물의 풍부한 영양 덕분에 든든함은 물론 건강까지 챙길 수 있어 ‘일석이조’ 간식이다. 백미와 흑미가 지닌 풍부한 식이섬유와 복합탄수화물이 더해져 든든한 포만감과 오래가는 활력을 더했다. 식사를 거른 바쁜 아침이나 입이 심심한 오후, 건강 간식으로 제격이다. 크라운제과만의 기술로 가루쌀 특유의 텁텁함을 최소화해 입 안에서 바삭하게 씹히는 식감이 특징. 곡물 본연의 풍미는 살리면서도 한층 부드럽고 깔끔해 첫 입부터 끝까지 고소한 맛을 즐길 수 있다. '차마카세'가 떠오르는 지금,
한국재난안전뉴스 이용훈 기자 | SK하이닉스(대표 곽노정)가 22일부터 이틀간 이천 본사에서 ‘2025 하이개라지 스타트업 페어(2025 HiGarage Start-Up Fair, 이하 하이개라지 페어)’를 열었다고 23일 밝혔다. 하이개라지 페어는 SK하이닉스의 사내벤처 프로그램 ‘하이개라지'를 통해 자립에 성공한 벤처기업들의 혁신적인 기술력과 성공 스토리를 공유하는 행사로, 지난 2022년 처음으로 개최되어 대내외적으로 많은 관심을 받은 바 있다. 2022년 당시 11개였던 참여 기업은 올해 20개로 늘어났으며, 이들은 반도체 소재·부품·장비(소부장) 등 다양한 분야의 제품과 기술을 선보였다. 이날 행사에는 창조경제혁신센터를 비롯해 벤처 투자사인 L&S 캐피탈 등 외부 기관과 SK하이닉스 곽노정 대표이사 사장(CEO), 신상규 부사장(기업문화 담당), 최우진 부사장(P&T 담당), 이송만 부사장(SKMS&Growth 담당) 등이 직접 참여했다. SK하이닉스는 창업의 꿈을 키우는 구성원들을 위해 ▲재직 중 법인 설립 허용 ▲1인 기업 운영 지원 ▲정부 지원 정책에 맞는 기술창업 위주 선발 등을 통해 안정적인 도전 환경을 제공하고, 회사
한국재난안전뉴스 이용훈 기자 | 현대자동차·기아(회장 정의선)가 소재 혁신 기술을 통해 성능은 우수하면서도 생산과정에서 발생되는 이산화탄소량은 줄인 타이어 핵심기술 개발에 성공했다고 23일 밝혔다. 국제 협약 및 각종 규제 등에 따라 글로벌 기업들은 원소재 채취부터 제조, 수송, 운행, 폐기에 이르기까지 생산품의 생애주기(Life Cycle) 전 과정에서 발생되는 탄소 배출량 감축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현대자동차·기아 역시 2045년 탄소중립 실현을 목표로 전 밸류체인에 걸쳐 탄소 배출을 저감하기 위한 각종 기술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2023년 현대제철, HS효성첨단소재, 한국타이어 등과 공동 연구 체계를 구축하고, 세계 최고 수준의 탄소 저감 타이어 스틸벨트(Steel belt) 개발에 돌입했다. 스틸벨트는 타이어 고무층 내부에 삽입되는 철선(Steel wire) 부품으로, 타이어 하중을 지탱하고 비틀림과 변형을 최소화해 주행 안전성 및 내구성을 향상시키는 핵심 부품이다. 운행 중 마모되는 고무와 달리 타이어 수명 내내 일관된 성능을 보장해야 하는 만큼, 엄격한 품질 수준과 높은 강도가 요구된다. 현대자동차·기아는 협력
한국재난안전뉴스 이용훈 기자 | 공사현장은 언제든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수많은 위험 요인이 도사리는 곳이다. 최근 연이어 발생한 중대재해는 ‘안전불감증’이 여전히 현장에 뿌리 깊게 남아 있음을 보여준다. 실제로 올해부터는 일반 기업에서 중대재해 사망사고가 1년에 3건 이상 발생할 경우, 영업이익의 5%에 달하는 과징금이 부과될 수 있을 정도로 처벌 수위가 강화됐다. 안전은 더 이상 선택이 아닌 기업 생존의 문제다. 이에 정부는 ‘안전한 일터 프로젝트’를 추진하며, 공공기관도 발 빠르게 대응체계 마련에 나서고 있다. 국민연금공단은 「중대재해처벌법」 시행과 대법원 판결 등 최근 안전 관련 법·제도 변화를 고려해 현장의 위험요인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가동했다. 핵심은 공단이 신설·운영 중인 「NPS 안전패트롤 현장점검」이다. 이 제도는 내·외부 전문가가 고위험 공사현장에 직접 참여해 구조적 위험요인을 분석·점검하고, 유해·위험요인을 조기에 제거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실제 올해 부산사옥 승강기 교체 현장, 청풍리조트 오수처리장 보수 현장, 인재개발원 신축 공사 현장 등을 대상으로 한 점검에서 총 44건의 유해·위험요인이 발굴됐다. 공단은 즉시 개선조
한국재난안전뉴스 이용훈 기자 | 현대로템(대표 이용배)은 23일부터 26일까지 4일간 경기도 고양 킨텍스에서 열리는 ‘2025 아시아 기계 & 제조 산업전(AMXPOㆍAsia Machinery & Manufacturing Expo)’에 참가한다고 23일 밝혔다. AMXPO는 스마트 제조 기술과 기계 산업의 미래를 조망하는 동북아시아 최대 규모의 종합 제조 전시회로 올해는 총 140여개 업체가 참가해 첨단 기술들을 공유한다. 현대로템은 차세대 모빌리티 시장에서 떠오르는 무인화와 전동화, 친환경 기술을 주제로 부스를 꾸려 차별화된 제품군을 소개한다. 먼저 무인 모빌리티에 특화된 전시 공간에는 무인소방로봇과 항만무인이송차량(AGVㆍAutomated Guided Vehicle)등 인공지능(AI) 기술이 접목된 차량이 관람객을 맞이한다. 무인소방로봇은 현대로템의 다목적 무인차량 ‘HR-셰르파(HR-SHERPA)’의 플랫폼을 기반으로 신속한 화재 진압을 위해 고안된 차량이다. 현대자동차그룹, 소방청과 공동으로 협업해 개발 중이며, 사람이 진입하기 힘든 현장에 우선 투입돼 자체 소화 작업으로 인명과 재산 피해 최소화에 기여할 수 있다. 국내 최초로 완전 자
한국재난안전뉴스 이용훈 기자 | 포스코이앤씨(사장 송치영)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중소 협력사의 자금 부담을 덜기 위해 총 340억 원 규모의 거래대금을 최대 16일 앞당겨 현금 지급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조기 지급 대상은 현재 포스코이앤씨와 거래 중인 497개 중소기업으로, 9월 29일부터 10월 15일까지 지급 예정이던 대금을 29일 하루에 전액 현금으로 집행한다. 이를 통해 협력사는 명절 상여금·급여·원자재 대금 등 유동성 확보에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을 전망이다. 최근 건설업계는 원자재 가격 상승과 고금리, 안전투자 확대 등 경영 부담으로 인해 어려움이 커지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포스코이앤씨는 “협력사의 어려움은 곧 우리 사회의 문제”라는 인식 아래, “위기는 함께 헤쳐 나가야 한다”는 원칙을 실천했다. 포스코이앤씨는 업계 최초로 2010년부터 중소 협력사 거래대금을 전액 현금으로 지급해 왔으며, 설·추석 등 명절 전에 대금을 조기 집행해 오고 있다. 또한, 포스코이앤씨는 운영자금을 저금리로 대출받을 수 있는 ‘동방성장펀드’와 계약 관계를 담보로 금융기관 대출을 지원하는 ‘더불어 상생대출 프로그램’ 등을 통해 지난해만 약 700억 원을 지원
한국재난안전뉴스 정윤희 기자 |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고령 고객의 고객센터 이용 편의를 높이기 위해 ‘비대면 동행창구’ 서비스를 도입했다고 23일 밝혔다. ‘비대면 동행창구’는 기업은행이 2017년부터 전국 영업점에서 운영해온 ‘동행창구’를 전화 상담 채널까지 확대한 것으로 고령 고객이 느낄 수 있는 어려움을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업은행은 이번 서비스를 통해 60세 이상 개인 고객이 고객센터에 전화 상담 시 고령 고객 전문 상담원에게 우선 연결돼 쉬운 용어 사용과 상담 속도 조절을 바탕으로 전문적인 상담을 지원한다. 아울러 현재 60세 이상 고객의 수요가 가장 많은 개인금융 일반상담을 중심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향후 서비스 운영 현황에 따라 상담 분야 확대를 검토할 계획이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이번 서비스를 통해 60세 이상 고령 고객에게 편리하고 배려 있는 상담을 제공하겠다”며 “앞으로도 고령 고객의 금융 접근성을 높이고 금융소비자의 만족과 보호를 위한 서비스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재난안전뉴스 이용훈 기자 | 한화파워시스템(대표 손영창)은 삼성중공업의 액화공정시스템 ‘SENSE’전용 ‘기어식 컴팬더(Integrally Geared Compander)’ 공동 개발에 대한 협약을 맺었다고 23일 밝혔다. SENSE는 2017년 삼성중공업이 FLNG(Floating Liquified Natural Gas, 부유식 액화천연가스 생산저장설비) 기술 자립을 위해 개발한 천연가스 액화 공정시스템으로, 여기에 한화파워시스템의 대형 컴팬더 제작 및 운영 역량을 더하여 국산화를 통한 기술 자립도와 원가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다. 바다 위에 떠 있는 초대형 해양 플랜트라 불리는 FLNG는 천연가스를 해상에서 직접 액화, 저장, 하역하는 모든 공정을 수행한다. 한화파워시스템이 이번에 개발하는 ‘기어식 컴팬더’ 액화장비는 가스를 압축하여 고압의 상태로 만드는 기어식 압축부(Compressor)와 가스를 팽창시켜 냉각 효과와 동시에 동력을 생산하는 팽창부(Expander)가 통합되어 있어 천연가스 액화공정의 냉동 사이클 효율을 크게 향상시킬 수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국내 최초로 FLNG 핵심 액화장비의 국산화 개발에 착수한다. 2026년 초까지 기